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진단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 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평가에 따르면 진주시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최종 A등급을 달성해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민에게 알기 쉽게 안내한 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해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업무 수행 및 의무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 관리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캠코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 및 노력도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절성 및 이행·개선 노력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진단은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3개의 정량 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기초지자체는 보성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 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오는 6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공존시대, 인류가 갈 길’이라는 주제로 ‘2024 스마트 AI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공존 시대를 맞아 인간과 AI를 재정의하고, AI를 인류공영에 기여할 도구로 만들기 위한 인류의 과제를 윤리 중심으로 진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 좌장은 제8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인 김창곤 전(前) 정보통신부 차관이 맡는다. 김 전 차관은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796개 기관(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B, C, D 5개 등급으로 결과를 부여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검증 비중이 강화되고 정성지표 비중이 확대됐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를 찾아 김어준 출연료의 정보공개를 촉구했다.TBS는 국민의힘과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전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씨의 출연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23년 11월 서울시의회 행정감사에는 개인정보공개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김어준씨의 자필 서명을 제출하기도 했다.이에 김규남 의원은 TBS에 개인정보위 심의를 통해 공인에 해당하는 김어준씨의 출연료를 공개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TBS 측이 수용해 지난 12월 출연료 공개 가능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추진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돌입 1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학원가에서 10만명이 넘는 학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를 책임지고 있던 대상학원의 계열사 디지털대성 등 학원가에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공식선거운동 스타트… “범죄세력 심판 vs 尹정권 심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학원가에서 10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를 책임지고 있던 대상학원의 계열사 디지털대성 등 학원가에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대성과 하이컨시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8억 9300만원의 과징금과 13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모두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디지털대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 전자상거래로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직구(직접구매) 규모가 70% 늘었는데 이중 중국에서 들여온 ‘짝퉁’ 제품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소비자 민원 건수도 3배로 뛴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온 전자상거래 물품 건수는 전년(5215만 4000건) 대비 70.3% 증가한 8881만 5000건이다.지난해 전체 통관된 전자상거래 물품은 1억 3144만 3000건으로 36.7% 늘었다. 전체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규모보다 중국발 직구 규모가 더 가파르게 늘어난 셈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짝퉁 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정부 부처는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 종합대책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직구매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과 분쟁 수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 통계청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세부과제인 ‘일상이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체화해 18일 발표했다.개인정보위는 ▲국민체감 제고 ▲새로운 규율체계 병행 ▲법 적용 사각지대의 지속적 해소에 초점을 맞춘 ‘2024년 조사업무 추진방향’을 확정했다.먼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체감 제고를 위해 올해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일상생활 밀접 3대 분야와 급속하게 확산 중인 신산업 3대 분야에 대한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일상생활 밀접 3대 분야는 ▲교육학습 ▲식음료 가맹점 ▲정보방송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030 자문단’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30 자문단 출범식에는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과 청년정책담당관,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원 등 25명이 참석했다.2030 자문단은 청년을 국정운영의 동반자(파트너)로 삼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자 부처별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역할을 수행하는 20대와 30대로 구성된 정책 모니터링단이다.개인정보위는 지난달 7~22일 공개모집을 통해 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해 국제 해킹조직의 국내 공공분야 공격 시도 가운데 80%는 북한 소행으로 나타났다.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북한의 공작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국가정보원은 산학연 공동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대응을 강화한다.◆작년 공공분야 해킹 공격 일평균 162만건국정원은 24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공공분야에서 탐지된 국가 배후와 국제 해킹조직의 공격 시도는 1년 전보다 36% 증가해 하루 평균 162만여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공격 주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지난 17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1])’ 인증을 획득했다.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ISMS-P 인증을 획득키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한화생명은 대고객 홈페이지(웹사이트·모바일)와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대상을 확대하고 평가체계를 강화한다.개인정보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보호수준 평가제)’를 올해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종전 ‘수준 진단’에서 ‘수준 평가’로 강화한 것이다.보호수준 평가제 시행에 따라 평가대상 공공기관이 800여개에서 두 배 증가한 1600여개로 늘어났다. 기존 관리수준 진단 대상에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과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 등이 추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감사, 선거, 수사, 행정조사 등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원칙과 기준이 체계적으로 제시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에서 감사원, 국무조정실,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공공기관 편)’을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그간 공공기관의 업무와 관련해 개인정보 수집 출처 고지가 미흡하거나 적정 범위 외로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문제 등에 관해 우려가 있었다. 개보위는 이에 관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위원 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양진영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 염용표 법무법인(유) 율촌 변호사, 우지숙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이해원 목포대학교 법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최재웅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6명이다.이들은 개인정보 등 데이터 관련 분야 및 피해구제 분야 전문가로, 분쟁조정위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개보위는 내다봤다.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40조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에 따른 피해의 권리
데이터안심구역, 오픈랩에 이어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까지 구축개인정보 합법적 활용·융합 촉진으로 데이터 경제 비약 성장할 듯[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가명 처리 및 결합해 연구·비즈니스 창출에 활용하는 문이 활짝 열렸다.대전시는 28일 충남대 정보화본부에서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가명정보’란 추가 정보의 사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조치한 정보로, 개인정보 중 일부를 삭제하거나 모호하게 표시해 누군지 알 수 없게 만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챗GPT의 열풍으로 시작된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아진 관심 속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AI산업 발전과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라는 또 다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조계에선 IT 전문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 위원으로 위촉된 김진욱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법무법인 주원 소속의 김진욱 변호사는 올해 16년차 변호사로 일반적인 민사 재판이나 형사 재판도 취급하지만 개인정보와 IT, 미디어, AI, 과학기술, R&D 등을 주로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최근에는 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