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다음달 13일부터 12월까지 철원•강화•파주•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다음달 13일부터 12월까지 전면개방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에 대한 관광객의 사전 참가 신청을 23일부터 받는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이다. 국민들은 ‘테마노선’과 ‘횡단노선(2023년 개방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로 7017에서 시민들이 세종대로를 지나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이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창덕궁을 출발해 화성 융륭을 찾았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것이다.애초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공동 주최로 5∼6일 창덕궁∼수원화성∼융릉(약 59㎞)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경기 구간 행사는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