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7일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LH공사의 사업참여 등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도는 지금까지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업체인 CJ 라이브시티의 사업계획 변경 수용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먼저, 제3차 사업계획 변경(2020년 6월, CJ 라이브시티가 ‘투자유치 등 목적으로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달라는 신청’에 대해 4년간 사업기간을 연장)을 포함해 총 네 차례 사업계획 변경에 합의하는 등 K-컬처밸리 사업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도시정원 프로젝트’인 LH-파주가든 작가정원 공모를 23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LH 도시정원 프로젝트’는 LH 공공정원 노하우를 담아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그간 용산어린이정원, 세종 무궁화테마공원, 평택고덕 동말근린공원 등에 LH 공공정원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이번 작가정원 공모 주제는 ‘도시의 색, 숨, 삶’으로 정원을 통해 도시에 ‘색’을 입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18일 충남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와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LH공사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와 함께 ‘충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충남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 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가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내년을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본격화한다.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두배 이상 늘리고, 부위원장직을 신설하는 등 디플정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디플정위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재까지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및 2024년 정부 예산안 등을 설명했다.디플정위는 2024년 예산으로 올해(4192억원)보다 121% 증가한 926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겸 사랑의 일기 대표 ‘명장(名將)믿에 약졸(弱卒)없다’ LH는 해체가 답이다. 낡고 노후한 건축물도 골조만 견실하면 기능과 성능을 높여 고도화하는 비교적 대규모 개·보수가 가능하다. 리노베이션 (renovation)을 통해 얼마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 치기공에서도 마찬가지다. 충치와 잇몸 치료에도 때를 놓치면 치골이 녹아 발치(拔齒)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막판 구제가능성이 낮으면 의치로 갈아껴야 하듯(임플란트) 기초골조가 부실 판정을 받는다면 건물이건 조직이건 부수고 새로 짓는
정부는 공기업 부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현재 공기업 부채확대는 매우 심각하다. 정부는 공기업 관리를 집권 초기에 시장경제 원리에 맞춰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공공기관 관리에 있어서 前정부는 일자리 확대 수단으로 이용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효율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혁신을 요구했다.구축효과(Crowding out effect)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확대가 민간경제를 위축시키는 것을 말한다. 윤 대통령은 자유 시장경제를 강조하면서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아니라 민간경제 중심의 경제 확대를 추구한다.그러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최우수 당선작(New-Nex City, 연결을 통한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신도시사업1처장), ㈜유신이 참석했다.임병택 시장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시흥시와 광명시 두 개의 행정구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하는 계획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명품 신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공사(LH)와 손을 잡았다.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에서 LH공사와 ‘성공적인 주거약자와의 동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주거취약자 발굴 및 임대주택 공급·지원 ▲전세사기·재난피해 등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주거 지원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추진 ▲반지하 등 매입임대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 ▲신규 주거지원서비스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시는 위기가구 등 긴급 주거지원 대상 발굴과 특화주택 수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총장 김수복) 천안캠퍼스가 18일 8.5대 1의 경쟁을 뚫고 ‘4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충남도·천안시와 협력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에 본격 들어간다.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해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을 연계·활용하는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단국대는 사업선정에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18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옛날에 이 정도 일이면 당이 난리가 났다. 다만 현재 당의 대응을 보면 상당히 무감각해져 있다. 윤리 감각이 퇴화했다”고 밝혔다.김종민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뉴스를 보면서 정말로 민주당이 심각한 위기를 맞겠다는 두려움이 들었다. 민주당엔 쓰나미 같은 사건으로 이 고비를 잘 넘어가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종민 의원은 “정치적인 전술이나 작전으로는 넘길 수 없는 일로 국민 눈높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9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대상지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초대형 택지로 지난해 11월 29일 시흥과 광명 2개 지역 걸쳐 총면적 1271만㎡(약 384만평)로 지정됐고, 지난 2월부터 LH공사가 도시기본구상을 위한 국제공모가 한창 진행 중이다.1·2기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 참여형으로 추진돼 지방공사들이 사업시행자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9일 의왕초평지구 공사 현장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LH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김성제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함께 의왕초평지구 신혼희망타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추진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 ▲낙후된 부곡생활권 균형발전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 ▲도시지원시설 15%이상 확보 등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다.김성제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가 지난 13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거모지구는 LH에서 1조 4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 152만 4243.4㎡ 부지에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민설명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들과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한지숙·이건섭·윤석경 시의원, 이우재 군자동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주거 당사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수도권특별본부 앞에서 20일 기자회견을 했다. 모두 네 명이다. 이들은 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금 사장 물망에 오르내리는 인물들은 죄다 시장 지상주의자 또는 토건주의자로 비판받고 있다. 박재혼씨는 용산역 텐트촌에 20년 거주했다. 무단점유자라는 말까지 하던 구청 측은 처음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상향사업의 대상도 아니라고 했다. 화재로 텐트마저 잃고 나서야 구청 측은 지원 대상자로 인정했다. 매입임대주택 신청을 했지만 대기 번호가 630번 대여서 언제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7년간 공공·민간업체를 통틀어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건설폐기물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7년간 건설폐기물법 위반 상위 공공기관에서 LH공사는 총 합계 184건의 위반 건수를 기록했다. LH는 연도별로 ▲2021년 43건 ▲2020년 48건 ▲2019년 31건 ▲2018년 17건 ▲2017년 23건 ▲2016년 12건 ▲2015년 10건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MZ 세대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한국은 2020년 코로나가 왔을 때 연 0.50%까지 기준금리를 낮췄다. 그러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2024년까지 한국 대출 금리는 급등한다. 코로나는 생산과 수요를 모두 막았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은 6조 달러를 시장에 풀었다. 2022년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미국 물가가 9% 상승했다. 미국 연준은 물가수준이 2%대로 낮아질 때까지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예정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022년 3.5%, 2023년 4.5%, 2024년 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월세 지원금액은 생애 1회에 한해 월 최대 20만원, 최장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자격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원) 이하, 재산총액이 1억 700만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 500여명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원 500여명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한 대한민국 내일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민주적 통치에 대한 약속을 굳게 믿었으나,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이 보여준 행태는 실망 그 자체”라며 “월급과 소득을 제외하
실거주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새 DSR규제 피한 마지막 수혜 아파텔아산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자유로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라인건설이 지난 15일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아파텔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로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84A1㎡ 156실 ▲84A2㎡ 156실 ▲84B㎡ 156실 ▲84C㎡ 156실 ▲84D㎡ 156실이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특화설계의 강자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가 16일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본예산보다 2955억이 증가한 2조 9481억(일반회계 2조 5750억, 특별회계 3731억)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세출부분 중 일부 감액 조정해 처리됐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안’ ‘화성시 매향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