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천대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인천대학교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제물포역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대상‘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된 제물포역 일원(숭의 1.3동, 4동, 도화 2.3동 일부 해당)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 유도와 거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업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에게 외벽, 담장, 화단 등의 외부 경관개선과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향상을 위해 호당 1241만원(자부담 10% 포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눈떠 보니 커피 간식 차가 와 있어 정말 놀랐습니다. 덕분에 후배와 동기·선배들과 함께 커피와 소떡을 곁들이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1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인천대 법학부 MT 진행 중 ‘깜짝 커피차가 등장해 ’ 참석 학생들에게 제공되면서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학생들이 전한 말이다. 경기도 대성리 일원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법학부 MT에 커피와 음료, 소떡·핫도그·츄러스로 구성된 간식 등 각각 100인분이 준비된 커피 간식 차가 등장한 것이다. 이는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202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4 인천공기업 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2024 인천공기업 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는 지역 내 청년 대상으로 공기업 및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업 설명회, 취업 특강, 명사 특강 등 다채롭게 준비된 취업 행사에는 인천대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명과 총 1000여명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 등을 추진한다. 먼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소래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소래염전공원지구, 소래갯골공원지구, 소래포구숲공원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마무리 했다. 올해는 이곳을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앞서 지난 12월, 시민, 전문가와 함께 ‘염전문화’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최근 인천대학교와 통합 추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목포시민단체가 18일 해양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추진 철회 발표와 함께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인천대는 지난 14일 두 대학의 통합 논의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일부 조항과 충돌하며 법률적 지위 차이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목포시민사회단체 연대 기구인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이번 사건은 목포시민과 전라남도에 소재한 지역대학이 직면한 고민과 문제점을 동시에 드러냈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목포시민사회단체 연대 기구인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가 18일 오전 11시 목포해양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대학교와 통합 철회 공식 발표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가 12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훈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통합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목포해양대는 지난 2월 15일 ‘대학미래생존전략 정책 공모’를 통해 목포대학교와 통합안을 제치고 인천대학교와의 통합추진안을 선정했다. 최종 결선투표에서 교직원의 76%는 목포대와 통합을 찬성했으나 교수 70%가 인천대와의 통합을 찬성해 교수들의 집단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이 결정의 문제점을 인식한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생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 남동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디지털금융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선발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들은 무인점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4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인천대는 이날 인문대학과 단과대학, 대학원 신입생 등 총 3251명의 첫출발을 응원했다.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정서진 학생과 생명공학부 이슬비 학생이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낭독했다.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가족, 정일영 국회의원, 인천시 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 조현영 인천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 경인방송 이기우 대표이사,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2023년 미스코리아 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최근 한 토론회에서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26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김동원 대외협펵처장은 최근 인천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인력과 바이오 관련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에서 제물포캠퍼스를 활용, 인천대의대 설치 가능성을 언급했다.인천대는 2022년 3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확정 공고에 따라 제물포캠퍼스 22만 1298㎡ 중 7만㎡를 상업용지로 전환했다.그러나 원자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참여학생 임명 및 활동증명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통합 추진안’ 철회를 요구했다.기자회견에서 김원이 예비후보는 “대학의 미래를 위한 공론장 마련은 좋은 일이나, 목포시민이 이 과정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목포시민은 국립목포해양대가 조선 및 해양, 에너지 분야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인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목포시민에 대한 배신이며 그것이 옳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전은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과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고, 동덕학원이 후원해온 ‘우수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조명하고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지난 15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인력과 바이오 관련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이번 용역을 주도한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위원은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인구 300만 대비 의사 수는 인구 1000명 당 1.77명(전국평균 2.18명)”이라며 “의과대학 입학정원(2개 대학, 89명)이 유사 광역시보다 적고 의사의 수도권 이동으로 진료의사가 항상 부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허진, 강창묵 교수가 나란히 표창을 받았다.16일 인천대에 따르면 허진 교수는 정부 R&D의 기술성 및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효율성과 적정성을 향상시키고 충실한 운영에 기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또 강창묵 교수는 도심형 자율주행 순찰로봇 개발로 사회문제해결 R&D 우수성과 창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문제해결 유공 표창을 받았다.앞서 허진 교수는 전기기기 설계,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개항장 내 인문 자산 활용 등으로 관광콘텐츠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르 위해 중구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인문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개항장 내 인문 자산을 활용, 교육부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 협력체계 구축 및 원도심 관광 활성화 도모에 목적을 뒀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을 통해 인문 자산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재연 PM이 ‘2023년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교육부는 매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선발해 진로교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 하고 있다.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재연 PM은 S-T-A-R 4단계의 43개 진로취업프로그램 개발로 매년 1만명 이상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진로취업 고민 도출을 위한 연구 진행과 진로 취약계층 지역청년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는 지난 27일 열린 기업체 메모리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대 교수회관(3층)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인천대학교 내 반도체 분야로 진로를 설정한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전문가(마스터/팀장급) 세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인천대 관련 교수들을 비롯한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에너지 화공학과 등의 학생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설계팀의 마스터는 강의 중 "학부에서 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인천대 대학원)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 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