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환경회의(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회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핵발전소 폐쇄 등을 촉구하며 탈핵 순례를 하고 있다.
종교환경회의(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핵발전소 폐쇄 등을 촉구하며 탈핵 순례를 하고 있다.
한국6대 종단 (가톨릭개신교 불교원불교천도교유교)종교인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 각 종단 환경단체가 연대한 종교환경회의는 22일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0 종교인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대 종단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선언문에는양기석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정윤택 천도교한...
한국과 일본의 종교시민단체가 결성한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한일플랫폼)이 8.15광복 75주년을 맞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양국의 역사인식 문제 해결과 연대를 촉구했다. 한일플랫폼은 12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8.15 광복/패전 75주년 한일 공동선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정부와 국회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을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국내 최대 개신교 연합기관으로 꼽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보수 진영의 개신교 단체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을 필두로 한 주요교단들이 12일부터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기도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기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 동원 없이 각 기관 대표들만 참석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12일 오전 7시 서...
보수 개신교라는 거대한 산에 부딪힌 포괄적 차별금지법. 시간이 갈수록 보수 개신교의 분노는 더 끓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국회 앞에서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차별금지법의 폐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보수 개신교가 들고 나선 가운데 천주교, 불교 등 타 종교계에서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 불교계...
종교인들의 자발적인 소득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소득세법 우대 조항이 지나친 특혜라는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헌재)가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란 청구 자체가 부적법해 위헌 여부 자체를 판단하지 않고 종결하겠다는 결정이다. 헌재는 소형 종교단체 종교인과 일반인들이 종교인 과세의 범위와 절차 등을 정한 소득세법과 관련 시행령 조항이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낸 헌...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개신교, 불교계가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와 21대 국회의 대응에 대해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개신교 보수 성향의 연합 단체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17일 성명을 내고 북이 마음대로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은 7500만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에 대한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천주교와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이주민 혐오와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이주인권협의회는 17일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와 21대 국회를 향해 인종차별과 혐오를 금지하는 법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1979년 유엔(UN) 인종차별철폐...
25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방송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30일 불교계의 부처님오신날 기념 행사 진행에 맞춰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진행됐다. 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연꽃이 갖고 있는 의미를 살폈다. 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우리나라 종교문화재와 성지를 소개하는 종교문화재 산책 코너에서 산신당과 산신...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이 후원금 사용처 의혹 등에 휩싸인 나눔의 집과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지금은 서로 탓하며 맞설 때가 아니다며 생존자 할머니들과 우리 사회가 함께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역사바로세우기가 좌절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
대상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수갑과 밧줄로 온몸을 결박해 안대를 씌워 알 수 없는 제3의 장소로 이동해 감금한 채 진행하는 강제개종.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개종은 범법행위가 아니다. 그러나 납치와 감금, 폭행이 동반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형법 제283조 협박죄, 제276조 감금죄, 제260조 폭행죄, 제257조 상해‧존속상해죄 등 증거가 뒷받침...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돌아오는 일요일부터는 지난주보다 더 많은 교회가 현장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동안 현장 종교 활동을 자제해 온 개신교, 천주교, 불교계 등은 지난 주말부터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다만 종교계는 방역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운영했다. 천주교 주교회의에 따르면 부활...
전 세계 29개국에서 종교탄압이 끊임없이 계속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됐다. 최근 크리스채너티투데디(CT)는 2020년 국제 종교 자유 연례 보고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구무부 소속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21번째 연례 보고서에는 29개국에서 일어난 (종교탄압과 관련된) 문제와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완화에 따라 종교계가 속속 대중 집회를 재개하기로 했다. 미사와 법회 등을 중단한 지 두 달 만이다. 종교계에 따르면 전국의 천주교 16개 교구 중 미사 재개에 나섰거나 계획을 밝힌 곳은 서울을 비롯해 제주(4일), 원주(20일), 대전인천(23일) 교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3일부터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종교인은 얼마나 될까. 비례대표 47명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구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총 300명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각 교계가 집계한 종교별 의원 수는 기독교 75명, 불교는 3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부활절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12일 페이스북에 올린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며 부활의 믿음으로 큰...
기독교계가 오는 12일 부활절 주일을 앞두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과 오는 15일 열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라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지난 7일 발표했다. N...
종교 집회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는 여전히 종교의 자유를 내걸고 온라인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과도한 공권력으로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는 일부 교회들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라는 정부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종교계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한국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제13대 대표회장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원행스님은 신임 대표회장 취임 인사에서 이웃 종교와 함께 우리 국가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종교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종교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정과 화합 그리고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위...
천지시론 천도경전(天道耕田)의 때… 하지만 무지와 오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니 이를 어쩌나
만평 2023년 2월 7일자
사설 병역‧입시 비리, 일벌백계해야
사설 국민연금 수익률 4.9% 세계 최하위, 수익률 올려라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사설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에너지 물가...효율적 운영과 다양화 대책 필요하다
사설 후보등록 마친 국민의힘 전대선거… ‘윤심’ 논란 접고 비전 승부 펼쳐야 한다
칼럼 보름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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