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 등 2건을 문화재 등록 예고했다. 또 ‘대전 구 충청남도 경찰청 상무관’을 등록 고시했다.이번에 등록 예고한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은 1888년 주미조선공사관에서 초대 공사 박정양을 수행했던 서기관 이상재(李商在, 1850~1927)가 기록한 주요 외교문서의 필사본과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로 구성된다.먼저 ‘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使往復隨錄)’은 미국정부와 주고받은 문서의 한문 번역본과 외교활동 참고사항을 담고 있다. 그리고 ‘미국서간(美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은 좋아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는 날이다. 이 같은 빼빼로 데이는 어떻게 시작된 걸까.원래 빼빼로데이는 숫자 1을 닮아서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3년 처음 롯데제과에서 초코 빼빼로를 출시했고 영남 지역 여중생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주고받았다. 이것이 지역신문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는 게 그 시초다.당시 날씬해질 수 있는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1월 11일 11시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