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해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돼 있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9일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고(故)구지
강피연, 사회의 불신 조장하는 강제개종 목사 행태 고발“강제개종 교육으로 돈 버는 강제개종 목사 처벌” 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살인이 웬말이냐, 살인교육 조장하는 부패한 한기총 불법 강제개종 목사’ 처벌을 촉구합니다.”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을 비롯한 광주시민 2만여명이 운집해 28일 광주 북구 신안동 NC백화점 부근에서 “살인마 강제개종 목사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최근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하던 고(故) 구지인(27) 씨가 그 부
고(故) 구지인씨 사망사건 배후 광주이단상담소 관계자 조사·처벌 촉구“강제개종교육, 납치·감금 등 인권유린 경험한 청년, 1000명 넘어”“부모 앞세우고 자신들은 처벌 피한 개종목사들의 목적은 돈벌이”“44일 동안 감금 상태로 ‘종교 바꾸라’ 강제적인 말, 하루 8시간 이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8일 매서운 추위 속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일원에 운집한 2만여명의 시민이 궐기대회를 열고 “살인마, 강제개종목사를 처벌하라”고 외치며 ‘종교차별금지 및 구지인법(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