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4일 0시 기준 1만 16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1651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96만 769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1596명)보다 70명 증가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7일(1만 735명)보다 931명 늘었다.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과 같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5명 발생해 역시 직전일(5명)과 동일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36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엠폭스(MPOX·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1명 더 늘어 총 9명이 됐다. 정부는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전날 엠폭스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한 뒤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은 위기경보수준 격상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엠폭스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등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지자체는 확진자 발생지역 및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할 예정이다.질병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엠폭스 확진자 1명 추가… 위기경보 ‘주의’ 격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엠폭스(MPOX·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났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6번째 엠폭스 환자는 36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관리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7번째, 8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각각 지난 10일, 11일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 모두 서울 거주자지만, 연관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최초 증상 발현 전 8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7일 확진된 해외여행력이 없고 전남에 거주하는 6번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엠폭스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8명… 해외여행 無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이나 호흡기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12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명대로, 2월 말 이후 1만명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로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정부는 안정적인 방역상황과 국민 면역수준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1만 35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9일 9553명, 이날 4005명 등 1만 3558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091만 8060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3997명은 지역사회에서, 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일(9724명), 3일(4349명)보다 각각 171명, 344명 감소했으며, 주말 기준 전주 대비 515명 줄었다.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가 나와 파장이 계속된 가운데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전달한 혐의를 받는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로 떠났던 민주당 의원들이 귀국한 것을 두고 8일 공방을 벌였다.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또 다시 진행했다. 이외에도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마약 음료’ 공범 2명 검거… 피해자 8명으로 늘어(종합)☞(원문보기)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가 나와 파장이 계속된 가운데 마
[천지일보=이우혁, 홍보영 기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환자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지난 7일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일 피부 발진으로 병원을 찾은 A씨가 7일 엠폭스 확진인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국내 6번째 환자다. 질병청은 A씨가 역학조사 및 출입국 기록상 최근 3개월 내 해외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라는 것이다.엠폭스가 국내에서 감염된 첫 번째 사례는 지난해 11월 4번째 환자였다. 해당 환자는 3번째
[천지일보=김민희, 홍보영 기자] 국내 6번째 엠폭스(MPOX, 과거 명칭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국내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국인 A씨는 유전자 검사 결과 지난 7일 엠폭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첫 엠폭스 지역사회 감염자다. A씨는 역학조사 및 출입국 기록 확인 결과 3개월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었다.A씨는 앞서 지난 3일 피부 발진이 낫지 않아 의료기관을 찾았다. A씨는 다른 감염병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A씨는 엠폭스 감염 의심으로 지난 6일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A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7일 0시 기준 1만 7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718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89만 4559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2084명)보다 134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 368명)보다는 367명 증가했다. 금요일 기준 확진자는 지난달 17일(9063명) 이후 3주째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136명)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달부터 하수(下水)를 기반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감시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 규모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이달부터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모든 확진자를 신고해 통계로 집계하는 현재 시행 중인 임상기반 전수감시와 달리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정 하수처리장(현재 전국 64개소)을 중심으로, 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1만 407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2일 9724명, 이날 4349명 등 1만 4073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084만 3900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4331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6일(9361명), 27일(4204명)보다 각각 363명, 145명 증가했으며, 주말 기준 전주 대비 508명 늘었다.재원 중 위중증 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31일 0시 기준 1만 368 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350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82만 13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1039명)보다 671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 283명)보다는 85명 증가했다.최근 일주일(25~31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448명→9361명→4204명→1만 2129명→1만 3134명→1만 1039명→1만 10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30일 0시 기준 1만 1039 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1025명은 지역사회에서, 1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80만 976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3134명)보다 2095명,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 1397명)보다는 358명 각각 감소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근 일주일(24~30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83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상회복에 가까워질수록 코로나19에 대한 진료비·검사비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방역·치료 체계를 해제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1~3단계까지 시행 시기 전망은 1단계 5월 초, 2단계 7월, 3단계 내년 상반기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1단계에는 코로나19 감염 시 의무 격리 7일에서 5일로 단축 등이 시행된다.2단계 조정될 시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격리는 권고로 전환되는 등 모든 방역조치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여년의 긴 코로나19 터널에서 탈출하는 로드맵이 발표됐다.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여기는 완전한 일상(엔데믹)으로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르면 5월 초에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되고 의무격리 기간이 기존 7일에서 5일로 전환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코로나19 대응 추진방향은 일반 지역사회에서는 ‘자율 및 권고’ 기조로 완전 전환하고, 코로나19 진단·치료는 일반의료체계로 완전 편입한다. 아울러 고위험군 보호 조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감염 시 의무 격리가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나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안정적 방역상황에 따라 실내 마스크 완전 해제와 의무 격리 등 남은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총리 “5월초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5일 단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실내뿐 아니라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마스크 판매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의 지난 20~23일 마스크 판매량은 직전 3일 대비 20% 늘었다. 동기간 위메프의 마스크 판매량도 8.91%, SSG닷컴도 30%가량 증가했다.이는 3년간 습관처럼 쓰고 다닌 마스크가 습관이 됐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우려,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실제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70% 넘는 응답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후에도 실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