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행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 실물 공개남경필 지사 “자율주행, 현실로 다가온 미래의 기술”[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세계 최초의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음 달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한다.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자동운전시스템로 운영돼 기대를 모았던 부산~김해 경전철이 잦은 사고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시(市)의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 부산과 김해를 잇는 교통수단으로써 수요가 집중되면 두 지역 간의 상권이 발달할 수 있다는 희망은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해결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개통한 부산~김해 경전철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경 김해 봉황역에서다. 당시 경전철 사고원인은 출입문 센서 작동 이상이었다. 이 사고로 열차를 타고 있던 승객 200여
승객들 “소음 적고 창밖 전망 잘 보인다” 호평 출입문 빨리 닫혀 미처 하차 못한 시민도 발생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삼계)역까지 23.8km를 운행하는 부산~김해 경전철이 지난 9일 개통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우리나라 최초로 운영되는 전 구간 지상 무인 도시철도로 착공한 지 5년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철도는 개통 첫날인 9부터 정상 운영하는 17일 전날인 16일까지 시민에게 무료 시승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통 첫날 부산·김해 지역 시민은 무료 시승 기간에 탑승을 즐기거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