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이 제일 문제” 일부 시민 “국민 화합 우선” 정치엔 관심 없다”는 시민도 [천지일보=원민음·김민철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0.73%p의 격차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출범한다. 시민들은 새 정부의 출범에 대해 기대감으로 가득 찬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최우선 해결 과제, ‘부동산 정책’ 꼽아 8일 서울역에서 만난 시민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김성길(50대, 남, 경주)씨는 “윤석
대구 남자 어린이와 광주 여자 어린이가 꽃다발 전달 尹, 김건희 여사와 국민희망대표 손잡고 단상 올라 카퍼레이드 대신 집무실 인근 경로당·어린이공원 찾아 오후엔 경축행사 참석… 신라호텔 만찬으로 일정 마무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전체 일정이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앞서 미리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대통령들은 취임식 단상 앞까지 차를 타고 왔는데, 이번엔 윤 당선인이 국회 경내로
지방선거 ‘국정 안정론’ 52% 코로나19 방역 ‘잘한다’ 63%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과반이 ‘잘못된 일’이라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1주 전국지표조사 결과,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축소하는 내용의 검찰청법이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52%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33%, ‘모름·무응답’은 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0번째 어린이날인 5일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어놀면 좋겠다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뤄지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메시지’를 올려 “코로나로 인해 신나게 뛰놀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은 밝고 씩씩하게 자라줬다,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어린이 초청행사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저는 오늘 아이들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만난다”며 “지난해 랜선을 통해 초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현 정부의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29일 서울 중구 통의동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마스크 착용의 해제 방향은 공감하나 현시점에서는 시기상조”라며 “현 정부의 마스크 해제 결정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홍 부대변인은 “며칠 전 안철수 위원장은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실외 마스크 해제 시기를 새 정부 출범 30일 후로 권고하고, 5월 한 달 간 코로나19 확진자 수
“거리두기 완화에도 확진자 하락”해제시 556일만에 ‘마스크 프리’인수위 “5월 하순 상황보고 판단”미묘한 입장차 보이는 ‘신구권력’[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29일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대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야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하는 것이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마스크 프리’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며 시점을 ‘5월 말’로 언급했다. 결국 정부가 이를 배제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면서 방역 분야에서도 ‘신구 권력’ 간의 갈등이 불거지는 모양새다.29일 정부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당정협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실외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지침에 대해 “5월 하순 정도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당분간 지속된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며 “어느 정도 상황이 가능하다면 실외 마스크는 벗되, 건물에 출입할 때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의무화하는 등의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이같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속보] 인수위, 한달 내 ‘실외마스크 해제’ 선언 검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에 대해서 “자칫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됐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안 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통의동 인수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정부가 실외 금주 마스크 착용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내 마스크 착용이 병행돼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이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과학적으로 보면 실외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는 감염 위험이 낮은 편”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실외에서 마스크 쓰지 않고 있다가, 실내에 쓰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