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6개 금융기관과 함께 13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전북자치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농협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고 1저(고금리·고환율·고물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강화하고 미래선도형 신사업 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오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 6개 주요 은행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새출발을 위해 힘을 모았다.제주도는 15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 국민·농협·신한·우리·제주·하나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과 소기업·소상공인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새출발·새희망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에 처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대 500억원의 맞춤형 특별보증이 지원되며, 보증심사를 완화해 저소득 영세사업자까지 포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도심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전시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은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각 매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1년에 3~4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아뜰리에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달 말까지 ‘Drop the BIT(드랍더빛)’이 전시된다.지난해 ‘중섭,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 전시로 큰 호응을 얻은 아뜰리에 광화는, 올해도 기존 회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처음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25일발표했다.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LG전자·신한카드·우리은행·하나은행·AXA손해보험·SK렌터카·농심켈로그·KT·넷플릭스·투썸플레이스·공차·세브란스병원·교원·GC녹십자·불스원·제주삼다수·컨디션·오비맥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중부발전 등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7만 6060건(상록구 2만 6983건, 단원구 4만 9077건), 31억 1800만원(상록구 11억원,·단원구 20억 18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CD/ATM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조 7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000억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000억원이다.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바라는 지원정책으로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이 72.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3일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공조 유공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선부지점 A차장은 지난 11월 23일 ATM 기계에서 5만원권을 계속 인출하는 외국인 피의자 B(31, 여)씨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성을 의심해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면 위험하니 묶어서 드리겠습니다”라고 안심시켰다. 이후 경찰에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가 타인 명의 카드를 대여받아 인출 중인 것을 확인해 검거했으며 현장에서 인출한 597만원과 피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금융기관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광주시는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이다.협약식에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 마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7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시화공단금융센터점 직원은 지난 8월 11일 대환대출 사칭에 속아 현금 1300만원을 인테리어 자금 명목으로 인출 하려던 B(64, 남)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와 면밀한 상담 및 시티즌코난 어플을 사용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을 삭제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로 1300만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했다.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금융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4일 시금고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NH농협은행, 2금고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기존 시금고 약정기간은 오는 12월 31일 자로 만료된다.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제안서를 공개 접수했으며,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3개 금융기관이 제출했다.심의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변호사, 세무사, 전문가(한국은행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편의성 ▲금고 업무 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675억원을 추가 지원에 나섰다. 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675억원 규모의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4단계)’ 접수를 8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3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25억원을 지원했으나 자금이 소진돼 이번 4단계 경영안정자금 675억원을 지원하게 됐다.1단계로 250억원(’23.4월)을 지원했으며, 2단계 450억원(’23.5월), 3단계 22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지원에 나선다.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출연 재원은 전북도 20억원, 6개 금융기관 60억원 등 총 80억원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발생하면서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반(TF팀)’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책반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세사기 관련 부서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변호사, 민간 전문가, 서북·동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주거, 금융,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전세 피해 임차인이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3고(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16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인천시는 11일 시청에서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하나·농협·국민·우리은행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충격, 3고(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복합위기로 금융절벽에 놓인 소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경영자금 1000억원을 푼다.광주시는 하반기에 400억원을 추가 발행, 올 한해 총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지키기에 나선다.광주시는 500억원 규모이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해 1000억원으로 올해 1400억원(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4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공장 또는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원, 창업자금은 5000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000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2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로 홍일화(만75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홍일화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전 국기원 이사, 전 우리은행 사외이사, 전 안산시광덕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
[천지일보 의왕=최유성 기자] 의왕시가 27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관내 4개 은행의 지점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내년 1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협약에 따라 특례 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최대 3년간 연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