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1일은 ‘의병의 날’2010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곽재우 장군 최초 의병 일으켜양반부터 천민까지 계층 다양[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들은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은 모두의 이름이 의병(義兵)이다. 얼굴을 가리면 우리는 얼굴도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다.”지난 2018년 상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내용이다. 자신의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위해 싸운 조국 투사들의 이야기는 국민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들에게는 두려움을 느낄 시간도 없었다. 싸우지 않으면 사랑하는 가족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들의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은 모두의 이름이 의병(義兵)이다. 얼굴을 가리면 우리는 얼굴도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오.” 지난 2018년 상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속의 한 대사다. 자신의 이름도 없이, 오직 ‘의병’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위해 싸운 조국 투사들의 이야기는 국민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들에게는 두려움을 느낄 시간도 없었다. 싸우지 않으면 사랑하는 가족도, 나라도 지킬 수 없었다. 이와 관련,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 건 의병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