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26일 세종시청서 기자회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이 26일 오전 “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일기연수원 새터전 건설”을 촉구했다.인추협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청 2층 정음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갑질에 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사랑의 일기박물관,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강제 철거 후 3년간의 투쟁 보고와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고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 연수
LH측, 3년전 연수원 강제철거“2년 유예 묵살, 하룻 새 철거”“어른들 잘못 용서받고자 투쟁”“일기박물관 건립, 사과” 요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00만명 아이들의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던 차에 LH로부터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9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3년 전 연수원 철거 당시를 회상하며 말을 이었다.고 대표는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연수원 터 콘테이너 박스에서 LH를 상대로 3년 째 투쟁중이다. 2016년 연수원 철거 직전 인추협은 연수원에 보관 중인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유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의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지난 2일 자신들의 일기장 원본을 찾는 행사를 가졌다.인추협 학부모회 초중고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기장을 잃어버린 데 대해 대통령과 전 국민에게 사랑의 일기장 찾기에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고진광 대표는 “지난해 9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의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병로 670번지 소재)이 기습 강제 철거되었다”며 “강제 철거 431일째 되는 12월 2일 오후 2시 사랑의 연수원 강제 철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28일 오전 ‘사랑의 일기 연수원 대참사 365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수년간 사랑의 일기를 써온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 대참사 365 보고대회’에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의 필요성과 연수원 재건립의 당위성을 거듭 촉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들은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의 역할, 연수원의 설립과 사랑의일기연수원수호대책위원회의 활동 등에 대해 토론했다. 20여년간 사랑의일기 쓰기 운동을 지속해온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
기탁받은 땅에 세운 금석초 폐교되자 충남연기군서 사랑의일기연수원 유치신도시개발로 LH에 연수원 부지 매각LH, 보상도 없이 연수원 내쫓아 논란 추기경 일기 등 기록유물도 대거 유실고진광 대표 “민간 노력 무참히 짓밟혀”◆이주대책도 없이 강제 철거된 기록유물 보고(寶庫)[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철거되기 전에 아이들 일기와 김수환 추기경 일기 등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얼마 안 돼 이렇게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다니 너무 허망하네요.”지난 1일 건물마저 훼파된 사랑의일기연수원 터를 찾은 시민들이 땅 속에 쓰레기처럼 묻힌 일기장을 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3일 오전 세종시 인추협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집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6.25참전유공자회 권대집 세종시지부회장을 비롯한 호국영웅 7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조치원교리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대집 부회장은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집행을 감행한 LH공사와 이를 외면한 행복도시건설청 및 세종시청을 강력규탄했다. 권 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록문화에 대한 아무런 인식이 없는 이들로 인해 600여 박스에 이르는 연수원 물품이 어디에 방치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면서 “이제라도 사랑의일기연수원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금남면 금병로)에 대한 강제집행이 28일 오전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연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오전 6시 30분께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관광버스와 화물차, 중장비 등 200여명의 집달관과 50여대의 차가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들이닥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LH에서 요청한 부당이득금 반환요청일이 이달 30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집행을 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강제집행 과정에서 연수원을 운영 중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20명 초청 햅쌀 나눔 행사“일기 박물관의 방대한 자료 놀라워, 연수원 수호활동 지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가 추석을 앞둔 13일 오전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20명을 사랑의일기연수원으로 초청해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들은 연수원 내 세종시민투쟁기록관에 마련된 명예의전당에서 각자의 이름을 확인하며 행복도시 사수를 위해 투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자료 보존에 힘 쓴
중학생 40명, 사랑의일기 연수원 존치 위한 자발적 응원 나서 피켓 만들고 인터넷에 홍보 사이트도 만들어 “소중한 기록물”2004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으로 LH공사와 갈등“120만 어린이 일기, 세종시 투쟁기록물 등 역사 사라질 위기”[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중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사랑의일기 연수원’ 존치를 호소했다. 또 연수원 홍보를 위한 사이트도 만들어 힘을 보태기로 했다. 17일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 연수원 특강에 참석한 중학생 40여명이 “사랑의일기 연수원을 지켜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인간성회
고진광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종필 전 총리 방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고진광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가 지난 6일 김종필 전 총리 자택을 방문, 총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이에 김 전 총리는 정당 가입을 권유하며 “정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하라!”고 격려했다. 선거구가 존재하지 않는 헌정초유의 사태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일부터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제20대 국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예비후보 고진광(59)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김종필 전 총리 자택을 방문해 총선에 대한 조언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고진광 충청향우회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진광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했다. 출마의 배경에 대해 고진광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가는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세종시가 더욱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온 힘을 쏟고자 한다. 세종시 문제도,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직접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
고진광 대표 “6.25전쟁 65주년에도 합당한 보훈 받지 못해”[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회장 권성 전헌법재판관, 대표 고진광)의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6.25참전용사돌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조치원중학교(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2015 6.25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1080세대공감 프로젝트 79(친구)데이’ 1차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엔 고진광 대표와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장 권대집 회장, 권기선 부회
“오늘을 반성하며 내일을 계획하는 일기쓰기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든다”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서 ‘201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종시 2·3차 심사설명회[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사랑의일기 큰잔치가 세종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1991년부터 사랑의 일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면서 매년 공모와 시상을 겸한 큰잔치를 개최했다. 최근엔 ‘201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종시 2·3차 심사설명회가 지난 18일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세종시 금남면 금병로 670)에서 열렸다. 고진광
“꿈 풍덩! 끼 활짝!”… “인재육성‧창의혁신‧학부모 부담 제로교육 실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윤석희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10시 30분 대전교육청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42년간 교육계에 헌신한 윤석희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전 글꽃초등학교장)는 “이제 마지막 열정을 대전시교육감으로서 대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꿈 풍덩! 끼 활짝!”이란 슬로건으로 “인재육성교육, 창의혁신교육, 학부모 부담 제로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먼저 윤석희 예비후보는 “모든 삶의 완성은 사랑이듯이 교육도 사랑으로
“학교는 지금 전쟁 중… 세상의 불균형 조절하는 사도 될 것”“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교사의 진실한 ‘눈물’만큼 강한 교육은 없다”“푸근한 정서와 소녀 같은 감성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든든한 버팀목”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청와대 최고 지도자로부터 ‘스승상’이라는 이름으로/ 잘하라는 격려와 위로의 축배 한 잔을 받았을/ 그 때의 감격보다 더 큰 감사와 감격으로…/ 정의(正義)의 날을 세우며 낙심으로 기진해 있는 자들에게/ 작은 지팡이를 돌려드릴 ‘섬김의 마음’으로/ ‘세상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작은 사도’가 되어야지 마음을 다집
역사 상 가장 심각한 학폭과 왕따, 이제 다시 ‘사랑의 일기’가 대안으로 떠올라학생‧학부모‧교사 500여 명, 서울과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서 ‘새로운 다짐 한마당’[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와 사랑의일기연수원이 21일 오전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원장 고진천)에서 ‘2013 사랑의일기큰잔치’를 개최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사랑의일기 운동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무역규모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국민들은 4대악으로 물든 일상생활 속에
민주당 세종시당‧시민단체 “본회의 의결까지 여야 초당적 협력해야” 인추협 고진광 대표 “날치기 통과된 ‘세종시건설특별법’도 해결해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안이 9일 국회 안행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새누리당 이완구(세종시 지원 특위 위원장) 의원과 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심혈을 기울여 온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안이 9일 국회 안행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되어 연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세종시 6.25참전유공자 가운데 독거어르신에 전달 예정고진천 원장 “인성교육쉼터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봉사단 정양순 회장 “아이‧학부모‧어르신들을 이어주는 세대공감”[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사랑의일기연수원(원장 고진천)이 1일 연수원에서 재배한 배추, 무우, 양파들을 거둬 김장 행사를 했다.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2013사랑의일기큰잔치(대축제)’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올 한해 연수원에서 무럭무럭 자란 배추, 무우, 양파들을 거둬 김치를 담그는 행사가 열렸다.사랑의일기연수원 고진천 원장은 “이날 담
‘2013사랑의일기축제’ 대통령상 수상한 조치원명동초 21회 동문 ‘사랑의일기복원운동’ 선언[천지일보 세종= 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 사랑의일기연수원(세종시 소재, 원장 고진천)에서 ‘사랑의일기큰잔치(대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해 12월 10일까지 전개되고 있다.20일 사랑의일기연수원 고진천 원장은 “사랑의일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면서 “사랑의일기연수원을 다녀가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주민이 모두 일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축제 가운데 20일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세종시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에서 ‘2013 사랑의일기큰잔치’를 열고 있다.지난 12~13일 1박 2일 동안 그랜드스타랙스클럽(전국자동차동호회) 가족들 200여 명이 사랑의일기연수원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사랑의일기큰잔치에 참여했다.이 기간 고구마, 땅콩 등 농작물수확체험, 일기박물관견학 및 감동일기 찿아 떠나는 시간여행,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사랑의일기시상식, 6.25참전유공자와 젊은세대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