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경기 화성정 지역에 유경준 의원을 비롯, 부천병에 하종대 전 채널A 앵커, 화성병에 최영근 전 화성시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 했다. 또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는 김유성 전 전남 대한탐정연합회장을 전략공천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위원장은 “화성시정에 우선추천 되신 유경준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의 경제전문가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의 경제 성장 청사진을 화성시민께 제시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9일 20개 지역구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를 확정하는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경선에도 현역 의원들 다수가 이름을 올려 생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울 4개, 부산 1개, 대구 1개, 인천 1개, 울산 1개, 경기 6개, 강원 2개, 충남 2개, 경남 2개 지역에서 진행된 4차 경선의 결과를 발표한다.이 중에서도 3선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울 중·성동
예정 일정 돌연 취소전남 함평 찾아간 安[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돌연 예정돼있던 일정을 취소하고 전남 함평으로 내려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났다. 최 명예교수는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판했던 논객인데 앞서 인명진 목사를 영입한 안 후보 측은 지식인 지지층 넓히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후보와 최 명예교수는 중도실용과 혁신보수의 새로운 가치 정립,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한 바 있다고
“감옥 갈 일이 아니라 상 받을 일” 주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관련이 됐으면 감옥 가야지, 사퇴할 일이냐”고 주장한 데 대해 24일 “대장동 개발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민간업자들이 독식할 뻔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시민들에게 돌려준 대한민국 행정사에 남을 만한 모범사례”라고 응수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옥 갈 일이 아니라 상 받을 일이지요. 홍 후보님 주장대로라면 시민들이 피해를 보건 말건 민간업자가 과도하고 부당한 수익을
홍영표 “수사 통해 진실 밝혀야”우원식 “공공개발 확산 방지 목적”전문가 “판세 바뀔만한 수준 아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25~26일)을 코앞에 두고 이재명·이낙연 후보 캠프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추석 연휴에 이은 23일에도 ‘성남 대장동 개발 논란’은 물론 이른바 ‘수박 논쟁’까지 강하게 충돌하는 양상인데, 하지만 이 같은 공방전이 판세를 뒤바꿀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명낙 캠프 대리전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결선투표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호남 연일 방문해 유권자 지지 호소내일 TV토론은 ‘대장동 의혹’ 쟁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른바 ‘호남 혈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빅2’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 민심을 얻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추석 명절 이후 호남 경선 결과가 결선투표 여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분수령이 되는 만큼, 치열한 구애전을 펼치는 모양새다.18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광주·나주를 방문해 호남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는 호남 경선에서 대세론을 굳혀 본선
이재명 “투자자 참여 여부 몰라”홍준표 “사상 초유 부동산 비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에도 정치권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공방으로 공방을 펼쳤다.해당 의혹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역공했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특검을 도입해 조사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남구 미혼모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LH는 돈이 되는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얘기했는데, 기묘하게도 그 시점에 특정 사업자들이 대대적으
“부정부패 세력으로 몬 데 대해 유감” 주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놓고 18일 국민의힘(새누리당)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역공에 나섰다.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남구 미혼모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LH는 돈이 되는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얘기했는데, 기묘하게도 그 시점에 특정 사업자들이 대대적으로 수백억의 자금을 조달해 대장동 일대 토지에 대한 계약금을 주고 사놓은 상태였다”고 밝혔다.이어 “그리고 (한나라당) 신영수 전 의원이 2009년 국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함평군 천지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함평군 천지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손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부산 중·영도에서 김용원·최홍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서청원 최고위원, 이인제 최고위원, 홍문종 의원 등도 경선을 치른다.다만, 현역 중 길정우 의원과 이이재 의원이 컷오프됐다.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이런 내용의 5차 경선지역과 단수추천 후보자를 발표했다.최경환 의원과 김문수 의원, 정두언 의원, 김용태 의원은 단수추천 지역에 선정돼 공천을 확정지었다.- 서울(3)마포구을 김성동 이채관 최진녕 황인자(女)양천구갑 신의진(女) 이기재 최금락송파구병 김을동(女)
새정치연합 전남지사 후보에 이낙연 의원 선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6.4 지방선서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남 의원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여론조사와 현장투표 합산 결과 1562표를 얻어, 1048표를 얻은 정병국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남 의원은 후보자 수락연설에서 “내일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가 결정되면 바로 만나 세월호 참사로 갈기갈기 찢어진 국민을 위해 하나로 합쳐서 아름다운 선거를 펼치는 것에 대해
선거 때 ‘묻지 마’ 남발당선 후 “안지켜도 그만”“형님 같은 군수가 될 것”모호·추상 비일비재광역단체 평균 73.48%김관용 경북지사 1위[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민선 제5기 기초단체장의 평균 공약이행률은 66.56%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선 이후 공약 미이행은 물론 공약을 축소하거나 삭제한 사례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확인됐다.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 산하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전국 221개 기초단체장의 총 공약 6824개에 대한 평균 공약이행률은 66.56%로 나타났다.
주승용 의원 37.6%, 이낙연 의원 33.9%, 이석형 전 군수 16.7% 순[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피플 커뮤니케이션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9일 동양뉴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피플 커뮤니케이션의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주승용 의원은 37.6%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다.이어 이낙연 의원이 33.9%,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6.7% 순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8%였
광주ㆍ전남 물갈이 40%..박지원ㆍ주승용 단수공천 컷오프 탈락 현역의원 후보들 무소속 출마 주목 (광주=연합뉴스) 민주통합당 광주ㆍ전남 현역의원 중 조영택(광주 서구갑), 김영진(서구을), 김재균(북구을), 최인기(전남 나주ㆍ화순)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광주ㆍ전남 현역 19명 중 이미 불출마 선언한 박상천(고흥ㆍ보성) 의원과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김효석(담양ㆍ곡성ㆍ구례), 유선호(강진ㆍ영암ㆍ장흥) 의원을 포함해 7명이 물갈이됐다. 물갈이폭이 40%대다. 민주통합당은 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들 현역의원 공천
현역의원 등록없어… 교육감 예비후보 25명 (서울=연합뉴스) 6.2 지방선거에 도전할 16개 시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이 2일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접수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부산.인천 등 12개 시도에서 2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11명, 민주노동당 6명, 진보신당 6명, 한나라당 2명, 자유선진당 1명, 무소속 1명 순이었다. 서울시장에는 민주당 이계안 전 의원과 진보신당 노회찬 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경기도지사에는 한나라당 박광진 경기도의회의원, 진보신당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