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서울 강북구, 성북구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푸드마켓 총 11곳을 방문해 휴지 2600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성신여대의 공식 봉사단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휴지 2600롤은 지난 1일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원 22명이 직접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임가공 작업과 포장 작업을 거쳐 제작했다. 제작한 휴지는 이날
[천지일보=이솜 기자]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하루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이재명 엄호 총력전에 나섰다. 오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영업을 중단한다.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토요일인 28일에도 강추위가 지속하며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리얼미터] 나경원 불출마 후 안철수 지지율 급등… 김기현과 6.1%p차☞(원문보기)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후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가 큰 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경영학부 3학년 하헌철 학생이 제39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기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DCA대학생광고대상은 롯데그룹 종합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 주최로 지난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3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전체 출품작은 1·2차 예선과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한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하헌철 학생의 금상 수상작은 기획 부문의 ‘롯데제과 제로’ 과제에 출품한 ‘이럴 슈가 없
감염경로유형 중 해외유입, 2배 이상 증가깜깜이환자 36명, 최근 4주간 연속 증가세지역집단 발생도 절반 가까운 48.9% 차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은 해외유입이 지난 일주일(6월 7~13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지역집단 발생은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는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6월 14~20일) 코로나19 감염경로 가운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의왕시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발 확진자가 나흘 만에 10명으로 늘어나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나온다.지난 17일 물류센터 직원인 66세 남성(안양 53번)이 최초 확진 이후 이 남성의 배우자, 지인, 직장 동료 등 계속해서 감염자가 추가로 나오고 있다.안양 5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안양 53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당일 의왕물류센터에서 직원 14명이 모인 회의에 참석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방역당국은 회의 참석자 간 감염이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군포시는 20일 롯데 의왕물류센터에
대전 방문판매 관련 16명 추가 확진전주여고 확진도 대전사례 관련 추정당국 “생활 방역수칙 꼭 준수해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비수도권 지역사회에서도 집단발생하고 있다면서 ‘위기상황’이라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0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대전이라든지 전라북도 등 비수도권 지역사회에서도 (코로나19) 집단발생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다만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하나하나 연결고리를 최선을 다해 추적하
물류센터 일시 폐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군포시 거주자 66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근무자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16일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당일 안양 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A씨와 관련해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또한 A씨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화제작계열이 오는 8월 22일 하루 만에 마스터하는 기초조명 특강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SBS, MBC,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CF, 뮤직비디오, 단편영화까지 제작 참여한 경력 37년의 류호승 조명감독을 강연자로 초청했다.류승호 PD는 KBS에서 출발 드림팀, 가요톱10, 연예가 중계 등을, SBS에서는 토요 미스테리극장, 실제상황 토요일 X맨, 솔로몬의 선택 등을, MBC에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야기 속으로, 베스트셀러 극장, 아빠어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산책로 일대에서 ‘희망동행 한강걷기대회’를 연다.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았다.대회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걷기대회, 축하공연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0명이 모인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조민호) 주관이다.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장소는 거북축구장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배번, 기념품이 주어진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 비리’ 관련 36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한편 롯데그룹과 관련해 지난달 12일에는 한국 롯데그룹의 모태회사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합병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신 회장의 안정적 지배체제 구축과 동 일본 롯데그룹 지배 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17국감] ‘전술핵’이냐 ‘대화’냐… 외교부 국감서 대북 정책 공방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외교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선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 방침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실패했다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공조해 더 강력한 대북제재를 촉구한 반면, 여당은 제재는 어디까지나 북한이 협상테이블에 앉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화와 제재’ 투트랙 방침을 강조했다.◆[2017국감] 文정부 첫 국감 돌입…신·구 적폐청산 ‘혈투예고’국회가 오늘부터 20일간 진행되는 문
검사·수사관 100여명 동원계열사 자산·부동산 거래시횡령·배임 혐의 단서 포착[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계열사 간 자산 거래 과정에서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 단서를 포착하고 대대적인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14일 오전 롯데건설·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해 모두 15곳에 대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압수수색 대상 계열사에는 롯데제주리조트, 롯데부여리조트, 부산롯데호텔과 코리아세븐, 롯데닷컴, 롯데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치협)와 (주)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소화자매원을 방문해 무료 치과진료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치협과 롯데제과는 지난달 5일 치협 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함께 진료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개하는 이 프로그램은 치협과 함께 치과전문의료단을 구성해 매달 ‘닥터자일리톨버스’ 라는 이동검진버스를 만들어
유흥주점ㆍ음식점서 `스카치블루ㆍ처음처럼' 안 판다 롯데제과ㆍ롯데음료 제품도 `안 팔고 안 먹기' (서울=연합뉴스) 200만 자영업자가 국내 최대 유통 재벌 롯데그룹의 모든 제품을 팔지 않기로 했다. 전국의 모든 유흥주점과 음식점은 롯데의 대표 위스키인 `스카치블루'와 소주 `처음처럼'을 불매하는 운동에 나섰다. 유통ㆍ금융권에 따르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은동은 스크린골프, 숙박업, 유흥음식업 등 80여 소상공인 단체 회원 200만명과 함께 16일부터 롯데그룹 제품을 무기한 불매하는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 자영업단체는 지
"위생관리상 문제 우려…식중독균은 미검출" (서울=연합뉴스) 세균이 과다 검출된 아이스크림류 8개 제품이 리콜 조치를 받았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3일 아이스크림류를 제조업소에서 수거해 검사한 결과 롯데제과[004990] 4개, 롯데삼강[002270] 2개, 빙그레[005180] 1개, 해태제과식품 1개 등 4개사의 8개 제품에서 일반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반 세균이 일정 기준치보다 많으면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위생 관리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건강에 직접 해를 끼칠
[뉴스천지=백하나 기자]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이 다가오자 유명제과업계들이 식료품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롯데제과는 700원이었던 ‘메가톤바’ ‘와일드바디’ ‘옥동자’ 가격을 11일 1000원으로 올렸다. 롯데삼강도 700원짜리 ‘돼지바’ ‘찰떡바’를 1000원으로 인상했고, 해태제과의 ‘누가바’ ‘바밤바’도 100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빙그레 ‘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 가격 인상 대열에 합세했다. 음료업계도 제품 가격을 올렸다. 한국코카콜라는 ‘코카콜라’ ‘
[뉴스천지=백하나 기자]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등 국내 유명 제과업체가 ‘판매가격’을 제한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제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스낵, 캔디, 초콜릿 등 제품을 대리점과 도매상에 팔 때 판매 하한가격을 정하고 일정 가격 이하로 내리지 못하도록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일반슈퍼, 소매상에 이르기까지 할인판매 행사가격을 임의로 정하고 가격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도 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뉴스천지=송범석 기자] 횡령혐의로 위기를 맞고 있는 푸르밀(옛 롯데우유) 신준호(69)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산지법은 소주 제조업체인 대선주조 매각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신 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지법 오충진 영장담당 부장판사에 따르면 신 회장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영장청구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기각결정이 나옴에 따라 기각사유를 검토한 후 재청구 및 기소 여부를 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