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벚꽃 길 32곳 소개[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평년보다 2~5일 빠른 오는 26~27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주말나들이
망우당공원 등에 운수종사자 ‘휴식 공간’ 조성[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택시운전자 ‘쉼터’를 조성한다.대구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운전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권역별로 택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택시 쉼터는 운전자들이 근무 중 틈틈이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 시내 6개소에 쉼터를 준비 중이다.대구시는 2015년 1월부터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해 구군 교통과, 법인·개인택시조합, 전국 택시산업·민주택시산업 노동조합으로부터 28개소의 쉼터 조성 대상지를 추천 받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이인술 지부장)가 주최하는 ‘제7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애국지사, 초청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망우당공원 내 대구・경북항일독립기념탑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날 기념식은 이인술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의 헌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의 기념사,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의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1월 21일, 민족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