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 및 자영업 컨설팅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지난 15일 진행된 간담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에서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발표했다.우리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은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의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이다.우리은행은 “이외에도 전기통신금융사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전통시장 소상공인 장금이 협약 확대 등 보이스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이 금융범죄의 함정에 빠지거나 범죄에 가담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은 15일 서울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CCO(최고고객책임자)와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김 처장은 “금감원은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기부와 금융위, 금감원은 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민생 침해 금융 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 부문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각종 금융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의 개설 시도를 차단해 국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민생 침해 금융 범죄 대응을 위해 필요한 통신·금융 부문의 제도 개선 사항을 함께 발굴해 추진하고, 통신 당국과 금융당국 사이의 정보 공유 체계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감사와 관련해 “보름달이 둥근 것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 때문인 것도 아닌데, 관찰자를 비난하는 방식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통신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의 기본적인 기능은 문제 포착, 적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복현 원장은 “포착된 문제점을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고 관련해 금감원은 회계 재무, 내지 법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 부문 간 업무협약식’에서 문건에 서명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통신·금융업계가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페이가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 앱으로 악성 앱 등의 설치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페이앱 백신’ 서비스를 통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기존에도 네이버페이는 앱 실행 시 자동으로 휴대전화 운영체제의 안전 및 피싱·원격제어를 위한 악성 앱 설치 여부를 검사하고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백신기능 강화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검사할 수 있는 수동검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특히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보안검사 시 최신 금융사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해 가장 최신 수법의 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돼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금융거래 차단신청을 하면, 은행과 제2금융권의 모든 여신거래가 차단된다.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신용정보협회 등이 참석했다.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재창업자, 청년, 고령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휴대폰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본인 및 연결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시에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는 본인 휴대폰뿐만 아니라 신한 SOL페이(신한 쏠페이) 앱 알림을 통해 주변에 보호하고 싶은 가족과 지인의 악성 앱 탐지를 상호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연결 가족은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 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 탐지가 가능하다.가족 피싱 지킴이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금융교육 전담 직원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전자금융사기 예방법과 대처요령 그리고 피해신고 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에 일부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까웠다. 이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다.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는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 KT는 3년간의 준비 기간 하루평균 150만건 이상의 스팸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함으로써 AI 스팸 차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박준희 관악구청장, 임영업 관악구 전통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 등 금융권 상생금융 지원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가계 차주·소상공인의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와 취약계층 대환대출, 자동차 보험료·이자 부담 경감액 등 순수 혜택을 합산한 것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 은행이 ‘소상공인 금리부담경감 3종 세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한 결과 약 344만명의 금융소비자가 9076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행권 목표 기대효과(9524억원)의 95.3%에 달하는 수준이다.금융당국과 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뱅크가 금융사기 피해 고객의 피해를 돕는 자사 ‘안심보상제’가 지난 2년간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3067건이었다.구체적으로는 지난 2023년 2081건(금융사기 52건, 중고사기 2029건)으로, 2022년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창구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총 2개 지점에 설치됐다. 각 지점에는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배치돼,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근로자들(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 보유자)에게 제공한다.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알려준다.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BNK경남은행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흥국생명이 지난 14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 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도 진행됐다.오세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이러한 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특별히 마련됐다.경남대학교지점 최영수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거래 방법을 알려줬다.또 울산대학교지점 박성연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명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금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AI 스타트업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하이퍼엑스는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범죄인 스미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톡 ‘지키미’ 채널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AI가 범죄 가능성을 판단해 답변해 준다. 이후에는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알려주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