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음 정치부 기자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지 8년이 넘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 최소한 줄었어야 할 학교폭력, 교권추락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다. 학교폭력 문제로 시끄럽던 2014년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됐다. 이 법은 헌법에 따른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따른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해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교육의 8대 가치는 예절, 효도,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과제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추협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인추협 사무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우리 가족 자랑, 가족 간의 의사 소통, 가족의 안전, 가족들의 환경보호, 남북통일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안전은 코로나19와 교통 안전, 화제 예방 등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를 열고 1916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16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은 12일 유튜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행사를 열고 1916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제3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학생들이 보낸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을 키워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액자와 감사편지 전달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1 사랑의 일기 큰잔치 대원여자고등학교 수상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6.25참전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23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과 대원여고(학교장 이현숙) 광진 ‘청끼발랄’ 청소년 동아리 MIPDW(대표학생 윤세영), POD(대표학생 신윤솔), 생태환경 서포터즈(대표학생 엄수빈, 최지선)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9일 미세먼지 예방 스칸디아모스 크리스마스 액자 60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22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송월주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전북 김제 금산사를 찾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하승창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의장, 홍성영 우리민족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정영재 발휘재 이사장 등과 함께 동행해 월주스님을 추모했다. 월주스님은 인추협이 진행했던 사랑의일기 프로젝트의 후원회장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인추협은 “IMF 구제금융으로 경제 위기를 맞은 1997년 ‘경제 일기장’을 제작
조계종 종단개혁의 상징, 제17·28대 총무원장 역임전두환 지지성명 거부…10.27 법난 때 강제 연행김수환 추기경, 강원룡 목사와 종교지도자 3총사‘깨달음의 사회화 운동’ 추진‧종교화합에도 기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불교계 개혁의 상징이자 조계종단의 큰 어른인 송월주스님이 22일 오전 9시 45분 김제 금산사 만월당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87세. 법랍 67세.월주 큰스님은 최근 폐렴 등으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주스님은 이날 새벽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사랑의 일기 연수원 되찾기 일환 453억원대 민사소송 제기1억 4300만원 공모… “승소 시 모금액과 이자 돌려드린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초중고생의 일기 120만 권이 보관됐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되찾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사소송에 필요한 인지대 마련을 위해 공개 모금 활동에 나섰다.16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인추협은 지난달 30일부터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강제 철거와 관련, LH와 관계자를 상대로 벌이는 453억원대 민사소송의 인지대 1억 4300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어린이날인 5일, 30년 전 어린이날 ‘사랑의 일기’ 행사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미당 서정주 선생의 사진을 공개했다.1991년 어린이날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서정주 선생은 “반성하는 어린이는 비뚫어지지 않는다”며 일기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꿈을 심어줬다. 훗날 임종을 얼마 앞 둔 시점에 선생은 “먹고 살기 위해 친일시를 썼다”며 자신의 친일행적을 고백하고 자성했다.인추협 관계자는 “30년 전 사랑의일기 행사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은 우리 사회 주역
인추협서 ‘사랑의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추진하자LH, 2016년 9월 새벽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철거 나서김수환 추기경 일기‧미당 서정주 육필 원고 등도 사라져인추협 “LH가 사랑의일기 불법 매립”…4년 반 만에 소송[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전국적인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LH가 과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보관해 오던 사랑의 일기 등을 불법적으로 매립한 것에 대한 370억원 손해배상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사랑의일기연수원
LH 공사 직원들이 비공개정보를 이용 신도시에 투기성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폭로가 제기된 이후 국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필자는 지난 3월 4일 성명서를 통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으로서 그 동안 LH공사의 사랑의일기 연수원 파괴, 소중한 역사자료 멸실행위와 본인에 대한 테러행위 등을 통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적으로 부패한 그들에게 국민주거안정의 임무를 계속 맡길 수 없으며 즉시 해체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드디어 어제부터 정치권에서도 해체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였으나 결코 쉽지 않은 과제
LH 일부 직원,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투기매입 의혹인추협, 과거 LH에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 철거 당해LH 상대 강체 철거 손해배상 청구 소송 오늘 첫 기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부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지역에 100억 원대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폭로된 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LH공사의 해체를 주장했다.인추협은 4일 성명서를 내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부패된 조직을 과감히 도려내야 할 시기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추협은
인추협 “국내 최초 2021년 NGO 총회 SNS 공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1년 정기 총회를 공개 비대면 영상 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30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은 전날인 29일 오후 1시 서울 회현동 모 방송센터에서 ‘줌’을 통한 비대면 영상 회의로 인추협 정기 총회를 열었다.방송 현장 참여 4인을 비롯해 영상회의 참여를 통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0사업결과로 ▲2020사랑의일기 큰잔치 사업 ▲사랑의 안전일기 쓰기 범국민운동사업 ▲안전의식 함양사업 ▲사랑의일기
이승호 인추협 장애인인권센터장 ‘사랑의일기’ 반환 촉구 나서LH 강제철거로 일기 120만권땅 속에 묻혀 수년 째 그대로유네스코 등재 추진도 좌절“일기, 추억이자 역사·시대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지난 지난달 26일,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도 한 청년은 광화문광장에 나와 삭발 시위를 펼쳤다. 그가 바라는 것은 땅에 묻혀 찬기를 맞고 있을 일기 120만점의 반환이었다.삭발 투쟁의 주인공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산하 장애인인권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승호(공주대학교 법학과)씨다
천광노 작가사랑의일기연수원 부활을 기원하며사랑의 일기연수원에 야간 집단폭행사건이 발생했다.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이 한밤중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하청업체 직원엑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언론을 통해 알아봤더니 세종시 조치원 어느 병원이라 하기에 문병차 찾아갔다.가슴이 부어오른 것인지 봉긋 솟았고 목에는 보호대를 차고 누운 고진광 대표에게 들어보니 당시 때를 맞춘 듯 취재 나왔던 기자가 없었다면 난 큰일을 당했을 거라며 공포와 두려움에 지금도 심장이 벌벌 떨린다고 한다.심리치료를 받으라고 권하자 우선, 다리
인추협 “LH 하청업체 소속” 주장“관련 업체까지 검찰 고발 계획”[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의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저녁 기습 폭행을 당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인추협은 “고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밤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 현장(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근에서 기습 폭행을 당해 입원했으며, 고 이사장의 입원으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 평화 캠프를 잠정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인추협은 고 이사장을 폭행한 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하청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가 별세한 가운데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고인을 추모했다.인추협은 31일 조의문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친필 축사 및 아이들에게서 온 편지에 일일이 회신해주시던, 애정 어린 마음으로 사랑의 일기와의 인연을 이어가주시는 대통령님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민 통합의 기회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인추협은 “지난해 12월 21일 인
“어린이 일기 박물관 재건립 논의”연수원 철거 국회 차원 조사 약속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은 지난 26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을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과 비서관, 당직자 전원이 사랑의 일기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인추협은 “김 의원 일행은 사랑의 연수원 철거 현장을 살펴 본 후 연수원을 불법 철거한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를 질타했다”고 말했다.이어 “인추협은 (김 의원 일행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이 담겨진 세계 최초의 일기 박물관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에서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 터(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재개원한다고 밝혔다.인추협은 세종시 유림회 박순일 회장과 연기향교 유림 10명이 이날 사랑의일기 연수원 현장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인추협에 따르면 앞서 세종시에 위치했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2016년 9월 28일 LH공사에 의해 기습 철거됐다.인추협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함께 운영되고 있었던 세계 최초의 일기박물관,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26일 세종시청서 기자회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이 26일 오전 “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일기연수원 새터전 건설”을 촉구했다.인추협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청 2층 정음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갑질에 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사랑의 일기박물관,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강제 철거 후 3년간의 투쟁 보고와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고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 연수
LH측, 3년전 연수원 강제철거“2년 유예 묵살, 하룻 새 철거”“어른들 잘못 용서받고자 투쟁”“일기박물관 건립, 사과” 요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00만명 아이들의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던 차에 LH로부터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9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3년 전 연수원 철거 당시를 회상하며 말을 이었다.고 대표는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연수원 터 콘테이너 박스에서 LH를 상대로 3년 째 투쟁중이다. 2016년 연수원 철거 직전 인추협은 연수원에 보관 중인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