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외식 업소에 대한 방역 위생 조치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난달부터 군 위생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명으로 구성된 식품위생점검반을 긴급 편성하고 관내 전체 외식 업소에 대해 방역 등 위생관리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특히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전남26번)가 발생한 지난 4일 이후부터는 모든 식품접객업소의 출입 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의 방역지침을 담은 공문도 발송하고 이를 준수하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붓글씨 문화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우울증과 치매 예방, 정서적 안정 방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14회(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월요일 한글 쓰기, 수요일 수묵화 그리기 맞춤형 교육이다.함평읍생활개선회 양정순 회장은 “붓글씨를 배우러 간다고 하니 자식들도 격려해 줬다”며 “열심히 배워 사군자 그림을 직접 그려 선물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회원들이 붓글씨 문화강좌에 만족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