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화S&C 임직원들이 중림동 쪽방촌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이번 자비나눔행사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과 한화S&C의 진화근 대표이사, 한화S&C 임직원 및 협력사 50여 명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명이 참가해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쪽방촌에 연탄, 내복, 라면, 쌀 등 겨울철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라오스 아동보건센터 설립 자비나눔 통장‧카드 금융상품 개발 종합전산시스템 본격 도입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조계종복지재단)은 23일 ‘재단 신년사업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회대안은행사업(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불교계 최초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금융 복지 패러다임인 사회대안은행 제도를 도입해 창업자금과 경영개선에 앞장서왔다. 조계종복지재단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지난 14일 성남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좌를 진행했다. 현재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 ‘행복한 미소’의 진행자인 성전스님(남해 용문사 주지)이 특별 강사로 초빙돼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성전스님은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 그릇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했다. 마음의 욕심을 비울 때, 나를 버릴 때에 비로소 삶의 행복과 만족이 채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 참여자 모두는 숙연한 자세로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복지관은 치매
종교시설 신·증축 심각… 위법·교인매매 지적종교법인법 제정으로 종교‘ 회계 투명성’ 강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단체가 금융권에서 빌려간 돈이 총 5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교별로 살펴보면 기독교가 압도적(90.4%)으로 많다. 그 뒤를 불교, 천주교가 이었으며, 종교 시설 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한국교회 내에서 쉬쉬하면서 감추어온 채무(대출 등) 문제가 위험수위에 도달했음을 짐작케 해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14일 이성남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의 종교단체
강보영 목사 구속기소… 목사‧교인 돈 가로채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보수 기독교계 인사들을 동원해 무려 23억여 원을 가로챈 ‘기독교은행 설립’ 움직임이 검찰 수사 결과 사기극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교계 한 언론사에서 기독교 은행을 세우겠다며 미자립교회 목사와 교인들을 상대로 투자금을 걷어 가로챈 ‘한국사회복지뱅크’ 사례를 단독고발‧보도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신유철)는 “그라민은행을 모델로 한 기독교 사회복지은행을 만들겠다”며 목사와 신도 284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23억 8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