[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재보궐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재보궐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재보궐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홍보 래핑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조사 중인 정부가 경기도와 인천시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업무담당자, 지방 공기업 직원을 조사한 결과, 28명의 토지거래를 확인했습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LH 직원을 처음 소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장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9일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날선 ‘양보 경쟁’을 벌였습니다. ◆당정, 모든 공직자 부동산 재산등록 확대 검토(원문보기)☞
평균 3.4대 1 경쟁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오는 4.7재보궐선거 후보자의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중앙선관위는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1개 선거구에서 총 71명이 등록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광역단체장 선거 중 서울시장 선거에는 13명이 출마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서울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국가혁명당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 절반이 4.7재보궐선거에 대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4.7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6%,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5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여당 승리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6%), 성향 진보층(62%), 광주·전라
오세훈·박형준 후보 겨냥한 공세“MB 아바타” “리틀 MB” 비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이 4.7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프레임 전환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모두 이명박(MB) 정부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MB 프레임’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공통점은 MB계 인물이라는 점”이라며 “공인의식과 서민에 대한 공감능력은 1도 없고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MB를 닮았다. 이러니 ‘MB 아바타
박영선·김진애, 17일 단일화 완료오세훈·안철수, 막판 힘겨루기 양상최종 단일화 땐 ‘친문 vs 반문’ 구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4.7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에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후보 단일화 작업은 오는 1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19일 완료된다.여권의 단일화 작업은 별다른 이견 없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12·15일 두 차례 토론회를 열고, 16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통해 17일 최종 결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연일 새로운 의혹이 생기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를 계속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앞으로 2주간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보궐선거 D-30일] ‘관전 모드’ 윤석열, 4.7재보선에 미칠 영향은? ☞(원문보기)추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4.7재보궐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여야 모두 4.7재보선 성적 주시이재명-이낙연 구도 속 尹 가세尹, 제3지대서 존재감 부각할듯재보선 후 野 대대적 정계 개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차기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면서 차기 대선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하게 흘러가는 양상이다.여권의 차기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대권경쟁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 8월 29일 대표에 선출된 지 192일 만이다.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우리 사회 오랜 숙원 해결해 가장 큰 보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8월 29일 당대표직에 선출된 지 192일 만이다.이 대표는 9일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4.7재보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대표는 “제가 대표로 일한 기간은 짧았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국회에서는 422건의 법안을 포함해 모두 480건의 안건이 통과됐다”며 “수십 년 동안 역대 정부가, 특히 민주당 정부마저 하지 못한 공수처 설치, 검찰 경찰 국정원 개혁, 공정경제 3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이어 “
LH 투기사건 공개적으로 비판尹 사퇴 직후 지지율 고공행진제3지대에서 입지 다져갈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선 1년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외정치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최근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사건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이 사표 수리 사흘 만에 내놓은 첫 발언이라서 관심을 모았다.그는 지난 7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적 정보를 도둑질해 부동산 투기하는 건 망국의 범죄”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불공정과 부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농협에서 50억원대의 대출을 받아 광명·시흥 등의 농지를 산 것을 두고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 사전 투기 의혹을 받는 10여명의 전현직 LH 직원들은 신도시 지정 전 100억원대 광명·시흥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북시흥농협 한곳에서 50억원대 농지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응책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르포]
자연인 신분으로 향후 행보 고심정권심판 정서 결집하면 與 불리환영하는 野 “야당의 인물” 평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추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4.7재보궐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칩거에 들어간 윤 전 총장은 자연인 신분으로 향후 행보를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주변인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민주주와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사퇴의 변에서 보듯, 윤 전 총장이 대권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에서 이어지며 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대결이 성사됐다.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 회의에서 농업 생산 증대를 선차적 경제 과업으로 강조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6일 오후 9시까지 전국
4.7재보궐선거 한 달여 앞두고 책임 공방국민의힘 “까도까도 또 나오는 ‘양파정권’”“일벌만계” 철저한 조사 강조하는 민주당[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여당은 철저한 진상규명에 방점을 찍은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책임론에 힘을 뒀다.국민의힘은 상임위 개최를 통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동시에 검찰은 즉각 수사에 돌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4.7재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이번 투기 의혹을 겨냥해 정부 책임론을 한껏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김예령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