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지난 27일 봇재홀에서 ‘제4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4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12개월간 총 56명이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체험형으로 추진했으며 보성 차 문화 멀티플랙스인 ‘다향 아트밸리’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면서 본
市-인천영상위원회-시민단체-애관극장 업무협약[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애관극장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895년 개관한 인천 애관극장은 인천 중구 개항로 63-2에 위치하며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다.애관극장은 개항기 이후부터 인천의 연극‧공연‧영화 등 문화 활동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멀티플랙스 상영관들이 등장하면서 인천의 많은 극장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이제는 애관극장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인천시는 그동안 애관극장 활용방안 모색을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를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의정부시에 따르면 두 차례에 걸친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뒤 설계 및 각종 심의를 완료해 오는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산지구 청소년 문화의집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연면적 992.497㎡에 지상1층~지상3층의 규모로 스마트팜, 휴카페, 가상체험공간,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멀티플랙스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쿠팡이 여름철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필수가전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필수가전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기, 드라이기, 전기면도기, 다리미 등 생활 속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소형 필수가전을 한곳에 모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와우회원이라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가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9개의 인기 가전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로보락 S5Max 스타트패키지, 라피타 IPL 레이저 제모기, 이나프 스탠드 스팀다리미, 파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삼척시내 영화관이 사라진지 10여년 만에 친환경 에너지태양광 영화관이 생겼다고 5일 밝혔다.최신 디지털영화관 ‘가람영화관’이 오는 8일 개관식 행사를 갖고 지난 1920년대 시대극인 송강호 주연의 ‘밀정’을 개봉작으로 출발한다.삼척시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도시에 걸맞게 엑스포타운내 구)동굴탐험관 태양광 시설을 재활용하면서 기존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1207㎡ 규모로 총 2개관 184석의 멀티플랙스 디지털 영화관으로 재탄생시켰다.영화관은 비영리법인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 위
크리스토프 마틴 아태 대표 “한국 시장 중요해”볼보트럭코리아 “중대형 1위 및 2배 성장 목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에서 최초로 새로운 중형 트럭 FL모델을 선보이며 아태지역 핵심인 한국 시장에서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7일 밝혔다.7일 볼보트럭코리아는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중형 트럭 FL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국내 수입 상용차 업체 중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볼보트럭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한 차량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이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도보 1분 거리…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실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신금호파크자이는 10개동,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
다큐영화 쿼바디스 숨기고 싶어 하는 교회 부패 신랄하게 드러낸 다큐멘터리 교회세습에 헌금 횡령·배임 성추행 후에도 회개는 없어 목회자 맹신하는 교인도 多하나님 부르면서 욕설·비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영화를 관람하던 내내 관람객들은 ‘하아~’ 하며 한숨을 몰아쉬었다. 한국 대형교회의 부패상이 고스란히 풍자됐기 때문이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실루엣만 보이던 관람객 10여명의 나이대를 가늠해 볼 수 있게 됐다. 한 사람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청년들이었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이 정도로 부패한 줄은 미처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영화관 이용자의 77.2%가 관람료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관람자 대부분이 영화관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식・음료값을 비싸다고 평가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복합상영관(멀티플랙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 이용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자의 77.2%는 ‘관람료가 비싸 영화관람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가족이용권’ ‘어린이요금’ 등 다양한 관람료 할인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해외 사례를 보면 ‘가족이용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극장을 이용하는 관객을 배려한 러시아 영화관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화관 티켓의 비밀은 어두운 곳에서 밝혀진다. 러시아의 멀티플랙스 영화관 ‘키노막스’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특별한 티켓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키노막스에서 발행한 관람티켓은 보기에는 일반티켓과 동일하다. 그러나 어두운 극장 안에 들어서면 티켓의 비밀이 풀린다. 티켓에 형광물질이 묻어 있어 좌석 위치와 긴급대피로, 화장실 위치 등이 야광으로 표시되는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두운 곳에서도 자리를 찾을 있
총 904작 중 출판 전제 ‘대상ㆍ최우수상’ 작품 없어[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두란노 문학상 심사결과가 발표됐으나 금번 출판을 전제로 한 대상ㆍ최우수상작이 선정되지 못한 채 마감됐다. 입상작에서 기독교문학우수상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황금막 작, 기독평론우수상은 ‘멀티플랙스에서 만나는 하나님-장르영화의 법칙을 넘어서’ 인은수 작, 기독논문우수상은 ‘예언자와 나’ 기민석 작이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ㆍ최우수상은 없다.두란노서원은 “두란노문학상 공모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도 “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부산 남항과 감천항 일대에 조성될 ‘국제수산관광단지’가 ‘BUNCH PORT(Busan Native Charming Port, 부산의 모습을 간직한 매력적인 항구)’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밑그림이 완성됐다. ‘국제수산관광단지 조성 정책연구 용역’을 맡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2일 최종 보고회에서 이같이 제시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국제수산관광단지는 ‘BUNCH PORT’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Landmark), 이벤트와 볼거리가 있는 단지(Entertainment), 쾌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