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부동산 흐름이 시장 안정으로 확실하게 착근될 때까지 총력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 “그동안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견인하던 불안 심리에 상당한 변화가 보인다”며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재차 다짐했다.그는 “주택 시장은 9월 이후의 가격 상승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매물은 늘어나고 매수 심리는 둔화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에도 본격 반영되는 모습”
담당부처 아직도 불명확금융위원장 부정발언 후폭풍여당 ‘청년 달래기’ 수습 나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뜨겁다. 지난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여과 없이 드러낸 이후 ‘2030’ 세대의 충격이 크자 정치권에서도 대선을 앞두고 표심 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정부가 가상화폐 문제를 놓고 대안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당내 가상화폐대응기구인 태스크포스팀(TF)을 만들겠다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여당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가상화폐 소득세 과세
‘가상화폐 부정’ 금융위원장 발언에 뒷수습與, 가상화폐 대응기구 언급… 세금 유예방안까지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규정하는 강경 발언으로 업계가 발칵 뒤집히자 여당에서는 뒷수습에 나서는 모양새다.은 위원장을 행해 ‘시대착오적인 꼰대식 발언‘이라며 이광재, 전용기 의원 등의 개별 의원들의 질타가 나왔고, 당내에선 가상화폐 대응 기구 필요성을 언급했다.민주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가상화폐를 특히 많이 하고 있는 2030세대의 반발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대선까지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