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석이 텅 비어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한다.22일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출근 인사 동행을 시작으로 총선 지원에 나선다.이씨는 2016년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원 후보와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이씨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원 후보도 “이 선수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계양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씨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개혁신당이 현역 의원 5명을 확보해 받았던 국고보조금 6억 6000만원과 관련해 “보조금 사기가 적발됐으면 토해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제도가 없으니까 반납 안 한다는 제도가 없지 않다. 성의 있고 진정성 있으면 할 수 있다”며 “당비 모아 6억 6000만원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급조된 정당이기 때문에 자진 해산할 경우 국고에 6억 6000만원이 반납되게 하는 방법도 있다. 해산하고 재창당할 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 정부가 일본과 북한의 외교적 접촉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북일 정상 간 만남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미국이 반대하고 나서지 않는 배경도 관심사다.조만간 양측의 고위급 접촉이 추진될 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실제로 북일 정상회담이 가시화할지 주목된다. 지난 1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일본 수상 평양 방문’ 관련 담화를 계기로 촉발되는 양상이다.진영 간 대결 구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각국이 자국의 이익을 감안한 외교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여전히 편향 외교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현역의원 하위 20% 평가를 통보받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21일 “저를 존경한다는 이재명 대표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지 않고 조롱하는 말로 느껴졌다”고 밝혔다.김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떡잎이 저절로 떨어져야 새순이 제대로 자랄 수 있지 인위적으로 잘라내서야’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 부의장님은 제가 존경하는 분이다. 한결같이 노동자의 편에서 헌신한 삶의 궤적이나 한계에 도전하던 그 열정은 제게 큰 가르침이 됐다’ 등의 이 대표의 글을 언급하며 “당대표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로 분류된 인사들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를 통보할 예정이다. 하위 10%에 해당하는 인사 중 지역구 재배치 인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실질적으로는 그 숫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1월 중순 당무감사 결과 30%, 공관위 주관 컷오프 조사 40%, 기여도 20%, 면접 10%를 통해 하위 10%에 해당하는 현역의원을 컷오프하기로 발표했다. 4개 권역에서 컷오프되는 하위 10% 의원은 총 7명이다.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최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당 대표에게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과 만나 현 민주당 공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은 21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전 총리는 오늘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과 최근 이 대표의 불공정한 공천에 대한 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1일 합당 철회를 선언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를 당해 “언제든지 통합의 정신으로 개혁신당에 다시 합류하길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밝혔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개혁신당은 새로운미래 구성원들이 통합 대오에서 이탈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대표는 신당 선거 전권을 두고 마찰을 빚었다. 이낙연 대표가 기존 개혁신당에 통합 조건으로 총괄선대위원장을 요청했으나 개혁신당 지도부는 지난 19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