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코로나 증상 의심 시 신속항원검사 등 선제 조치 필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10월 해외사례와 장기간의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제기했으며, 그로부터 4개월 만인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획득 등 지난해 12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대전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행정부시장, 경제과학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환경녹지국장, 철도광역교통본부장 등과 함께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 및 면역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세로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의 보호를 위한 접종 홍보와 함께, 82개 동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실외 공연 및 실외 스포츠 경기를 마스크 착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BA.5 변이로 인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약 8주간 지속되었던 재유행 확산세가 4주째 감소 중이며,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향후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도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의료계에서 제기한 영․유아들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후 대덕산업단지와 대덕구 보건소를 방문해 입주기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재택치료 모니터링 등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시장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경제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오늘 건의해주신 애로사항들은 충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8월 말 예상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
21일~내달 3일까지, 사적모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3시 유지 등 나머지는 현행과 동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거리두기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으로 완화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 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점시기인 오는 23일 전
5일~20일 까지, 사적모임 6인 유지종교시설 수용인원 70%, 나머지는 현행유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보고,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4일 시에 따르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연장,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오전 8시 30분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허태정 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에 실시되는 만큼 투표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전투표기간은 3월 4일, 5일 2일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선
아동보호전문기관, 도안동로확장공사 현장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서구국민체육센터,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안동로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과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먼저 서구국민체육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자 관리상황 등을 점검한 후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빗물 누수 등에 따른 시설보수 요청에
건강관리사업, 방문사업, 치매안심센터 등 업무 중단... 탄력적인 조직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별도 안내 시까지 보건소 전(全)직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업무에 집중 대응한다고 밝혔다.현재 중구는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500여명을 웃돌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로 인해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등 관련 업무를 비롯해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구청장 및 보건복지부 지시사항에 의거해 코로나19 방역 관련 이외의 업무를 일시 중단
접종력 관계없이 확진자 격리 7일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 취약시설 3종 한정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중심 건강 강모니터링 집중일반관리군 스스로 관리, 필요시 전화 진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급속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확진자·접촉자 관리 기준을 대폭 변경한다.위험도가 낮은 일반환자군에 대해서는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새로운 확진자·격리자에 대한 관리 체계를 조정한다는 게 골자다.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는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98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 7849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6명만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976명은 국내 발생이다.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PCR 검사건수는 총 1만 8460건(임시 선별검사소 6813건 포함)이다.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 보유 병상 중 555병(
현행 거리두기 그대로 유지 사적모임 6인, 다중이용시설 21시~22시 운영 제한임시선별검사소도 신속항원검사 본격 시행시청남문광장, 한밭운동장 검사소28개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시작2월 중순 24개 추가, 2월 말 100개 참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하루에만 763명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유성구 249명, 서구 230명, 동구 98명, 중구 96명, 대덕구 90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7일부터 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일 0시 기준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는 1783명으로, 10일 연속 1000명대를 나타냈다.입원환자는 전일 대비 1188명이 늘어 1만 600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만 240명, 재택치료자는 7650명이다.사망자도 2명이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341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1783명은 국내 발생 1779명, 해외 유입 4명이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392명, 남동구 269명, 부평구 281명, 연수구 250명, 미추홀구 213명, 계양구 178명,
대전 지역 오미크론 변이 감염 급증... 확산세 차단에 총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대전 지역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세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회의는 지난 18~24일 1주일간 발생한 대전 지역 확진자 460명 중 87.6%인 40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27일 2차 본회의 개최이태환 의장 “오미크론 대유행 코로나19 극복의 마지막 고비되길”[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가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0개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회기를 마쳤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채성‧박성수‧안찬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1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어제) 하루에만 370명 발생해 ‘초 비상’ 상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 집단감염 발생지는 유성 A교회로 밝혀졌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교인 11명이 추가 감염됐다.이외 특이사항을 보면, 유성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동구 소재 노인전문병원, 중구 소재 유치원 등 기존 집단감염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619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총 26
둔산동 일원 스터디카페, 독서실, 학원, 영화관 찾아 방역상황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저녁 둔산동 일원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된 업종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1월 18일부터 방역패스에서 제외된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3000㎡이상 대규모 마트·백화점,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총 6개 업종이다.허 시장은 이날 저녁 둔산동 일원 스터디카페, 학원시설, 독서실, 영화관 등을 찾아 시설별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밀집도 완화 여
13일 코로나 확진자 66명유성구 온천장서도 지속 발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령MT 발 집단감염으로 20명이 확진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새 32명 추가돼 누적 128명으로 불어났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4일 오후 2시경 브리핑에서 “지난 9~11일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대전 동구 모대학 학생들 30명 가운데 12일 5명, 13일 15명 등 현재까지 2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대전 첫 오미크론 감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