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전은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과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고, 동덕학원이 후원해온 ‘우수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조명하고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가 올해 수도권 지역 약 3200명의 학생들이 월 기숙사비 10만원에서 30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기숙사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용산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595명의 수도권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월 기숙사비 10만원 수준(관리비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용산 기숙사는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설치돼 지역의 상생협력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이다.아울러, 연내에 한국체육대학교(6월, 704명), 인천대학교(9월, 906명), 서울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대기오염저감정책 영향 연구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한 공동연찬회(위크숍)를 오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기오염저감정책이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대응에도 기여하는 바를 수치로 모의계산(모델링)하고 향후 대기 환경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경제통합국,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한국환경연구원(KEI), 인천대학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교육부가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과 이진석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 대한 징계 처분을 보류했다는 이유로 오세장 서울대 총장에 대한 경징계를 요구했다. 교육부의 서울대 총장 징계 요구는 2011년 법인화 이후 처음이다.8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서울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결과 교수 400여명이 ’경고‘와 ’주의‘ 처분을, 오 총장은 이보다 무거운 처분인 ‘경징계’를 받았다. 국립대 법인인 서울대의 경우 교육부가 법인 측에 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인문한국(플러스)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이상 대학명 가나다 순)가 공동주최한다.개막식은 20일 파크 하얏트 부산 2층 볼룸에서 개최된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장이 개회사를 한다.이어 김인철 한국외국
학생부 교과 등 3가지로 나눠최저학력 충족… 한국사 필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2학년도 총 1742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이는 입학정원 기준 69.9%에 달하는 수치다.수시 모집 유형은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실기실적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학생부 교과 유형은 교과 성적 우수자 459명, 지역 균형 전형 287명을 선발한다.교과 성적 우수 유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문‧자연‧디자인 계열은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사범대학은 2개 영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인천대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등급(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국‧공립대학 그룹(12개 대학) 중 최고등급에 해당하며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7개 평가부문 중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및 학과장 이상의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이수 솔선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양운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고태진)은 특수외국어교육의 기회를 학계에 널리 확대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동덕여자대학교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 인천대학교 글로벌언어문화원 및 계명대학교 쇼팽음악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학업, 취업, 유학 등의 이유로 평소 특수외국어를 배우고자 희망했지만,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권역 내외의 대학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수외국어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인천대를 시
차별화된 콘텐츠다양한 과학문화체험 기회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17일부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사이(버) 사이(언스) 과학교실(사이사이 과학교실)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과학 교실은 지난 첫 번째와는 차별화된 ‘스포츠·아트·자연·편리’와 각 테마별 활동 가능한 주제를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직접 선택해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과학체험 부재를 해소하고자 언제 어디서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 모집한 사이사이 과학교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축제가 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생산적 논의의 장이 돼야 할 총장선거가 인천대에 오명과 구성원간의 갈등은 물론 흑색선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난장판이 되어버렸습니다.”6일 김철홍 산업경영학과 교수 등 인천대 교수 12명은 성명서를 내고 국립 인천대학교 차기총장 최종 후보자가 교육부 심의에서 탈락한 사태와 관련해 대학집행부와 이사회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이같이 비판했다.김 교수 등은 “시립화 이후, 캠퍼스 이전, 전문대와의 통합, 법인화 추진 과정에서 수많은 이견과 논쟁이 있었지만 싸우면서 소통하고 승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교육부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서 2개 교육연구팀이 예비 선정됐다.해양학과의 ‘글로벌 블루카본 인재 양성 교육연구팀’과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국제물류·유통 리더 양성 사업팀’이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 시 총 7년간 국비 3214백만원을 확보하게 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본 사업은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의 후속으로 2020년 9월부터 7년간 진행되며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여기태 교수가 해운항만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3일 인천대에 따르면 여기태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총 264편의 논문 게재 및 33건의 국내외 우수논문상, 저술상을 수상했다.또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는 국내유일의 해운물류 국제저널의 편집장 및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여 교수의 이번 녹조근정훈장 수상은 해양수산부 총괄자문위원과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위원, 인천항 항만위원,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2015-현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체육학부 소속 김민철 교수가 대한체육회에서 위탁하는 연구과제 ‘공동올림픽 유치계기 중장기 남북체육교류 방안 수립 연구’를 수행한다.30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 목적은 최신 북한의 체육 현황, 역대 남북한 체육 교류 및 협력 사례, 남북한 체육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기반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남북한 올림픽 공동유치 및 중장기 체육교류 및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공동올림픽 유치계기 중장기 남북체육교류 방안 수립 연구’에 투입되는 총 사업 예산은 1억4500만원이며, 연구
국립 인천대 제3대 차기 총장 선출 불가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된 이찬근 교수가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인천대 등에 따르면 이달 진행된 청와대 인사 검증 과정에서 이 교수가 탈락하면서 차기 총장 선출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 추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 교수는 지난달 1일 대학 이사회로부터 제3대 인천대 총장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지만 학생 1700여명과 교수 및 1순위 후보로 선출된 최계운 명예교수 등이 반발하면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는 16일 제12회 한국대학랭킹포럼을 개최했다.인천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12회 포럼은 대학평가 관계자들이 국내‧외 대학 평가 지표 및 방법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 발전과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포럼으로 개최됐다.포럼에는 인천대를 비롯해 DGIST, 말레이시아 Taylor’s University, Postech, 가톨릭대, 세종대, 항공대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QS, Elsevier, Clarivate Analyti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가 지난 22일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가 포함된 면마스크 1450매를 기증했다.이번에 기증된 면마스크는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340여명의 학생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손바느질로 제작한 것이다.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주관한 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봉사 활동이 중단되자 학생들이 봉사 실천 의지 유지 및 의미 있는 봉사를 위해 면마스크를 만들었다.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 박성희 학생(동북아통상 전공 4학년)은 “평소에 자주 해보지 않는 바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천대는 17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수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상운동과 올바른 운동법 등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재활 교육과정을 개발·연구한다고 밝혔다.양 측은 척수장애인체육 분야의 운동재활 전문 인력 양성, 공동연구 및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본격 협력할 계획이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의 주류로서 살아갈 수 있
재학생, 졸업생 등 200여명 참석“매주 목, 오후 8시 촛불집회 열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총장선출을 둘러싼 파문의 후폭풍이 마침내 촛불집회로 이어졌다.인천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200여명은 지난 11일 오후 8시 인천대 본관 앞에서 이사회의 ‘깜깜이 총장 선임’의 부당함을 규탄하는 촛불선포식을 가졌다.일부 교수와 시민들도 동참한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쓴 채 “‘반 민주적 총장 선임’ 독단적인 이사회는 사퇴하라”는 구호를 외쳤다.재학생과 졸업생 등 참석자들은 연
지역사회·기업 현안 다학제 연구 본 궤도 올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1일 인천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제4기 연구팀 발대식이 개최됐다.인천대학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대응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전자공학과, 소비자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 다학제로 구성된 4개 팀을 포함해 4개 단과대학, 14개 학과에서 선정된 22개 연구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연구팀장 실전문제연구단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2017년도부터 시작된 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Ⅰ(자율협약형)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차평가는 자율협약형(전국 131개 대학, 수도권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가운데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수도권 대학 53개 중 전체 상위 3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주요 평가 항목은 재학생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총강좌수 유지 및 확보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