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중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이다.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에 4선 이상 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개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4선 당선인은 김도읍(부산 강서), 김상훈(대구 서구), 김태호(경남 양산을), 박대출(경남 진주갑),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안철수(경기 성남갑), 윤영석(경남 양산갑), 윤재옥(대구 달서을), 이종배(충북 충주), 이헌승(부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가 10일 제22대 총선 개표소에서 수상한 정황들이 발견됐다며 “부정선거가 적발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인천 계양과 서대문, 종로 등 전국 개표소 여기저기에서 이상한 투표함들이 많이 발견됐다”며 “봉인지가 붙어있지 않은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붙였다 한 투표함 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황 전 대표는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총선에서도 별 희한한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철저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목표했던 과반 의석을 달성했다. 범야권은 도합 200석 가까이 획득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지켜냈다는 데 안도했다.11일 오전 5시 기준 개표 결과(개표율 99.0%) 민주당은 국회의석 300석의 과반 의석인 174석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의힘은 109석을 얻어 원내 2당에 머물 전망이다. 다만, 보수 궤멸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개헌 저지선’인 100석은 지켜냈다.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당선이 확실시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 기준 인천 계양을 개표율은 84.76%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표는 4만 684표를 획득해 53.6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3만 4796표를 획득해 45.90%를 기록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표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양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그동안 저와 함께 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 총선 개표가 자정을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35여명 당선을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국 개표율이 69%에 이르면서 유력 당선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박 후보는 92.44%(자정 기준)를 득표하면서 22대 최고령 국회의원이 됐다.그는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김건희, 채상병, 이태원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 서민경제, 남북 관계, 외교, 민주주의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에서 사실상 당선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1분 기준 인천 중구·강화·옹진 개표율은 93.34%를 기록했다.배준영 의원은 7만 4172표를 획득해 55.72%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5만 7561표를 획득해 43.24%를 기록했다. 무소속 구본철 후보는 1382표를 얻어 1.03%로 나타났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끝난 가운데 10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최종 투표율은 6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와 비교하면 0.8%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전국서 동시에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7.0%로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4만 7038명이 선거에 참여했다.지역별 투표율은 ▲서울시 69.4% ▲부산광역시 67.5% ▲대구광역시 64.0% ▲인천광역시 65.3% ▲광주광역시 68.2%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서 ‘야권 압승’이 전망되자 더불어민주당이 환호성과 함께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대표와 당 지도부, 후보들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총선 상황실’에서 방송 3차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발표 예정 시간인 6시보다도 앞서 모여든 이들은 파란색 야구잠바를 착용하고 밝은 표정으로 서로 인사·악수를 나눴다.KBS·MBC·SBS 3사가 22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 JTBC 예측조사 결과 위성정당의 비례대표 의석수를 합산해 더불어민주당이 168~193석을, 국민의힘이 87~111석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JTBC 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의석수 기준 ▲민주당 168~193석 ▲국민의힘 87~111석 ▲녹색정의당 0~1석 ▲새로운미래 0~2석 ▲개혁신당 1~4석 ▲자유통일당 0~2석 ▲조국혁신당 11~15석 ▲진보당 1~2석 ▲무소속 0~1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58~179석 ▲국민의힘 71~92석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투표율이 지난 총선 기록 66.2%p를 넘기겠지만 70%대로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에 힘입은 것인데, 본투표 당일인 추세를 감안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838만 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1.5%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838만 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1.5%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 투표율(62.6%)이 가장 높았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의 발언을 “어르신을 짐짝 취급했다.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가 드러났다”고 공세에 나섰다. 이에 정 의원은 “악의적 흑색 선동”이라고 즉각 반박했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투표소 이동을 도운 일을 언급한 듯하다”며 “본투표 당일에도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앞서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소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1.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1.8%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737만 60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2.1%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같은 시간대 지난 총선 전체 투표율은 57.2%였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넘겠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3%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625만 977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2.8%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지난 총선 전체 투표율은 56.5%였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넘겠지만 70%p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서울 마포구을 후보를 겨냥해 “어르신들을 짐짝 취급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정 후보를 어르신들을 ‘실어 나르는’ 대상으로 폄훼한 것은, 사실상 어르신들을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의식 없이 누군가 시키는대로만 하는 거수기라고 모욕한 것”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이날 오전 정 후보는 자신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 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정 후보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4%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363만719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총선 동시간대 역대치 투표율이다. 사전투표 반영 전까지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낮았지만, 높은 사전투표율이 반영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총선의 오후 2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 동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3.4%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2대 총선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명 중 2363만 307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율은 53.4%로 집계됐다. 이는 총선 동시간대 역대치 투표율이다. 사전투표율을 반영하기 전인 낮 12시 기준까지의 본투표 투표율은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보다 낮았다.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은 49.7%, 20대 대선은 61.3%였다.현재까지 투표율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1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이 14.5%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22대 총선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642만 4367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5.3%보다 0.8%포인트(p) 낮은 수치다.투표는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 1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재외투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일인 10일 유권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를 인증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다만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땐 반드시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한다. 투표소 안에서 기표 용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은 ‘공직선거법상’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안남초등학교 보건소에 마련된 계산3동 제3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이태겸(36세, 남)씨 손가락에 투표 도장을 찍어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이씨는 “21대 총선 땐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