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함평경찰서 서부파출소가 이상동기범죄로 증가추세에 있는 사회적 불안감을 상쇄시키기 위해 지난 4일 치안 협력 및 사회단체로 구성된 ‘합동순찰대’와 함께 범죄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합동순찰대는 지난 3월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지역사회단체인 청년회·의용소방대와 함께 순찰대 명칭 및 참가 인원, 순찰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조직됐다.서부파출소는 손불면과 신광면 등 2개 면을 관할하지만, 1일 근무 인원은 파출소장을 포함해 3~4명으로 범죄 예방 등에 한계가 있어 실질적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광주지구청년회의소와 참여중심 봉사활동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지구청년회의소 김근우 지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참여 중심 학생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삶의 보람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사회 연계형 봉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순천을 풍요의 도시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기회가 운명처럼 왔습니다.”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김 후보의 공약은 ‘LUCKY순천’이다. 훨씬 풍요로우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순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그는 “순천 주민의 30여년 숙원인 대형병원과 의대를 유치해 아파도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순천역에 복합환승센터와 면세점 등 쇼핑몰을 조성하고 제2의 국가대표선수촌을 유치해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이번 총선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당을 떠나 제대로 싸울 대표선수가 필요합니다.”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출마한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당선되면 진보당의 당 대표로 이재명·조국 대표와 더불어 큰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그의 핵심 공약은 순천을 의료·교육·관광·생태·스포츠·산업이 고루 어우러진 꿈의 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성환 광주 동남을 4.10 총선 무소속 후보(전 동구청장)가 7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동남을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폭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성환 무소속 후보는 “지금까지 수많은 청년 지원 정책들이 실행됐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라며 “정책적으로 지원됐던 예산이 종료되면 참여했던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정리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과거 동구청장 재직 시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4.10 총선의 전초전인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실시됐다. 여야는 총선일까지 남은 기간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가운데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막판 호소전에 나섰다.4050 세대는 야권, 6070 세대는 여권으로 표심이 각각 양분돼 지지층이 총결집하고 있다. 이 같은 세대 대결 양상 속에 여야 모두 캐스팅보터인 2030 세대의 표심을 잡는 게 관건이 된 것이다.여야는 수 백표차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만큼 2030 세대에 마지막 승부처를 두고 있는 것이다. 현재 2030 유권자는 1267만여명이다. 이들의 투표 참여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 남구 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들이 지금 당장 서울로 가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관철 시키라”고 촉구했다.박수영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산업은행 이전 예정 부지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수영 후보는 “민주당의 전국 선거를 지휘하는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산업은행 이전 저지’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민주당 황희 후보도 산업은행 이전을 반대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말했다.박수영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의 정책공약집에는 산업은행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북한군은 수많은 군인들이 평화 시기임에도 영양실조와 사고로 죽는다. 좀 보태서 북한군 안에서는 연중 1개 대대가 죽어 나간다고들 수군거린다. 지난 3월의 낙하산 사고가 그 대표적 사례이고 또 어쩌다 우리 언론에 걸려들었다.지난 3월 15일 김정은 북한 최고사령관과 그의 딸 김주애가 참관했던 북한군 공수부대의 낙하산 강하훈련 중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군 훈련 중의 대형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조선중앙통신 등 어디에서도 이 같은 소식은 찾을 수가 없었다. 북한이 그걸 보도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내일부터 28일까지 청년 감수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서포터즈는 청년정책과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한다.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거나 각종 청년 행사 참여 등이 가능하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이다.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활동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 선거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막판 이색 선거운동이 잇따르고 있다.유세차량을 타고 스피커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전통 방식도 여전하지만, 근육질 맨몸을 드러낸 ‘바프(바디프로필)’ 사진부터 최신 인기곡을 활용한 챌린지 방식, 혈소 읍소 등까지 이색적 홍보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관심도도 쏠리고 있다.◆여야 후보들, “날좀 봐요” 제각각여야 후보들이 유권자들에 대한 구애에 나선 방식도 제각각이다. 날 좀 봐 달라는 후보들의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 세종 시민들 곁에서 일할 진짜 일꾼 강조유세장 직접 찾아 후보 지원에 나서… 사전투표 독려 “믿을 만한 후보! 일 잘 할 후보를 세종을 위해 선택해 달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위해 발로 뛰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전투표 마지막날이자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은 6일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호수공원에 이어 금남면, 보람동, 도담동, 나성동 상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7일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결과에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상식 있는 주권자들의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김기현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이) 파렴치한 중대 범죄자들이 낯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설치고 다니는 역대급 비호감 총선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전 대표는 “이 ‘민심의 폭발’, ‘주권자 혁명’을 통해 상식 있는 국민께서 이재명과 조국으로 대표되는 ‘4류 망나니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끝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LG 에이머스’는 LG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날 LG인화원에 모인 본선 진출자는 34개 팀, 99명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4기 참가자 3000명 중 ‘AI 전문가 교육 과정’을 이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수영청년포럼이 국민의힘 정연욱 부산 수영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수영청년포럼은 6일 오후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수영청년포럼은 수영구 청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황도연 수영청년포럼 대표는 “기존의 불평등·불공정 정책을 타파하고 정치혁신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중요성을 정치권이 인식해야 한다”며 “정연욱 후보가 이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진취적이고 미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잊히고 싶다던 말이 허언에 불과했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행보가 새삼 놀랍다”고 비난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6일 논평을 통해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돌연 선거판에 나타나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비난의 언어로 갈등을 조장하더니, 급기야 영종도에서 열린 콘서트에까지 모습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박정하 단장은 “전직 대통령이 총선을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진영 인물들이 여는 대중 공연에 참석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논란”이라며 “국민 눈높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5.18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는 5월 25일 5.18교육관에서 ‘5.18 청년강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5.18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생각하는 5.18과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5월 정신에 대해 고찰하고 다음 세대가 5.18을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19~39세 대한민국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구글폼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광주시는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5.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다음 주(4월 8∼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또 지난달 취업자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다루는 고용 통계가 공개된다. 지난달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동향도 발표된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 또는 조정할지 논의한다.금융권 안팎에선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1%)이 두 달 연속 3%를 웃돈 데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완전히 꺾이지 않은 만큼 10연속 동결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통계청은 같은 날 ‘3월 고용동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승인받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세부적으로 이번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계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연천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지자,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사전투표소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인사에 조용한 미소로 화답하며 대기줄에 합류했다.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한 청년에게는 “인생의 첫 투표를 축하합니다”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연천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