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납치·감금 당했다”강제개종 피해자, 증언 나와“전피연, 개종목사 사주받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교분쟁을 통해 여러 가정에 불안감을 조장하고 부모가 자식을 납치·감금하게 하는 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목사들은 이제껏 수천의 가정을 깨뜨리고도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엄벌해주십시오.”강제개종피해자인권연대(강피연)는 30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후문 앞에서 ‘강제개종피해자 사례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납치·감금·폭행·폭언 등 강제개종의 상처를 입고도 가족과의 화합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