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대전교회(담임 장방식)가 3년 만에 ‘제8회 용문·탄방동 어르신 송년 효(孝)잔치’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3일 신천지 대전교회 유년회관에서 열린 ‘효(孝)잔치’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와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의 주관·주최로 탄방동과 용문동 노인정 16곳의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신천지 대전교회 유년회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판소리 등 국악 공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늦가을이면 이곳, 상소동 산림욕장을 찾아 돌탑 사이로 낙엽을 밟으며 만추(晩秋)의 향취를 듬뿍 느껴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돌탑과 다채로운 색깔의 단풍을 바라보면 마치 역사 소설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어요.”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만난 대전시민 박민정(46, 여)씨는 이곳 명소의 단골손님이다. 대전 동구에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동구 8경’ 중 4경으로 꼽힌다. 대전 시내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봄부터 계절마다 수많은 야생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8월 말 예상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7월 10%, 8월 5%로 조정하기로 했다. 유철 대전시 소상공인과장은 7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상황을 고려해 연말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정책을 유지하되, 충전 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지원 축소나 폐지 관련 시민 반응은 조사해봤는가’라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유 과장은 “시민들은 현재와 같은 온통대전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안정화됨에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일류 경제도시 대전’ 디자인‘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부흥과학기술 기반 경제도시 조성충청지역은행의 신속한 설립방위·항공우주·나노반도체산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광역시장 후보들의 각축전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지난 10일 이후 여당이 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각각 나름대로 획기적인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 발표, TV토론 등을 통해 땀 흘리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양 측 캠프는 남은 기간 누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혈액과 혈장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보고 ‘세상의 빛이 되라’는 신천지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헌혈을 하러 왔어요. 헌혈은 오늘이 처음인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정말 뜻깊은 체험의 시간이 됐습니다.”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생명ON’을 통해 전국적으로 단체 헌혈에 나선 가운데 신천지 대전교회 교인 김성민(
학교 밖 청소년·청소년복지시설상담복지센터 등 총 1300여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기관에서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돼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대전시는 청소년복지시설(쉼터, 회복지원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및 종사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본청 전 직원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월요일 출근 전 A주무관은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음성임을 확인한 A주무관은 정상 출근했다.”“A주무관과 같은 부서의 B주무관은 이날 집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의 최근 근무형태와 출근 모습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탓에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는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98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 7849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6명만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976명은 국내 발생이다.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PCR 검사건수는 총 1만 8460건(임시 선별검사소 6813건 포함)이다.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 보유 병상 중 555병(
현행 거리두기 그대로 유지 사적모임 6인, 다중이용시설 21시~22시 운영 제한임시선별검사소도 신속항원검사 본격 시행시청남문광장, 한밭운동장 검사소28개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시작2월 중순 24개 추가, 2월 말 100개 참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하루에만 763명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유성구 249명, 서구 230명, 동구 98명, 중구 96명, 대덕구 90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7일부터 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일 0시 기준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는 1783명으로, 10일 연속 1000명대를 나타냈다.입원환자는 전일 대비 1188명이 늘어 1만 600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만 240명, 재택치료자는 7650명이다.사망자도 2명이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341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1783명은 국내 발생 1779명, 해외 유입 4명이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392명, 남동구 269명, 부평구 281명, 연수구 250명, 미추홀구 213명, 계양구 178명,
대전 최초 서울석세스 대상관광도시의 조성 기반 마련대청호 벚꽃축제·마라톤대회나눔냉장고·띵동빨래방 운영지방채 조기상환, 채무 제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민선 7기 들어 동구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 동구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동구의 구석구석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구청장, 어두운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곁에서 살피고 보듬는 구민을 사랑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한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어제) 하루에만 370명 발생해 ‘초 비상’ 상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 집단감염 발생지는 유성 A교회로 밝혀졌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교인 11명이 추가 감염됐다.이외 특이사항을 보면, 유성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동구 소재 노인전문병원, 중구 소재 유치원 등 기존 집단감염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619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총 26
13일 코로나 확진자 66명유성구 온천장서도 지속 발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령MT 발 집단감염으로 20명이 확진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새 32명 추가돼 누적 128명으로 불어났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4일 오후 2시경 브리핑에서 “지난 9~11일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대전 동구 모대학 학생들 30명 가운데 12일 5명, 13일 15명 등 현재까지 2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대전 첫 오미크론 감염자(서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대덕특구 기반 벤처창업대전UCLG연합총회 개최대전형 K-바이오 랩허브3조 8644억원 국비 확보공공기관 청년 의무 채용[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새해에는 과학수도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선도적으로 나아가 미래 국가경쟁력이 되는 우주국방산업에 앞장설 것입니다.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벤처 창업기업이 활발히 기술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정책 지원을 강화해 과학수도의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0월 ‘대전
비대면 제633회 정례브리핑“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해”새해 행정수도 완성 위해 노력[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1년 최대 성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을 꼽았다. 브리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국회법 제정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확정지어 행정수도 완성에 결정적이고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또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시민주권
12월 총 신규 확진자 1777명, 하루 평균 126.9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하루에만 164명 발생했다.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34명이며 이 가운데 총 100명이 사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14일 신규 확진자 164명 가운데 격리 중 108명, 사망 8명이다.자치구 별로 보면 유성구 48명, 서구 48명, 중구 33명, 동구 21명, 대덕구 14명이다.최근 이달 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
12월 신규 확진자 총 1384명지난 열흘 평균 138.4명10일 지역 감염 67명·타지 감염 8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하루에만 118명 발생했으며, 이날 기준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신규 확진자 118명 가운데 격리 중 9명, 조사 중 34명, 지역 감염 67명, 타지 감염이 8명이다. 자치구 별로 보면 유성구 29명, 동구 26명, 중구 25명, 서구 22명, 대덕구 16명이다.이로써 현재 대전시 누적 확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하루에만 157명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9일 신규 확진자 157명 가운데 서구 48명, 유성구 33명, 중구 31명, 동구 28명, 대덕구 17명이다.이로써 현재 대전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908명이다. 현재까지 대전지역 사망자는 총 79명이다.최근 이달 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 4일 142명, 5일 106명, 6일 120명, 7일 185명, 8일 167명, 9일 15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하루에만 167명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8일 신규 확진자 167명 가운데 유성구 41명, 중구 40명, 서구 40명, 동구 29명, 대덕구 17명이다.이로써 현재 대전시 누적 확진자수는 총 9751명이다.최근 이달 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 4일 142명, 5일 106명, 6일 120명, 7일 185명, 8일 167명이다.대전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돌파감염 등 고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