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남북미 정상 회동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이 이틀 지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의 개선과 북미대화의 진전이 서로 선순환 관계에 있다”고 밝혀 이른 시기에 다시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 해고’ 합의 후 후폭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4당의 공조체제가 시험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8.15서울답방 추진?… 남북 회담 재점화되나☞(원문보기)남북미 정상 회동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상황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과 미국이 최근 판문점 깜짝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달 중순 비핵화 실무협상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의 협상팀에 관심이 쏠린다.◆성윤모 산업장관 “日 수출규제, WTO 제소 등 대응조치”☞(원문보기)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30일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회동과 북미 정상 간 회담이 이뤄진 것에 대해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북미 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가운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각국 언론들이 신속히 보도했다. 최근 공개 행사 도중 온몸을 떠는 증세를 보였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靑 “남북미 정상 만남, 또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51. ‘한국당 엉덩이춤’ 여야 4당 일제히 질타자유한국당이 전날(26일) 진행한 여성 당원 행사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엉덩이춤’ 퍼포먼스가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일제히 비판했다. 한국당은 전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 당원의 역할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우먼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그러나 행사 내용은 그렇지 못했다. 한국당 경남도당을 대표해 나온 여성 당원 수십명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추다가 끝부분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29일, 관련 주제들이 주요 이슈를 장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찬반 집회가 시내를 주말을 달궜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SNS 게시글들도 이슈로 다뤄졌다.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은 막을 내렸다. 공동성명에는 ‘공정한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한다’는 취지의 표현은 미국의 반대로 빠졌다.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을 통해 벌이면서 미중 무역협상을
보수단체 “한미동맹은 번영·자유·안보·인권·생명”진보단체 “미국 대북제재로 남과 북의 평화 위협”[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 29일 서울 도심에선 환영·반대 목소리가 극명하게 대비됐다.이날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와 방한을 반대하는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의 집회가 이어졌다.오후 1시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우리공화당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환영을 하는 집회를 열었다.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트럼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나란히 한국으로 향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가졌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내일 트럼프 방한, DMZ 방문시 ‘대북메시지’ 주목☞(원문보기)주요 20개국(G20) 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비핵화 의지는 변함이 없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고 싶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법무부 장관 기용설에 대해 여야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 정상화 여부를 놓고 내부 강경파의 손을 들어준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재협상마저 어려움에 처하면서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시진핑, 文대통령에 김정은 메시지 전해… “비핵화 의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사이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은평구 서울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있는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이 담긴 행정대집행 최후 계고장을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에 보낸다. 경찰이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26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신’ 성격을 가진 친서를 보낸 가운데 3차 북미 회담과 비핵화의 움직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야가 주말인 23일에도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원내 협상을 하지 못하고 국회 정상화에 이르지 못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드론(무인기)을 격추한 날 미국이 이란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친서 교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15일 북한 어선이 동해안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삼척항까지 진입해 정박하는 과정에서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우리 주민의 112 신고에 의해 식별이 됐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달 민생투쟁 대장정 시작 이후 42일 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부가 7~8월 여름 시즌에만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방문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 “(핵)실험도 없고 어떤 것도 없다”면서도 “그러나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여야 4당 공조가 이뤄지면서 6월 임시국회 소집은 현실화됐다. U20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서울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양현석 대표의 수사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 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시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40여년간 수도 관련업에 종사한 전문가가 “예견된 사고”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사전에 실무협상이 먼저 열린 후 북미 간의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100만명 시위를 주도한 홍콩 ‘민간인권전선’은 16일 홍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핵무기가 아닌 대화”라고 언급했다. 한국 남자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쓰이기까지 이제 단 한 경기다. 남북미 ‘톱다운’ 북핵 협상이 다시 시동을 걸었다. ‘마약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 23) 사건을 양현석(50) 대표가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양 대표가 전격 사퇴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북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비아이가 마약 의혹이 휩싸인 단초가 된 카카오톡 대화의 상대가 가수 연습생 출신 유명인 한서희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비아이 수사를 무마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낙관하면서도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 개점 휴업이 장기화하면서 국회의원 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의 어린 태극전사들이 기어코 새 역사를 썼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역대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이 같은 드라마 같은 결승 진출엔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과 이광연(강원), 그리고 비디오판독(VAR)이 큰 힘이 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12일 이틀째 각계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는 이날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시다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109호에서 김영선 전(前)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을 초청해 ‘신남방정책과 한국의 인도·아세안 관계’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인도연구소는 ‘인도의 대전환과 한국적 재해석’이라는 아젠다로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돼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가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주미 한국대사관의 K참사관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은 차명진 전 의원이 당원권 정지 3개월, 정진석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받았지만,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림동 강간미수범’ 영상의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김학의 봐주고, 윤중천에게 접대받고”… 과거사위, 검찰간부 수사 권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국제표준화기구인 ISO 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목재펠릿과 목재칩의 국제적 품질기준과 시험방법에 대한 제·개정 사항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기술위원회(TC, Technical Committee) 238 제11차 총회가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ISO·TC 238에서는 대표적인 고형 바이오연료인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
‘지난해까지 256개교 3만 455명에게 콘텐츠 보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23일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보급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을 합의했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17년부터 공동으로 국외 한글학교에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56개교 3만 455명에게 콘텐츠를 보급했다.콘텐츠는 학생용 교구재뿐만 아니라, 교사용 프레젠테이션과 학습지도안도 포함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