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군)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영덕읍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CES와 다보스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미래를 예로 들며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을 직시하고 과연 정치가 민생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강 예비후보는 첨단 4족 로봇과 드론도 소개할 계획이다. AI기술을 적용한 4족 로봇이 물건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영덕 5일장에서 장보기에도 나서 우리 일상에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가 24일 청송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청송군 미래비젼’ 구상을 밝혔다.강 후보는 “청송군민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돼 지역의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겠다”며 “청송군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음에도 내륙의 지리적 한계로 소외돼 왔다”고 말했다.그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안동, 구미 등 인근의 도시와는 달리 파급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가 지난 22일 의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정치신인’이지만 ‘지역 경제살리기’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구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적 비전과 소견을 밝히고 있다. 그는 오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선거운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강 예비후보는 “경상북도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다. 신공항은 앞으로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경북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피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른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이번 우선 선포는 중대본의 합동 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 조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매타버스’ 이틀째 일정보수 표심 자극 발언 눈길윤석열, 강원 3대 공약 제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주말인 11일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3박 4일 일정 중 이틀째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이날 오전 부인 김혜경씨와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 기념관을 찾은 이 후보는 대장동 특검을 언급한 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관련한 부분을 모두 포함해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특히 여기서 진행한 즉석연설에서 “
국방부 선정위 열고 의결[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로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이 우여곡절 끝에 최종 확정됐다.국방부는 28일 오후 국방부청사에서 ‘제7회 대구군공항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는데, 앞으로 새로 조성되는 군 공항은 오는 2028년이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재탄생하게 됐다.지난 2014년 5월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지 6년, 2016년 7월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을 발표한지 4년만이다.정경두 국방장관은 “이전부지 선정 과정에 함께 한 모든 분들의
의성군 반발에 결정 연기부지 선정에 차질 불가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던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및 선정위원회를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관련 배경에 대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 지자체 간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경북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국방부는 대구에 있는 군 공항(K-2)을 대구·경북 권역에 새롭게 들어설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기 위한 협의를 각 지자체와 진행 중이다.군 공항 이전부지는 공동후보
군위군수, 대구시장·경북도지사 만나 합의대구 군공항, 경북 군위·의성으로 이전국방부 “군위·의성군, 대승적 결단과 감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무산 위기에 처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공동후보지인 경북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으로 극적 타결됐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단독 유치를 고수했던 경북 군위군이 공동 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해 유치 신청을 하기로 결정하면서다.국방부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경북 군위군수가 대구 군 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에 합의했”면서 “이전부지 선정의 가장 큰 난제가 해결
민주 248명, 통합 230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35명 등나이 50대 539명 최다, 20~30대 전체 6.4%에 불과전과자 38% 최다 10범… 국보법, 집시법, 강력범죄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다. 평균 경쟁률은 4.4대 1로 최종 집계됐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에 1118명이 등록, 평균 경쟁률 4.4대 1을 기록했다.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253명 ▲미래통합당 237명 ▲정의당
“군위군수 단독후보지 유치신청은 절차적 행정행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9일 대구 군 공항을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 경계 용지(공동 후보지)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대구 군 공항을 공동 후보지로 이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군 공항 이전지로 공동 후보지를 확정할 방침이다.앞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대구 경북지역(TK)에서 자유한국당은 보수(保守)를 혁신이 아닌 기본적인 보수(補修)조차 하지 않는 행태에 TK민심은 냉랭함을 넘어 분노에 차오르고 있다”며 “6.13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는 대구경북지역을 이끄는 한국당의 공직자를 규탄하는 시민의 시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개인의 목적을 위해 법을 위반하는 것이 보수다’라는 보수 가치가 희화화되고 있는 보수텃밭 대구경북을 늦었지만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개소식서 실토 동영상 공개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의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해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고 스스로 발언한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의소리’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재원 의원은 지난 2014년 3월 김주수 당시 새누리당 의성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하던 중 “2005년도에 김주수 차관께서 차관 그만두시고 쓸쓸한 마음에 낮술 한잔하고 교통사고를 낸 적 있다”며 “제가 검찰 출신 아니냐. 제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5월 9일 장미대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주자들은 주말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오전 경북 상주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4.12 경북 상주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둔 민주당 김영태 후보를 격려하고 상주 남원동 거리와 중앙시장 등에서 김 후보의 유세를 지원한다.오후에는 강원도로 이동해 원주시청에서 ‘문재인의 강원도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 원주시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문재인의 6가지 약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오후 7시에는 서
홍준표 “조건없이 돌아오라”“대선은 한국당-민주당 구도”유승민 “중도사퇴 가능성無”[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사이에 보수진영 주도권과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홍 후보가 유 후보에게 조건 없는 통합을 요구하면서 양측 간 공방은 난타전에 가까운 모습으로 번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진보 진영과 혈투를 벌여야 하는 본선 레이스 시작에 앞서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보수의 적자로 인정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날선 공방은 본격적인 보수 단일화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지난 나흘간의 ‘셀프 공천’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대표직’과 ‘비례대표 2번’을 유지하게 됐다.23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직을 일단 유지하겠다”고 밝힌 김 대표는 이후 더민주에서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최종 명단 2번에 이름을 올렸다.비례대표 후보 1번 순위는 김 대표가 대표 권한으로 지목한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낙점됐고, 당초 비대위가 중앙위에 6번 자리로 올렸던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4번으로 자리를 당겼다.앞서 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2번
경선 35곳·단수추천 27곳[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이 비박(비박근혜)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선지역 35곳과 단수추천 지역 27곳이 포함된 62곳의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현역의원의 탈락은 없었다.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회의에 두 명이 불참했지만 나머지 전원 참석했다”며 “이 내용은 두 분이 어제 계실 때 대략 합의된 내용”이라고 밝혔다.이날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김무성 대표의 공천 결과 발표 연기를 두고 반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이 위원장은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