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창업공간이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총 1381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해 왔다.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14개 단지, 307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개 단지 173호, 그 외 지역은 49개 단지 134호이다.LH 희망상가는 청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인 ‘Program for Community Development(커뮤니티 발전 프로그램)’에 3년간 30억동(약 1억 7천만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MPI 청사에서 개최된 기부 행사에는 대우건설 김보현 총괄부사장, 심상철 노조위원장, 안국진 베트남THT법인장 등 대우건설 주요관계자와 응웬티빅응옥 MPI 차관과 도반스 외국인투자부청장 등 베트남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대우건설의 기부금은 3년간 베트남 시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핸드인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1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박스를 구매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에 전달했다.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제공하는 GS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0호점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는 포스코가 지난해 12월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친화기업과의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해당 제도를 도입하면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은 신규 협력업체 등록평가 시 100점 만점 기준 10점의 가점을 부여받아 포스코건설의 신규 협력사 등록에 유리해진다.또한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로 등록된 기업에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기업 ‘빅워크(Big Walk)’와 협업해 ‘설레는 발걸음’이라는 컨셉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빅워크’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달성율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재미와 건강 두가지를 모두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을 선택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에 긴급구호물품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삼호 임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금했다. 구호물품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도농살림’에서 구매했다.구호물품 상자에는 라면, 햇반, 캔 참치를 비롯한 즉석식품과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이 담겨있다. 이 물품은 인천 쪽방상담소를 통해서 괭이부리마을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호 조남창 대표이사는 “삼호는 과거부터 인천지역 쪽방촌에 지속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플랜코리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블루인더스 등 NGO(비정부) 단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어린이용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어린이를 위한 안전모다. 어린이가 사용하기 쉽도록 약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고,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안전모는 보호대와 에어백, 2중 보호로 구성돼 내충격성과 내관통성이 우수하다. 국내 안전모 최초로 무선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