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인권신문사가 창립 11주년을 기념으로 ‘제6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을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등의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시상식에서는 지난 4일 병환으로 별세한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제6회 대한민국인권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2023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및 ‘2023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지난달 29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에게 주어진다.‘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제품)을 경영, 발전시킨 인물과 국내·외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들에게 주어진다.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 ㈜뉴미디어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된 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소방당국이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9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54분께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알루미늄의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하기 쉬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낮 최고체감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화재진압복을 입은 현장 대원들을 20분 이상 진화에 투입하는 것이 어려워졌다.전남소방본부는 교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달 25일 시작된 장마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강수량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273㎜로 평년 장마철 강수량(356.7㎜)의 75%를 이미 채웠다. 12일까지 충청남부와 전북에 최대 200㎜ 이상 비가 예보됐고, 13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좁은 지역에 긴 시간 비를 내리는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된다.초복인 이날에도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
[함평=뉴시스] 밤사이 광주·전남에 거센 장맛비가 쏟아진 28일 전남 함평군 엄다면 성천리 일대 농경지가 흙탕물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전쟁 개입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천 ‘빌라왕’에 이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 250여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어 수십가구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금품 9400여만원이 살포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러 “우크라 무기공급, 전쟁개입”… 대통령실 “가정적 상황일뿐”☞(원문보기)19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함평=뉴시스]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한 야산에서 헬기가 전날 발생한 야산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함평=뉴시스] 4일 오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한 야산에서 전날 발생한 불로 인해 산 속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2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일 충남 홍성·금산과 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해 전날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주불 진화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오전 11시쯤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같은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당국은 전날에 걸쳐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으로 산불화세가 강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3일 발생한 전남 함평·순천 일대의 산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9분쯤 양봉장 불씨로부터 시작된 전남 함평의 산불은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60%로 집계됐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382㏊로 추정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됐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해 있다. 현재 산불진화헬기 9대가 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4월의 첫 휴일이었던 2일에 이어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인한 30대 남성 3인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 실사 차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정부질문 첫날, 여야 ‘
▲양연례 씨 별세=23일, 나주한국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장지 함평군 학교면 선영.
내륙 곳곳 무더위 지속 전망남해안·제주도, 폭우 쏟아질 듯기상청 “가뭄 뒤 많은 비 위험 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어제(19일) 오후부터 한반도 밑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제주도 쪽으로 올라오면서 오늘(20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다. 그간 강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긴 봄가뭄이 이어졌는데 기상청은 가뭄 뒤에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와 침수가 발생할 위험이 커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과 21일 사이 남쪽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은 장마철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 진화헬기 4대·진화대원 44명 긴급 투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21일 오후 12시 36분 전남 함평군 나산면 구산리 산 4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원 4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8명, 소방 6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섰다.산불현장의 현재 기상은 3.1㎧ 서북서풍이 불고 있다. 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전국 최대 6인 사적모임 허용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 시행마스크 KF80·KF94 착용 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섯 번째 맞는 명절을 맞았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확산 규모와 의료체계 여력 등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져 현 시점에 맞는 정확한 방역조치의 숙지와 준수가 중요하다.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지는 이번 설 연휴 국민이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매년 5월 23일, ‘악플없는 날’ 선포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 없도록 해야박병석 “존중·배려로 국회 품격 높일 것”송옥주 “배려하는 언행… 모범 정치인”김형동 “말이 가지는 영향력·무게 유념”이은주 “선플운동 확산되도록 솔선수범”[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이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홍문표)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선플운동 참여 국회의원들과 전국 선플교사 대표단, 선플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파리바게뜨 배송차량의 연료 공급선을 누군가 고의로 절단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21일 경찰에 따르면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7일 오후 전남 함평군 엄다면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서 파리바게뜨 배송 대체 기사인 A씨의 차량의 연료 공급선이 절단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출동 당시 A씨의 차량을 살펴본 결과 무언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연료 공급선이 잘려있는 상태였다. 차량 주변에는 새어나온 연료로 젖은 모습이었다.이에 함평경찰서는 사건을 순찰대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나섰다.
세종시 고등학교 관련 총 10명2주간 감염경로 ‘조사중’ 34.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와 구로구 소재 직장에서 각각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은평구 직장4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10명, 구로구 직장7에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19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강남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최근 8주 동안 지속적 증가외국인 관련 집단발생도 급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간 최근 국내에 체류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신규 환자는 1379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11.1%로 나타났다.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배 반장은 이와 관련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비율이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3.8%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지역감염 168명, 해외유입 34명변이 발견 집단감염 누적 120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인천 남동구에서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신규로 발생했다. 이 집단에서 현재까지 변이 감염자는 3명으로 확인됐지만, 사실상 감염자 전체인 29명이 변이 확진자일 가능성이 높다.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에 감염된 확진자는 202명 증가해 누적 총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