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이 20일 ‘곡성군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했다.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는 주민들의 왕래로 지역 상권의 중심지인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개소했다. 이번 개소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곡성군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오는 2036년
한국동서발전‧서부발전과 발전소 건설‧운영 업무협약500MW급 4기 건설2조 9000억원 규모 발전설비 투자100% 전력자립, 54만명 일자리 창출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0%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5대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의 김영문 사장 및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과 함께 ‘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주택 건설, 산업단지, 택지 개발, 도로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한국동서발전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 공급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임목폐기물을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자원으로 공급 시(29년도까지 약 6만 5천톤) 11만 3천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217억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 공급 관계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 공급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지난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7일 전력거래소에 의뢰해 개최한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서 4개 발전사 6개 자치단체가 제출한 양수발전소 유치사업 의향서를 평가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필요 물량 1.75GW±20% 내 포함된 경남 합천군(900MW), 전남 구례군(500MW)을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또한 적격기준을 통과한 봉화(중부발전), 영양(한수원), 곡성(동서발전), 금산(남동발전)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우
27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발전 3사와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발전 3사와 ‘안전한 충남 및 여성 일자리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질의 여성 일자리로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는 밀폐감시자·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자 등 건설 공사·정비 공사 등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말한다. 김태흠 지사와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덕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내년 6월로 예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위촉장 수여, 분산에너지 관련 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3일 제2캠퍼스 중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노동자들을 위한 ‘업의 전환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탄소 중립 및 에너지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고용 위기가 예측되는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노동자가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골자다.충청남도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9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 집적 지역이다. 또한 도 내에는 53개의 화력발전 관련 협력사에 1만 5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동서발전이 ‘해외 폐기물 매립시설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울산 중구에서 진행됐다. 국제감축사업은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 기술지원 등을 하고 감축실적 중 일부를 우리나라 정부 또는 기업으로 이전하는 제도다.협약을 통해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매립지공사의 역량과 에너지 공기업인 동서발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구체적 협약 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과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한 지역주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자 경북도와 울진군, 경북개발공사, 국내대표 에너지공기관이 한 뜻을 모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울진 경제의 빠른 재건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협약내용은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업대상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상생 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대표 정은진)소속 7개 시민협동조합과 한국동서발전 에너지융복합개발본부(본부장 장재혁)와 ‘학교 햇빛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45 광주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체결했다. 시교육청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태양광발전 확산을 통한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관내 330여 곳의 학교 옥상 등 유휴부지에 순차적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를 조기에 달성해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내 76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산단 내 지붕태양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녹색에너지 기반 혁신산업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2050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시는 27.47㎿를 확대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5.71%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해 1.33%
도정자문회의 의장 염태영 전 수원시장 위촉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첫 경제부지사에 김용진(61)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20일 김 내정자는 30년 넘게 경제관료로 일한 재정·경제 전문가라며 특히 공공기관 정책과 국가 재정을 총괄하면서 국회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협력을 끌어낸 경험이 있어 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도 기대된다. 김 내정자는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로 재임할 당시 기재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선대위 비서실장,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한
도내 5개 대학·6개 시군 협력5년간 총 200여명 인재 양성[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한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서 ‘스마트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인재양성’ 과제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공모사업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기관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극동대·청주대·충북대·한국교통대 등 5개 대학 및 청주시·충주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 등 6개의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동서발전 등 공기관의 지원을 통해 신청했다.도는 이번 선정으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의 태양광발전 사업과 더불어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은 화석연료(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산소와 결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24시간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필요한 부지의 면적도 태양광 대비 1/40 수준이다. 고속도로 제1호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 인근에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는 8200㎡의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동서발전은 8.1㎽ 규
논산시-한국동서발전-제이비9.6㎿ 규모·민간자본 600억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논산시, 발전 공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 2200㎡에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9.6㎿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설 재배 농가용 열 공급 설비도 갖춘다.충남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JB, 구 중부도시가스)
북평산업단지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 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확보된 토지 7천㎡ 내에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총80억을 투입하게 되며, 입주기업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당진항 활용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수소는 탄소중립·미래성장 산업”[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꿈꾸는 충남 당진시가 ‘임해형 수소경제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를 열고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사업 설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
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소 전환 대비[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북평 제2산업단지 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적극적인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위해 오는 15일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동해시 수소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동해시 북평 제2산업단지에 친환경적으로 생산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실상 동해안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워크숍에는 최종훈 강원도 에너지 과장, 임희천 한국수소산업협회 부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단계 스마트그린 추진 협약 체결한전 3590억 투자, 밀양에 전국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소 건설동서발전 1074억 투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도내 첫 청정에너지 시설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구, 소재·부품·바이오 기업 투자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밀양시·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이 밀양나노융합산단 부지 내 변전소·자재센터·계통안전화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