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남기고 아침에 실종[천지일보=송미라·홍수영 기자] 회사 자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45)가 수사를 받는 가운데 유서를 쓰고 사라진 그의 아버지 A(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쯤 A씨가 파주시 동패동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7시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가 차량을 몰고 간 것을 파악한 경
6번 단속되고도 상호바꿔 영업업소활용 장소 몰수보전 조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정부=송미라 기자] 10년간 계속 경찰에 적발됐음에도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와 업소에게 건물을 내주고 임대료를 챙긴 건물주가 입건됐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와 일산동부경찰서는 성매매 마사지업소의 업주 A씨 등 6명을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고양시에서 마사지업소 간판을 걸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이 경찰에 단속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