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에 신고된 인원은 3만명으로 참가자들은 이날 정오경부터 동화면세점 앞에 설치된 무대 인근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주사파 척결 등을 외치고 있다. 이번 집회로 광화문 일대 ‘세종대로 사거리→대한문과 숭례문→시청’ 방면의 도로 전체 차선이 통제되고 있으며 경찰 인력 300여명이 배치, 교통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광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차례 대규모 광화문 보수 집회를 이끌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또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진보성향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한글날인 지난 10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연 전 목사를 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종암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독교회복센터는 “전 목사는 사전에 신고한 집회 장소인 동화면세점 앞을 이탈하고 광화문광장에서도 집회를 진행했다”며 “확성기 등을 사용해 심각한 피해를 주
MBC 스트레이트 ‘목사님은 유세 중’ 방영에 반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MBC 탐사기획 보도 ‘스트레이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활동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한기총이 성명을 내고 “MBC에 대해 시청거부, 광고금지운동을 하겠다”며 “악마의 편집으로 한국교회를 공격했다.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기총은 “공산주의로 가는 반기독교언론, MBC가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위상을 망각하고 황교안대표와 전광훈목사의 퇴출을 위하여 악마의 편집을 했다”며 “반민주적인 보도로 인해 1200만 기
“전광훈 목사 막말, 법 심판받게하겠다”“막말이라고? 책망할 것을 책망했을 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 논란이 개신교계 소송전으로 번졌다.19일 문대골·이기석·김성윤·백광모·윤영호 목사 등으로 구성된 전광훈목사고소단이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허위 사실 유포와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소단은 전 목사가 문 후보자의 발언을 주일 설교를 통해 옹호하고 있고, 그가 대표로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를 비롯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일간지에 광고를 통해 문 후보자를 두둔하는 광고를 실은 데 강하게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