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발생한 ‘순창 투표소 사고’와 관련해 투표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경찰 수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표소 관리의 책임이 있는 농협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순창경찰서는 11일 “안전 관리에 관한 법적 책임을 물으려면 수사를 개시할 법률상 단서가 있어야 한다”면서 “현재로서는 여의치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농협과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안전 관리에 관한 안내 지침은 있지만 책임 규정이 없다.당시 농협 직원 3명이 투표소 내·외부의 관리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가 8일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4월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청년층이 5년간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 이 외에도 본지는 8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숨졌다. 또 5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대부분의 부상자가 60대 이상의 고령으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현장에서 트럭 운전자 A(74)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조합장 선거를 마치고 비료를 사서 귀가하는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있던 12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애초 심정지가 3명으로 알려졌으니 현장 집계 오류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상자 대부분은 고령자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경찰은 운전자 A씨(70대)의 조작 미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광진구와 공동으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모여라! 문화체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이 혼자서도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요가클래스 ▲예쁜손글씨 ▲아차산 단풍나들이 ▲강령탈춤 ▲K-POP댄스 ▲한국전통악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된다. ‘모여라! 문화체험’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11월 19일까
수도권 확진자 비중 77.8%서울 송파구 시장 총 299명감염경로 조사중 비율 36.8%[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확진자 비중이 전체의 80%까지 육박했다. 추석 연휴로 인해 민족 대이동에 따른 비수도권으로의 전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신 인센티브와 방역 피로감 등에 의해 이동량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약 3.5%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일상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지역발생 1871명 해외유입 39명 발생누적 28만 5931명, 사망 2404명 기록서울 742명, 경기 547명, 인천 183명전국 곳곳서 신규 집단감염 ‘확산 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연휴를 맞아 국민 이동량이 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규모다.특히 서울 성동구 직장7과 관련해서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중 종사자는 7명, 가족 2명, 지인 4명, 기타 2명으로 분류됐다.경기도 수원시 건설 현장의 경우 접촉자 추적 관리를 하던 중 11명이 늘어나 총 12명의 확진자
지역발생 2047명 해외유입 40명 발생누적 28만 4022명 사망 2394명 기록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4차 대유행 지속돼 74일째 네 자릿수이달 들어서만 2000명대 6번째 넘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며 추석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 발생하면서 7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만 4022명(해외유입 1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감독 윤규진)이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으로 전남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총 8개 야구장에서 80개 팀이 참여했다.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롯데 출신 권오현 감독이 이끄는 경기 남양주 야놀B유소년야구단을 ‘7대 3’으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대회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은 박준혁은 “유격수로 뛰고 있어 수비로 많은 기여를 한 것 같다”며 “예선에서 동점 홈런을
올해 확보 백신, 9900만명분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충분AZ·얀센 백신 접종률 높여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계약함에 따라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이루는 데 한 숨 돌리게 됐다.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에 따라 전 세계가 백신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희귀혈전증 생성으로 인한 부작용 논란이 지속되면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다.mRNA플랫폼인 모더나와 화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의 입·출국이 어려워지고 상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영세 사업장에서의 인력난이 문제되자 정부가 국내 외국인노동자의 체류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13일 고용노동부·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외국인노동자의 국내 체류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들의 취업 활동 기간도 1년간 연장된다. 이번 연장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국내 체류 및 취업 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비전문 취업(E-9)과 방문 취업(H-2) 외국인노동자에게 해당한다.이에 따라
지역발생 405명, 해외유입 32명 발생누적 7만 5521명, 사망자 총 1360명대전 125명, 서울 102명, 경기 76명어제 2만 1737건 검사, 양성률 2.01%[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7명 발생하면서 전날 300명대 기록을 넘어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5521명(해외유입 6144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비전옵틱스(안경광학과) 동아리가 ‘2020년 농한기 농촌봉사 활동 유공’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농한기 농촌봉사활동 유공 포상’은 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선정한 낙후되고 소외된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대학생 동아리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봉사’ 분야 정부포상으로, 대학생이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소외지역 주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지역발생 631명, 해외유입 34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737명꼴경기 193명, 서울 187명, 인천 33명 등누적 확진 6만 8664명… 사망 112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5명 발생하면서 사흘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8664명(해외유입 5727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4~10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20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3개 병원 경기 안성 병원 연관 확인BTJ열방센터 154명 확진자가 전국 8개 시도서 351명 감염서울동부구치소 1192명 확진자 발생… 집단감염 2위 규모[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96명이다. 대부분은 수도권(421명)에서 발생했지만, 충청권 61명 호남권 24명 경북권 32명 경남권 48명 강원
어제 오후 9시까지 904명 발생해감염경로 불명확 비율, 28% 수준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중대 변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오늘(30일)도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안팎으로 예상된다. 잠시 주춤했던 신규 확신자 증가세가 전날 다시 1000명대에 이르며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을 고심하게 됐다.일단 정부는 신규 확진자 발생동향을 살펴보면서 주말 중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30일 1천명 안팎 예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904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가운데 수도권이 629명(69.6%), 비수도권이 275명(30.4%)으로 파악됐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365명, 경기 215명, 인천 49명, 충북 45명, 대구 36명, 경남 34명, 부산·전북 각 2
수도권 413명, 비수도권 125명… 내일도 1000명 안팎[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538명보다 151명 많은 수치다.689명 가운데 454명(65.9%)은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235명(34.1%)이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2
광명 자동차공장·식당서 26명 집단감염종로 요양시설 13명, 동부구치소 6명천안·경주서 종교시설 내 집단감염 확산[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휴일에도 1100명대를 기록하며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28%대를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요양시설과 자동차 공장·식당과 관련한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사례에서는 지난 20일 첫 환자(지표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