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케어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 22~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신규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광고는 ‘젊음을 힘껏, 마음껏’이라는 컨셉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젊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광고는 2편의 시리즈물로 제작했다. 먼저 온에어한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편’은 광고 초반에 설레는 여행의 모습을 담아 마치 여행사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여행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내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이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한 박카스의 역할을 보여주며 광고는 마무리된다.이번 광고는 기존 박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은 AI세무·회계대학원과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온라인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성신여대 AI세무·회계대학원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은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1년 만에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수업은 학위 취득이 힘든 재직자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대부분 녹화 및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졸업논문은 학점으로 대체한다. AI세무·회계대학원은 2024학년 2학기부터 신입생 20명을 모집하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유언과 상관없이 고인의 형제자매까지 모두 상속받을 수 있게 한 ‘유류분 제도’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다. 다만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유류분 제도의 대한 법의 효력은 유지하기로 했다.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즉 유류분 제도가 고인이 자유롭게 재산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노동자가 산업 재해를 당했을 경우 보상금 산출의 기준이 되는 한달 근로일이 20일을 초과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003년 월 가동일수를 22일을 초과할 수 없다고 정했으나, 연간 공휴일이 늘어나는 등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고려해 21년 만에 기준을 변경한 것이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5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도시 일용노동자의 월 가동일수를 22일로 인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기억돼 떠나서 고마워. 내 아들 사랑한다. 성철아 사랑한다.”지난 4월 2일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최성철(37, 남)씨에게 최씨 어머니는 마지막 인사로 “성철아. 생전에 못 한 거 하늘나라에 가서 뭐든지 다 하길 바란다. 편히 잘 쉬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21일, 저녁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최씨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화학과 김용석 교수가 지난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김용석 교수는 기능성 고분자 소재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29년간 소재연구에 헌신하며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 고분자 신소재 기술 확보 등 한국의 화학소재기술 내재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스마트 화학소재 4D 프린팅 연구단장 및 정보전자폴리머 국가연구실 책임자를 역임하며 정보전자분야에 적용되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계 최대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IFAT 2024'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60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155개국에서 11만 9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국내에서는 터보블로워 전문기업 ㈜남원터보원과 수처리 솔루션 기업 ㈜로펜이 개별 부스를 마련한다.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조성되는 한국관에는 15개의 유망 환경기술 기업이 참여해 ‘K-환경기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시민단체들이 홍콩ELS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꼽았다. 홍콩ELS 사태 앞서 똑같은 사례로 2019년 ‘독일 10년물 DLF 사건’이라는 것인데 당시 문재인 정권이 검찰 수사를 뭉개지 않았다면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금융사기없는세상·금융피해자연대(MBI피해자연합·KIKO공동대책위원회·KOK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밸류인베스트코리아피해자연합·IDS홀딩스 피해자연합)는 24일 ‘OECD의 검수완박 실사는 금융사기 확산을 초래한 지난 정권의 정책실패 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한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이 833억원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품목이다.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오르며 P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장기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이식 거부반응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dd-cfDNA검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에 대항해 내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신체 일부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받은 경우에는 환자의 면역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면역 거부반응이 지속되면 이식받은 장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해 보수 변동내역이 반영됨에 따라 보수가 증가한 직장인 998만명은 평균 2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이달 분 보험료와 함께 지난해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월급 인상과 성과급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정산하고 있다.정산에 따라 지난해 보수가 줄어든 357만명은 1인당 평균 13만원을 돌려받고, 보수가 변동없는 271만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998만명은 1인당 평균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해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정우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감리단장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공사 안전관리를 책임 하는 사업기술인이지만 제방이 부실하게 축조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모두 용인했다”며 “여기에 사건 직후 조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77)씨가 23일 가석방 심사가 다음달 8일 열린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내달 8일 부처님오신날 기념일 가석방 심사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이에 앞서 전날 4월 정기 심의위에서는 최씨에 대한 가석방 적격 심사를 진행한 결과 ‘심사보류’ 판정을 내렸다.심의위는 심우정 차관 등 법무부 내부 위원 4명과 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위는 심사 대상에 오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공유숙박이 서울시내 4~5성급 호텔이나 1~3성급 호텔 등과 비교했을 때, 이용 고객 특성이나 가격 등의 측면에서 기존 숙박시설들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학술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는 지난 2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차 국내 공유숙박 심층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공유숙박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법제화가 이뤄지더라도, 공유숙박이 기존 숙박시설과 경쟁하기보다는 관광/숙박 시장의 전체 규모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식 리딩방 사기 등이 활개 치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다른 금융사기도 계좌 지급 정지를 시킬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모바일 금융투자 사기로 피해 구제가 안 되는 현 법령 개선 요청에 관한 청원’ 글이 올라와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217명이 동의했다.청원자 A씨는 “현재 사회적으로 사태가 커지고 있는 금융투자사기 피해액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을 제외한 그 외 금융사기는 해당 계좌가 사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근당은 지난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해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가 효과적인 기미 잡티 케어를 도와주고 헥실레조시놀, 알부틴, 알파비사보롤, 트라넥사믹애씨드, 유용성 감초추출물 등을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도와준다. 고함량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기미의 생성을 차단한다.특히 동아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 국산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 때 펙수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