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정례회의가 진행됐다.이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교육·문화예술·청년·ESG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자를 추천받아 총 11명으로 구성했다.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맡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이번 1차 회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갯골생태공원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생태축제로 옛 염전 터와 습지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차 없는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폭염이 이어지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9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아침과 밤 시간대에는 서늘하지만 오후에는 여전히 여름 못지않게 뜨거운 햇빛이 내리쬔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잠해지면서 전국에서는 감염병 확산 이전으로 일상이 돌아오고 있다. 축제 역시 마찬가지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 및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 가을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축제, 지역의 문화재 혹은 지역 특성을 보여주는 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문화재·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9월 특색있는 생태축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와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29일 백종만 경제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생태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오는 9월 9일과 10일에는 시화MTV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펼쳐진다.카약,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바다 관련 소품을 만들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는 ‘거북이 마켓’, 시화호가 그려진 대형 퍼즐을 맞추는 ‘거북섬 퍼즐’ 등 해양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민은 도시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봤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빠른 개발 속도, 꾸준한 인구유입은 도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경기 시흥시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지난 4월 시흥시민 500명과 전국 성인남녀 230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도시이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방식은 대면면접조사(만18세 이상 시흥시민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와 전문가 심층인터뷰, 온라인조사(만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23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어린이 해방선언’은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에 방정환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가 발표한 선언이다. 1924년 국제연맹의 어린이 권리(Rights) 선언보다 1년 앞서 발표돼 ‘세계 최초 인권 선언문’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시청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에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대표해 김지민, 이지은 아동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대표축제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12일 올해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통합마케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등 2가지 분야로 공모를 진행해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전담조직 역량을 중점 평가로 총 6개 축제가 선정됐다.시흥갯골축제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시흥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고형근 경제국장은 지난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시흥시티투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1월까지 2억여원을 투입해 120회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흥시는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 시흥시티투어를 시작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 대표적인 연꽃 군락지인 연꽃테마파크,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로 인한 압사 사고’에 따라 30일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모든 축제가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시흥시 축제 취소와 관련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시흥시 축제 취소 내용은 다음과 같다. *30일 시흥시 취소 축제 ‘시흥거북썸축제’ 10:00~20:30 시흥웨이브파크 앞 광장 ‘시흥시평생학습축제’ 11:00~17:00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립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 일원에서 16개국 300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한 글로벌 청소년 축제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외 및 국내 각지에서 온 외국인 방문단과 유학생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사회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등 4개국 청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갯골 축제를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축제를 재개하기로 했다”라며 ‘제17회 시흥 갯골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기지시줄다리기 전국적 관심 UP“줄다리기 알릴 수 있는 행사 참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병재)와 줄다리기협회(회장 강태근)가 지난 1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은 전국에서 줄다리기를 사랑하는 선수·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전통의 힘’ 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줄다리기로는 유일하게 시연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개최 소식을 알렸다.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흥갯골축제의 생태체험을 가정에서 즐겼다면 올해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생생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시흥갯골축제의 메인 포스터는 3년 만의 만남을 나타내는 슬로건인 ‘우리 곁에 돌아온 갯골’에 맞게 흔들전망대와 갈대,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신나는 시흥갯골축제
[경기·인천] 벚꽃 나들이 명소 3년 만에 벚꽃 명소 개방 가족과 함께 꽃과 호수 구경 환상의 연인 드라이브 코스 눈내린 듯 벚꽃으로 뒤덮혀 산책길 걸으며 봄기운 ‘만끽’ [천지일보 경기=김미정·김서정·김정자·노희주·류지민·이성애 기자] 매년 3월 중하순이 되면 목련, 벚꽃, 진달래 등 개화를 알리는 뉴스가 올라온다. 이 시기부터 제주도부터 피어나는 봄꽃 소식이다. 시민들은 꽃구경할 생각에 모처럼 설레고 아이들은 봄소풍을 기다리며 들뜨기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던 ‘벚꽃’이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관광축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이어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 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경기도, 외곽으로 둘레길 조성숲실·갯길·평화누리길·물길북한 개풍군 일대 한눈에 보여포천 협곡 동굴 자태 감상해길 곳곳에 사진 촬영 명소 많아25층 높이 시화나래 달전망대[천지일보 경기=김미정·김정자·송미라·이성애 기자] 경기도 15개 시·군의 끊겼던 외곽도로가 자연경관과 어울려 ‘경기 둘레길’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8일 김포, 시흥, 포천 등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찾아 탐방을 했다. 경기도는 외곽 860㎞를 연결해 곳곳에 자리한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경기 둘레길은 15개 시·군의 끊겼
축제의 새로운 모델 제시[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갯골의 4가지 생태테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시흥시 제16회 시흥갯골축제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식에 변화를 줬다. 축제기간도 지난 7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으로 확대하며 뉴노멀시대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서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통해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는 가족, 친구,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즐거운 공연과 체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꽃장식 입구와 흔들전망대, 청보리가 초록의 멋진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공모 선정된 작가 37명 참여[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이 2월 중 완성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취지를 바탕으로 시흥시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 회원인 총 37명 작가로 구성된 작가팀이 ‘갯골지경’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