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제25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으로 구자승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의 전반을 자문하고, 운영을 총괄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구자승 위원장은 단원미술제 공모전을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고,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해외전시 지원 등을 통해 단원미술제의 위상을 높였다.구자승 운영위원장은 한국 극사실주의 1세대 작가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캐나다 Ontario College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명이 넘는다.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시민이 안산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안전하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동선 내 인도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2024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현재 국내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육성 등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이번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는 동시대 시각예술의 중심적 역할 수행과 개성 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매년 4월 22일로 정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안산시는 매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추진된다.특히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4월 22일(현지 기준)부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 관내 거주자가 28.5%, 71.5%는 타·시군 지역에서 접수돼 안산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이 지난 17일에 열린 ‘제34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을 격려했다.이날 단원구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위원장은 식순에 따라 예식에 성실히 임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특히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지역 유공 상공인인 ㈜케이티 정종훈 팀장과 ㈜로얄이지 오영길 차장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또 축사를 통해서는 지역 상공인들의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높게 평가하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안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업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안전점검·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안산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안산시는 1만 1870여개에 달하는 제조업체에 15만 2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노후화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5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점검 계획이다.주요 점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을 신규 위촉했다.신규 위촉된 점검단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7개 분야 20개 유형으로 나눠 총 69개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최근 여성 1인 가구의 증가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여성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여성안전도시를 구축하기로 했다.안산시는 지난 17일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여성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대한 민감성을 강조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이번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임영수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배 법무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역대급 규모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총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또 억지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선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군복무 기간 현실화,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등을 요구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5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회의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 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 및 산하기관·단체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안산추진위의 구성·조직명·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대표자 회의에 앞서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시화호 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훈련장이 외곽에 소재해 불편함을 겪었던 예비군의 입소 편의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송 전용 버스를 신설하고 지난 15일 운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훈련을 위해 버스로 이동할 예비군들이 함께했다.수송 전용 버스는 예비군 법에 근거, ‘안산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0월 4일 제정된 이후, 올해부터 총 2대(45인승)의 차량이 훈련편성 도합 111일간 예비군 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가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소방서가 ‘시민안전과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및 공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관리·운영시설에서 안산소방서가 소방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안산소방서는 안산도시공사 직원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에서 희생된 304명을 추모하는 10번째 기억식이 열렸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유가족과 여야 정치권 인사,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일반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에는 진도 팽목항의 빨간색 등대 모형이 설치됐다. 양옆 현수막에는 ‘국가책임 인정’ ‘대통령 공식 사과’라는 문구가 노란색 글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