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대 종단의 종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23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오는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개최하는 종교문화축제는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우리 함께, 다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민족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 2020년 1월 국내 상륙한 이후 세 번째 설을 맞이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까지 더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을 고려해 종교계에선 가정에서 예식을 드리도록 권하는 추세지만 기도회, 미사, 차례 등 종교행사도 여전히 거행하고 있다. 천주교에서는 명절이나 탈상, 기일 등에 가정제례보다 위령 미사(연옥에 있는...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산타클로스의 빨간색 의상은 광고 목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최근 이탈리아 시칠리아 노토(NOTO) 교구의 안토니아 스탈리아노 주교는 성 니콜라오 축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가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고 있다며 부모들의 뭇매를 맞았다. 비난이 거세지면서 결국 노토 교구는 스탈리아노 주교를 대신해 어린이들에게 실망을 준 발언에 ...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인 호명스님이 대회장으로 있는 한중전통문화협회가 30일부터 한중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제1회 한중전통문화축제 발대식은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 양주 청련사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목적은 2016년 7월 발령된 한한령(限韓令: 한류금지) 이후 상호 민간 교류차원의 관광과 문화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4회가 19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으로 천주교에서 여성들이 쓰는 머릿수건 미사보에 대해 알아봤다.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 코너에서 아홉 번째 인물로 씨알(민) 사상가 함석헌(1901~1989) 선생에 대해 조명했다. 한 주간 이...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2회가 5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으로 스님들의 옷(승복)이 왜 회색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 코너에서 여덟 번째 인물로 합천 해인사 창건자의 스승인 의상대사에 대해 조명했다. 한 주간 이슈를 아우르는...
대속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를 진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많다. (요16:12) 그리고 하늘로 올라간 후 제자 요한에게 계시를 준 내용이 요한계시록 1~22장까지의 기록된 내용이다. 요한계시록은 장래에 이룰 일을 미리 알린 예언서이며 그 성취 때 약속한 말씀대로 나타날 실상을 입증하는 증거서류와도 같다. 이 때문에 책 말미에는 가감하...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2회가 5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혜원스님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으로 하늘땅사람이라는 뜻의 철학 담긴 한글, 훈민정음의 의미에 대해 살펴봤다.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 코너에서 일곱 번째 인물로 성군이라 불렸던 조선전기 제4대 임금 세...
유다서는 예수님의 형제인 유다가 작성한 서신서다. 교회 안에서 당을 짓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이단)를 배척하고 바른 신앙을 갖기를 훈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삼서는 예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자 요한복음요한일서요한이서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 글이다. 요한은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편지를 보냈다.
요한의 둘째 편지인 요한 2서는 성경 전체를 통틀어 내용이 가장 짧으며 총 1장 13절로 돼 있다. 요한일서의 축소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거짓 교사들의 위험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일서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사도 요한이 기로한 책으로 에베소를 중심으로 한 소아시아 교회에 보낸 첫 번째 서신이다. 요한일서에서는 특히나 형제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핵심인 영생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미혹의 영을 분별할 것과 중생한 자가 죄를 짓지 말고 의를 행하고 형제 사랑을 실천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베드로후서는 교회 안에서 발생한 내적인 문제 즉 배교와 거짓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와 영적 성숙을 통한 이의 극복을 그 중심 주제로 하고 있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남겨진 약속이 있음을 알게 하며 이를 위해 신의 성품에 이르기까지 신앙을 성숙되게 할 것을 권면한다. 또 이방과 하나가 되는 배교자들에 대해 경게하며 말세에 주 재림에 대해 부인하는 ...
베드로전서는 로마 네로 황제에 의한 본격적인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기 전 소아시아에 흩어져 살고 있던 성도들에게 베드로가 보낸 편지다. 베드로는 부활과 말세에 얻을 구원에 대한 소망을 심어준다. 또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알린다.
이 서신은 예루살렘 교회를 지도하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이스라엘과 로마 제국 전역에 흩어져 살던 모든 성도들에게 바른 믿음과 신앙을 가르치기 위해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1회가 28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이날 방송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를 맞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1920년 9월 28일. 이날은 유관순 열사가 열여덟 어리고 여린 여성의 몸으로 입에 담지 못할 치욕스럽고 잔인한 고문을 이겨내야 했던 100년 전 오늘이다. 그녀는 석방 이틀을 남겨놓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유 열사는 1...
21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0회가 진행됐다. 혜원스님은 이날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으로 기독교 용어인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살폈다.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 코너에서 다섯 번째 인물로 스데반 집사를 조명했다. 한 주간 이슈를 아우르는 종교이슈3 코너에서는 천지일보 이지예 기자가 ▲사회적거...
31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19회가 진행됐다. 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불교용어인 아수라장에 대해서 살폈다. 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 코너에서 네 번째 인물로 마더 테레사를 조명했다. 이어 종교이슈3 코너에서는 천지일보 강수경 기자가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교회 교단총회...
7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18회가 진행됐다. 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민속신앙으로 전해내려온 정화수와 기독교 계통의 성수에 대해서 살폈다. 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 코너에서 세 번째 인물로 만해 한용운을 조명했다. 이어 종교이슈3 코너에서는 천지일보 강수경 기자가 이...
빌레몬서는 바울이 보낸 서한 중 가장 짧고 가장 개인적인 편지다. 빌레몬서에서 바울은 빌레몬이 자신의 제물을 훔쳐 달아난 증인 오네시모를 복음 안에서 형제 안에서 형제로서 다시 받아들이고 도망친 중에 으레 가하는 가혹한 처벌을 하지 말아달라고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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