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예선 시작하며 12월 결승까지 세계 최강 가려 아마예선 시작하며 12월 결승까지 세계 최강 가려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7월 11일 아마예선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7월 1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삼성화재배의 개막을 알렸다. 「변화와 혁신, 진화하는 삼성화재杯」라는 슬로건을...
국내 최대 바둑대회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의 첫 번째 지역투어인 광주투어가 9일 광주광역시 서석동에 위치한 올레KT 광주정보통신센터에서 열렸다. 장마철임에도 300 여명의 바둑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광주투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었다. 김성룡 9단과 김효정 2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 이어 100인 다면기 해설이 있는 릴레이 바둑...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 기사들이 BIG3(루이, 박지은, 조혜연) 팀에 맞서 3:3 치수고치기 대결을 펼친다. 상비군 대표로 선발된 기사는 이민진 6단, 김윤영 3단, 최정 초단이다. 이들은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상비군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BIG3와 대결할 기회를 얻었다. 랭킹이나 성적은 BIG3가 앞서지만 루이 9단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세돌 9단이 17개월 연속 국내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9단은 6월 한 달 동안 3연패를 포함해 6승 4패의 평범한 성적에 그쳤지만 제8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작년 3월 이후 계속해서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처럼 이 9단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이제는 연속 1위 신기록이 언제 경신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내랭킹...
이세돌 9단이 춘란(春蘭)배 첫 우승을 달성했다. 30일 중국 충칭(重慶)시 빈장(濱江)에 위치한 크라운홀리데이호텔에서 열린 제8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이세돌 9단이 씨에허(謝赫) 7단에게 21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결승 직전까지 씨에허 7단에게 1승 4패로 뒤졌던 이 9단은 결승전 ...
쎈돌이 먼저 웃었다. 27일 중국 충칭시 크라운홀리데이호텔에서 벌어진 제8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이 중국의 씨에허(謝赫) 7단을 꺾으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대국은 16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끝났다. 화끈한 공격바둑으로 일군 완승이었다. 초반 하변 접전을 통해 대마를 잡고 승기를 이어간 이 9단은 상변에서...
이세돌 9단이 춘란배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제8회 춘란(春蘭)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3번기가 6월 27일부터 중국 충칭(重慶)시 빈장(濱江)에 위치한 크라운홀리데이호텔에서 열린다. 이세돌 9단의 결승 상대는 중국 랭킹 2위 씨에허(謝赫) 7단이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35차례(세계기전 14회...
한국이 LG배 세계기왕전 대회 여덟 번째 우승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6월 15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16강에서 한국은 이창호 9단을 비롯해 허영호원성진 9단, 김지석 7단 등 4명이 8강에 올랐다. 3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중국은 치우쥔 8단과 씨에허 7단, 장웨이지에 5...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 www.bccard.com) 는 14일(화)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13일 아마추어 예선을 시작으로 올해 4월 28일까지 141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던 제 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더 내실 있는 대회...
12일 저녁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컨벤션 홀에서는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양재호 (재)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상열 (재)한국기원 상임이사, 최규병 기사회장 등 귀빈들과 각국 선수단, 기자단 등 80여 명이 참가해 16번째 LG배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7명의 선수가 진출한 한국선수단을 시작으로 개막식의 가장 중요...
일본 동북지역 지진으로 연기됐던 제24회 후지쯔(富士通)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8월 10일부터 열린다. 일본기원은 7일 한국기원에 보도자료를 보내 4월 9일 개막 예정이었던 후지쯔배를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大坂)에 위치한 관서총본부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공개 해설회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일본기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
허영호 8단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허영호 8단은 6월 1일 벌어진 제16기 박카스배 천원전 예선에서 장두진 8단에게 승리하며 총점 2040점, 평균 85점으로 최고 경지인 9단으로 승단했다. 윤현석 9단 문하인 허영호 9단은 2001년 입단했으며 2006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과 2007년 마스터...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 최강전 개막식이 5월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SG세계물산의 이의범 회장과 신승현 감사, 한국기원 목이균 이사, 최규병 기사회장, 바둑TV 강헌주 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를 후원한 이의범 SG세계물산 회장은 스포츠 종목 중에서 바둑만큼 창의적이고 집중력이 필요한 종목이 없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
지난해 차별화된 대국방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던 올레(olleh) KT배가 올레(olleh)배로 대회명을 바꾸고 두 번째 시즌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인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개막식이 5월 18일 서울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후원사인 KT의 서유열 사장과 전인성 부사장,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
이세돌 9단과 구리(古力) 9단이 또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두 기사는 구리 9단의 고향인 중국 충칭(重慶)에서 열리는 진포산(金佛山) 한중일 바둑 고수 초청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은 각각 한국과 중국 대표로 출전하며, 일본 대표로는 명인(名人)과 십단(十段) 타이틀을 보유 중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이 나온다. 이 9단은...
한중 간 세기의 대결은 결국 이세돌 9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28일 열린 우승상금 3억의 바둑대회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의 최종국에서 이세돌(28) 9단은 최강의 라이벌 구리(古力28)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왕좌에 군림했다. 지난 27일 벌어진 결승4국까지 2승 2패를 주고받은 두 기사는 총 전적도 13승 13패로 동률을...
바둑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KB 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가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2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 대회 개막식에는 48명의 프로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단연 선수 지명식. 바둑리그 8개 팀의 감독들은 사전 지명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지명 순서에 따라 호명하며 팀 구성을 결정지었다. 사전지명(...
비씨카드배의 우승을 놓고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이 즐거운 바둑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 전야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밝은 표정으로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기분은 어떤지? 이세돌: 기분이 아주 좋다 / 구리: 기분이 매우 좋다. 긴장되는 면이 있긴 하다. -이세돌 ...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세돌 대 구리. 우승상금은 자그마치 3억 원에 달한다.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이 두 프로기사는 오는 23일 첫 대국을 벌인다.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다. 이세돌 9단은 전기 대회 우승자이며 구리 9단은 초대 챔피언이다. 이외에도 둘 다 83년생이라는 점, 서로 11승 11패의 상대전적(한국기원 비공...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4강전이 4월 19일과 20일 연이어 열린다. 현재 4강 토너먼트에는 한국이 이세돌 9단과 박정환 9단, 허영호 8단 등 3명이 올라있으며, 중국은 구리 9단 1명만 진출한 상태다. 대진은 이세돌 9단과 박정환 9단이 19일 형제 대결을 벌이며, 허영호 8단은 구리 9단과 20일 한중전을 펼친다. 이세돌 9단은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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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의 장외투쟁, ‘제2의 조국’ 사태 재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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