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은 19일 기부금 단체 국민참여 확인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통합당이 21대 국회 중점법안으로 선정한 ‘윤미향 방지법’의 주요 내용이다.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국민 성금인 기부금의 수입 투명성을 높이고 지출내역을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책을 담은 기부금품법, 상속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3개 법안을 발표했다.이번 법안은 수입‧지출 항복 전체를 사업단위별‧비목별(인건비, 식비, 물품구입비 등)로 세분화 시켜 행정안전부 기부금통합관리시스
[천지일보= 박수란 기자] 태광그룹의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사장이 모두 중징계를 받는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의위)를 열어 변종윤(51) 흥국생명 사장에 대해 문책경고를, 김용권(58) 흥국화재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각각 내리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변 사장과 김 사장은 이 같은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사장 연임이 불가능해진다. 제재심의위는 또 계열사 부당 지원에 가담한 이들 회사의 임직원 30여 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결정했다. 아울러 두 회사에 대해서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