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음 정치부 기자숱한 종교 차별 논쟁이 있었지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만큼 노골적으로 차별을 당하는 종단이 있나 싶다. 신천지가 성장하기 시작한 이후 개신교단은 ‘신천지 이단프레임’ 공작을 대대적으로 해왔고, ‘표’를 의식한 정치권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다.◆신천지 차별에 동조 나선 정치인들대한민국 헌법 제20조1항은 ‘종교의 자유’를 제20조2항은 ‘정교분리 원칙’을 제11조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등으로 차별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에게
프랑스의 수학자이며 철학자, 신학자, 사상가로 유명한 파스칼은 “인간은 자연 가운데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을 남겼다.과연 그러할까. 그러하다. 그 답은 파스칼과 같은 우리 인생이 아닌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2000년 전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던 세례요한은 돌연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이 보내신 자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게 됐다.그리고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흔들리는 믿음에 대해 제자들에게 이르기를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비유했다.즉, 우리 인생은
상반기에 이은 앙코르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들이 몰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계시록 실상 강의에 나선다는 소식에 서울 집회에만 수도권 목회자 450여명이 참석했다.목회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급성장하는 신천지의 비결을 알고 싶어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이만희 총회장이 어떤 말씀을 전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다. 직접 현장을 찾은 목회자들은 이 답을 찾은 듯하다.본지가 인터뷰한 목회자는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고 확신에 차 있다”면서 “기존 목회자들의 설교와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 18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언론 등 180여명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목회자언론인 간담회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간담회는 일종의 ‘대화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놓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수요예배에 도입한 ‘평신도 설교’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목사님들은 성경대로 창조되셨습니까?”단상에 선 건 놀랍게도 11살 어린이였다. 유창한 말로 성경 구절을 정확히 짚으며 설교하는 A군의
10대 학생부터 70대까지 일반 신도들이 단에 서서 설교를 한다. 그것도 온통 비유로 기록돼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모른다는 ‘요한계시록’을 술술 강의한다. ‘계시록이 성취됐다’고 증거하는 지구촌 유일무이(唯一無二) 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신천지 측에 따르면 7월 19일부터 일반 신도 중 신청을 받아 수요예배 설교 기회를 주고 있다. 성경 강의와 달리 예배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리로 여겨지는 만큼 설교 경험이 전무한 일반 신도가 공식 예배 설교를 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기성교
세상에는 표면과 이면이 있고, 겉과 속이 있고, 거짓과 참이 있다. 중요한 것은 전자에 속해 살아가야 하는 때가 있고, 후자를 깨달아 살아가야 하는 때가 있다는 사실이다.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정해 놓은 세상은 이 두 가지다. 이 두 가지의 세상은 사람이 어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창조주께서 정해 놓은 기한과 때가 있으며, 그 정한 때가 차면 정한 사람을 통해서만이 알 수 있게 했다.이것이 계시(啓示)며, 계시시대며, 참 종교(宗敎)의 시대다.따라서 그 정한 때가 되어 정한 사람을 통해 알려주기 전에는 천상천하 그 누구도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사도 바울이 로마의 성벽에서 참수된 후, 성 요한이 에페수스 교회의 수장이 됐다. 얼마 후 그는 복음서를 쓰고 에페수스에서 죽었다. 그는 아야술룩 언덕의 남쪽 자락에 묻혔다. AD 4세기에 그의 무덤 위에 작은 예배당이 세워졌고, 6세기에는 성 요한을 기리는 대성당이 세워졌다.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에는 당시 에페수스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과 기독교가 처한 어려운 환경에서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묵시록적 통찰로 가득하다. 기독교인에게 에페수스는 성 바울, 성 요한, 성모 마리아가 살았던 곳으로 매우 중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목회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대성회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지난 4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광주에 이어 11일에는 대구에서 개최됐다. 당초 인천에서 종료될 예정이었던 말씀대성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목회자들의 관심으로 회차를 늘렸다는 후문이다. ‘오늘날 성취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실상을 확인해달라’는 이 총회장의 말에 목회자들이 “아멘”을 외치거나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하는 모습들은 교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강해에는 마치 파도를 연상케 하는 관람객 행렬부터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쏟아내는 찬사까지 하나하나 다 예상 밖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6일 대전까지 ‘요한계시록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세 차례 개최했다. 이 교회는 기성교단으로부터 공격받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국내 종단 중 거의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하늘이 어디일까. 저 푸른 창공이 하늘이라면 ‘떨어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하늘이 무너진다 했으니, 이 땅에 세워졌거나 창조된 것이 부패하고 낡고 쇠하여지고 잘못돼 없어지는 게 분명해 보인다.천지일보를 통해 늘 말해왔듯이, 이제 때는 바야흐로 형이하학적 시각에서 벗어나 형이상학적 시각과 차원으로 우리의 생각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니 찾아온 시대가 강하게 요구하는 바다.경(經)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땅에 속한 이는 땅에 속한 것을 말하고, 하늘에 속한 이는 그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한다’고 했으며, ‘육에 속한 사람은
인류가 세계 베스트셀러로 인정한 책 한 권이 있으니 바로 성경(bible)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성경은 세계에서 출간되는 서적 중 가장 높은 출판율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이 출판율이 주는 메시지는 정작 다른 데 있다는 점이다. 출판율이 중요한 게 아니며 인류가 반드시 성경을 읽고 깨달아야 한다는 주문이며 어쩌면 명령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성경엔 도대체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일까. 성경 전반에는 크게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성취라는 내용이 담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다시 더 줄여 본다면, 예언과 성취에 있다.
1부 전쟁편 2부 평화편 지난 호엔 전쟁을 다뤘다. 전쟁의 원인은 인생들의 욕심이 낳은 패권에서 기인됐으며 결국은 재앙으로 마감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즉, 수많은 약속(협정, 조약 등)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 인간의 욕심으로 그 무엇도 지켜지지 않았고 해결될 수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사람의 고안(考案)으로는 전쟁을 종식시킬 수도 세계평화를 가져올 수도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지구상의 전쟁종식과 평화세계는 요원하다는 말인가.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계평
이천년 전 유대 땅엔 성자(聖子) 예수님이 임해 오셨다. 이 일은 인류사이면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순간이며, 이 사건을 통해 종교를 넘어 인류의 기원이 바뀌었다. BC(기원전)에서 AD(기원후)로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에 대해 하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자기 백성 곧 선민인 유대인(육적 이스라엘)들에게 철두철미하게 약속으로 미리 알려줬고, 선민 이스라엘은 오실 이(메시아)가 오시면 영접하겠노라고 이마에 붙이고 목에 걸면서까지 언약이행 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약속대로 당연히 오실 이 곧 약속한
유교의 사서삼경(사서: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삼경: 시경 서경 주역 곧 역경)의 대학 편엔 군자(君子)의 행동기준으로 8조목(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이 있다. 그 8조목 가운데 ‘격물치지(格物致知)’가 있다. 이 격물치지는 ‘모든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들어 앎으로 나의 지식을 확고하게 한다’는 뜻이다.유교뿐만 아니라 성경에서도 사도바울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지으신 만물에 하나님의 신성을 담아 보였기에 핑계할 수 없다(롬 1:20)면서 만물에게 배우라고 했다.이천년 전 예수님도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삶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삶에 대해 알아봐야 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 우리가 현재 몸담고 살아가는 현세(現世)가 있고, 또 다른 차원의 내세(來世)가 있기 때문이다. 내세의 내(來)자는 올 내(來)자이므로 앞으로 도래할 세상을 의미하고 있다.현세를 살아가기 위해선 세상 지식과 법(육법전서) 곧 세상 학문이 필요하고, 내세에 들어가기 위해선 내세의 법과 지식이 담긴 경서가 필요하니 하늘 학문 곧 종교다.현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내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흔히들 생각하기를 이 내세는 현세와 달리 죽어서 간다는
이치(理致)를 아는가. 섭리(攝理)를 아는가. 우주와 만유를 지으신 창조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으신 우주 만물을 다스려 가신다.그 다스림의 기준이 바로 이치며 섭리가 아니겠는가. 이를 다르게 표현한다면 진리라 하고 법칙이라 한다.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이천 년 전 사도 바울은 이 진리와 순리를 역리(逆理)로 바꾸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禽獸)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탄식했다. 나아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지음 받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고 있다고
지금 세상엔 많은 징조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나타나는 징조를 아무도 느끼고 깨닫지는 못하는 것 같아 이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이천년 전 유대 땅에 초림으로 오신 예수님은 천기는 분변하면서 왜 오고 가는 이 시대를 분변하지 못하느냐고 안타까워 하셨다.지금 이 시대도 많은 징조가 일어나고 있지만 느끼고 깨닫는 이는 없는 것 같다.그 징조는 종교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며 이 시대를 향해 깨닫기를 강요하고 있다.엊그제는 국민의힘 당 대표로 관록의 정치인들을 제치고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
요즘 홍수처럼 쏟아지는 보도 가운데서 유독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있다. 모 언론에서 다룬 ‘개신교계, 개척교회보다 문 닫은 교회 더 많아’라는 제목의 기사다.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예배가 중단되고 교인 수가 줄고, 그 여파로 헌금이 줄어들어 문 닫는 교회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런 일이 없더라도 실제적으론 2019년부터 이 같은 현상은 이미 시작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보도 내용이다.이 말인즉슨, 한국교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것이며, 어쩌면 이미 무너졌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지구상엔
예부터 우리나라를 동방(東方) 민족 또는 동이(東夷) 민족(동이족)이라 불렀다. 이 동방(東方)은 동방(東邦)과 달라 동방(東方)의 숨은 참뜻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동방(東邦)의 ‘방(邦)’은 나라 방으로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어떤 나라를 기준으로 했을 때 동쪽에 위치하는 상대적 표현이 된다.반면 동방(東方)의 ‘방(方)’은 방위(방향)를 뜻하고 있으니 ‘동쪽 방향’을 의미하고 있다. 동쪽 방향이 가리키는 상징적 의미가 또 있으니 그것은 ‘해가 뜨는 곳’이다.그런데 지금 우리가 대대손손 터를 잡고 살아온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라는 경서의 말씀이 스쳐간다. 태고이후 이런 일은 들어 본 적이 없고 또 살아생전 처음 보고 겪는 대 사건이 눈앞에서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세상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싸우고 죽이는 일이 늘 일상처럼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약 한 달여에 걸쳐 세상과는 구별되는 하늘의 음성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광경을 봤기 때문이다. 세상은 마치 잠을 자는 듯 고요하지만 위의 경서의 말씀처럼 하늘은 한 때를 맞아 하늘의 목적을 완성지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