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宗敎: 으뜸 宗, 가르칠 교)는 으뜸가는 교훈이라는 뜻이다. 이 종교는 창조주께서 만드셨으므로, 경서(經書)의 저자도 창조주이시며, 거기에 담긴 뜻도 창조주의 것이다. 이 종교가 유일신 한 분의 뜻이라면, 종교인은 그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함에도 하나가 되지 못하고 종교인들이 서로 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그들이 하나가 됨을 방해하는 ...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읽고 또 믿고 있는 경서가 있다면 성경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얼마나 그 성경을 이해하고 있을까. 그래서인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마 22:29)라는 말씀이 있는가 보다. 그 오해의 대표적 예가 바로 아담이니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격이라 할 수 있다. 성경을...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본문: 요 8:44) 예수께서 거짓말하는 자는 마귀 아비와 마귀 자식이라고 하셨다(요 8:44).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왜 한기총처럼 거짓말을 하는가? 이것이 바른 신앙 수호인가? 한교연은 2012년 8월, 한기총이 부패하였다는 이유로 한기총에서 탈퇴한 개신교 교파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이러한 한교연이 또...
송구영신 하면 그저 한 해가 가고 한 해를 맞이하는 정도로 생각한다. 옛 것은 보내고 새 것은 맞이한다는 이 송구영신의 뜻에는 종교인은 물론 온 인류가 깨달아야 할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특히 말세시대에 송구영신이 갖는 참된 의미를 살펴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봐진다. 이천 년 전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돈과 명예와 권력의 노예가 되어 부패와 타락이 최고...
▲ 박얼서시인 근심 없는 날이 없다. 아이들 교육에서부터, 고학력 청년들의 실업난, 조기퇴직, 생활고, 각종 질병의 괴롭힘까지 쉼 없이 짊어지고 넘어야 할 우리들 삶의 멍에들이다. 그 짐이 너무 가혹해서인지 자살이 늘고 있다. 하루 평균 43명이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다는 통계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 강한 의지와 신념이 필요할 테다. 거친 세파에 넘어지지 않...
이 지구촌에는 약 71억 명의 인구가 곳곳에 분포해 살고 있다. 이는 다시 200여 가지의 인종으로 나뉘어져 있고, 5000여 가지가 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말은 있어도 언어가 없는 민족도 부지기수다. 그렇다면 세계인구 가운데 종교 인구는 얼마나 될까. 미국 워싱턴 소재 퓨 포럼이 2013년 1월에 발표한 세계종교 풍경 보고서에 따르면, 20...
흔히 종교를 말한다. 이 지구촌에는 유불선을 포함한 수많은 종교가 난립돼 있다. 그렇다고 모두가 종교가 될 수는 없다. 그리고 종교를 모르고 보면 각기 자기 종교의 한계에 머물러 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종교의 차원을 넘어 하늘의 종교를 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즉, 깨닫는 자에겐 종교는 여럿이 아니요 오직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거기에 대한 ...
감리교 사태가 도를 넘어섰다. 전현직 감독들이 3일 자체적으로 총회를 열어 법원이 세운 현직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불신임하고,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한 것이다. 과거 2명의 감독회장을 뽑아 계파 간 심한 갈등과 내홍을 겪고 있는 감리교가 이번 사태로 불법을 넘어 초법이 난무하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태생부터 다른 두 감독회장 직...
천지시론 천도경전(天道耕田)의 때… 하지만 무지와 오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니 이를 어쩌나
만평 2023년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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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사설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에너지 물가...효율적 운영과 다양화 대책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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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름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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