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방은 기자] 이번 주(3월 4일~3월 8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과 미국의 고용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납치된 어선 한척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무장한 사람 11명을 태우고 출발했다고 ‘아프리카의뿔해양안보센터(MSCHOA)’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정부가 방위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이 중의원(하원)에서 통과됐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3마리가 부모 판다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생생한 체험수기와 부산형 방역·의료 정책과제 연구를 담은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해 시민에게 공개했다.이번 백서 제작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백서는 크게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과 새로운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행한 부산형 방역·의료 정책과제 연구로 나뉜다.시의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에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19일간 시민과 함께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14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동그룹의 전자상거래플랫폼 회사인 일동이커머스는 기존의 ‘후다닥(Whodadoc) 플랫폼’을 승계해 비대면 진료 등의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후다닥은 의료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를 연결해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의료·건강 관련 플랫폼으로 ▲후다닥 건강 ▲후다닥 의사 ▲후다닥 약사 ▲후다닥 케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일동이커머스는 최근 개정된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가이드라인’과 의료법 및 약사법 등을 고려해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인 ‘후다닥 케어’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일반인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정치 방역이고 대국민 사기라는 지적에 동의한다.”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와 애드보켓코리아(총재 심동섭) 등 기독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열린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를 위한 토론회에서 “코로나19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허언이었고, 일상 회복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며 “정부의 방역정책은 반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을 억압하기 위해 사용된 계획된 정치 방역”이라고 주장했다.
원민음 정치부 기자숱한 종교 차별 논쟁이 있었지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만큼 노골적으로 차별을 당하는 종단이 있나 싶다. 신천지가 성장하기 시작한 이후 개신교단은 ‘신천지 이단프레임’ 공작을 대대적으로 해왔고, ‘표’를 의식한 정치권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다.◆신천지 차별에 동조 나선 정치인들대한민국 헌법 제20조1항은 ‘종교의 자유’를 제20조2항은 ‘정교분리 원칙’을 제11조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등으로 차별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에게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보건소가 2023년 헌혈문화 확산, 결핵 만성감염병, 감염병 대응 등 3개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또 코로나19 대응, 예방접종, 보건정책, 감염병 관리 등 총 8개 보건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 감염병 확산방지와 선제적 결핵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전파 차단 및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조기 발견,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의 유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헌혈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따라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검사비 지원과
[천지일보=방은 기자] 영국 런던에서 ‘정지(STOP)’ 표지판 위에 그려진 그림이 뱅크시의 작품으로 밝혀진 직후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내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캐나다 중앙은행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4주간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0% 이상 증가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에서 올해 수거한 동전이 160만 유로(약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 통신규제위원회(AGCOM)는 도박 광고를 게시한 혐의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
[천지일보=방은 기자] 중국 관영 싱크탱크가 최근 중국 당국의 요소 수출 통관 보류로 촉발된 한국의 우려를 ‘우호적 협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전 남자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대생 줄리아 체케틴(22)의 장례식에 약 1만명의 추모객이 전국에서 몰려와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0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는 각각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려고 자신이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백서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가 펴낸 코로나19 대응 백서 중 본선에 진출한 지자체 백서의 현장 전시와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무주군 백서 ‘코비스 쉼표, 무주야 넌 뭐했니?’와 ‘코비드 마침표’는 코로나19 대응 사례와 해법 중심의 백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코비스 쉼표, 무주야 넌 뭐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서는 백일해 유행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학교 지역에서의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도는 지난 1일 기준, 올해 도내에서의 백일해 확진자가 총 96명으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93명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로, 보호자 3명을 제외한 어린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백일해로 인한 확진자 중 92명은 이미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4명이 여전히 격리 중에 있다. 이러한 격리 조치는 백일해가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돼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면역이 취약해지는 동절기 트윈데믹에 대비해 와상환자 대상 방문 예방접종에 나선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경남에는 코로나19 XBB계열 바이러스 확진자가 일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며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또 전국의 독감 의심 환자 수도 32.6명(1000명당)으로 유행 기준보다 5배 높게 나타났다.전문가들은 더 추워지면 트윈데믹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약 30%가량 감소하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도 악화할 수 있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중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코로나19 팬대믹의 진앙지로 일각의 비판을 받는 중국이 이번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으로 국제사회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25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EFE통신에 따르면 인도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인도는 공공보건 비상사태와 같은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국에서 최근 돼지를 감염시키는 H9N2 조류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북부에서 어린이들이 각종 호흡기 감염병에 걸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인도 정부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간간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김인우 기자] 아직은 어둑한 새벽바람을 가르며 남들보다 앞서 시험장으로 들어섭니다.식사도 편하게 할 수 없었던 긴장된 하루가 시작됐지만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세워봅니다. (인터뷰: 조세희 | 수험생)“(시험 난이도에 대한 걱정은) 걱정은 안되고 그냥 각자 공부한 만큼 킬러 문항이 나오든 안 나오든 잘 보지 않을까. 저희 고등학교 친구들이 잘 봤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딸을 꼭 껴안아 주는 어머니, 웃고는 있지만 왠지 안쓰러운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현장음)“떨지 마, 떨지만 마. 알았지
[천지일보=유영선, 이한빛 기자] “우리 애가 자기 실력껏 봤으면 합니다. 더 잘하고 이런 것보단 그냥 자기 실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앞에서 만난 학부모 이재훈(49, 서울시 성북구)씨는 “저희 아이가 이화여고 학생인데 이화외고에서 시험을 본다. 아이가 기숙사에 있는데 밥 가지러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전 6시가 채 되지 않는 이른 시간부터 학교 기숙사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 끝난다.2022학년도에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지금의 때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한 뜻을 세우시고 긴긴 세월 일해오시다가 그야말로 이제 목적한바 한 뜻을 이루는 때이다.이를 일컬어 성경에선 범사엔 목적이 있고 기한이 있고 정한 때(時)가 있다고 미리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은 목적한 바를 행하여 이룰 때가 되면 반드시 한 사람을 택하게 되니 곧 천택지인이며 하나님이 택한 종이며 약속한 목자다.하나님이 택한 목자를 통해 한 뜻을 이루기 위해선 먼저 선행돼야 할 게 있다.그것은 바로 전문용어로 ‘계시(啓示)’다. 계시란 ‘열어서 보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능이 다가오니 날씨가 추워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과 마음도 더욱 긴장하기 마련.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수능 당일 준비물을 미리 꼼꼼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다.◆수험표·신분증시험 당일 수험표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함께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다만 점심 식사는 별도의 공간에서 이뤄지며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수능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에서 11개 시험지구, 230교의 시험장과 4669실의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이 중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은 4개교다.응시하는 수험생은 10만 7423명으로 전년대비 6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11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1주간(10월 4째주) 확진자 수는 8635명으로, 전주 대비 17% 늘었다. 고위험군인 고령층 비율은 38%대로 나타났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4째주(10월22~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35명으로 일평균 1234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 수는 지난 8월 2째주부터 10주 연속 감소추세였지만, 10월 4주 들어 전주(7387명) 대비 1248명(17%) 증가했다. 이는 3주 전인 10월 1주차(86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