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 총선 개표가 자정을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35여명 당선을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국 개표율이 69%에 이르면서 유력 당선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박 후보는 92.44%(자정 기준)를 득표하면서 22대 최고령 국회의원이 됐다.그는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김건희, 채상병, 이태원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 서민경제, 남북 관계, 외교, 민주주의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야당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획정안에서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면서다.획정위는 5일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광재 의원을 강원지사 후보로 전략공천하고 후보 신청이 없는 경북지사는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했다.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밝혔다.민주당은 ▲강원지사 이광재 후보 ▲서울 강북구청장 최선 후보 ▲부산 사상구청장 신상혜 후보 등의 전략공천을 결정했다.경남지사는 신상훈·양문석 후보 간에 경선을 의결했으며 경북지사는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신 대변인은 “후보자 결정을 통해 단수 공천을 할지 전략공천을
민주 10곳… 한국 10곳 대상서울 종로·서대문갑도 포함분구 대상은 평택시을·세종지역구 60곳 직·간접 영향[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에서 통폐합되는 지역구는 2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14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2만 6287명으로 기준으로 전체 지역구 중 인구 미달인 곳은 26개인 것으로 추산됐다.획정위에 따르면 선거법 개정안에서 명시하고 있는 의석수 225석을
윤호중 “우리 당 후보 낙선 활동”[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무소속인 이용호·손금주 의원의 입·복당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이날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심사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을 통해 전했다.윤 사무총장은 “신청인들이 제출한 자료, 보도자료, 행적과 발언, 의정활동 등을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신청인들이 우리 당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해왔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타당의 주요 직책과 간부로서 우리 당 후보의
윤후덕·부좌현·강동원·최규성 컷오프[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공천 후보 명단을 발표함에 따라 정청래 외 5명의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이날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과 김성수 대변인이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천 관련 브리핑을 열고 더민주 44곳의 공천 방식을 발표했다.컷오프 명단이 해당 지역구 경선 후보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발표됐고 이에 따라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윤후덕(경기파주시갑), 부좌현(경기 안산단원구을), 강동원(전북 남원시순창군), 최규성(전북 김제시완주군) 의원 5명의 현역의원이 컷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