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카브착 우크라이나 신부가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 종교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발족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함세웅 신부가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 종교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발족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 종교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발족 기자회견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 종교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종교계가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에게 분열된 사회를 통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0일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시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분열은 그 무엇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라며 대통령 당선인은 공약한대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을 최우선과제로...
개신교‧가톨릭‧불교‧민족종교 등 종교계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각종 성명과 기도회가 이어지고 난민을 돕기 위한 출정식도 진행됐다. 지난 6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 및 난민지원을 위한 선발대 출정식을 사랑의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하는 국내 종교지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모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원행, kcrp)는 28일 종교인들은 평화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종교인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한마음으로 평화가 이뤄지길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쟁과...
36명. 하루 평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의 숫자다. 생활고 등을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가가 자살 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종교인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전달됐다. 7대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종교인연대와 생명운동연대, 한국자살예방협회 등 종교학계시민사회단체는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를 방문해 국회자...
미얀마 민주항쟁 1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실현을 염원하는종교계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27일 종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지지시민모임,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와 함께 미얀마 민주항쟁 1년 희생자 추모제를 연다. 지난해 2월 1일 쿠...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대표 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공식적으로 갖는 첫 종교지도자 간담회에서 오미크론 극복과 백신접종 독려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역할을 당부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 종교계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갈등과 분열을 버리고 화합과 변화의 한 해를. 종교계 수장들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사를 일제히 발표했다. 종교지도자들은 새해 각자의 변화로 상생의 길을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공존하는 삶을 강조했다. 진제스님은 인류가 자연과 공존하고 하나 돼야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다며 세계적으...
국민에게 더 이상 불안감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글쎄요. 이제는 그만 분열하고 하나 돼야 하지 않을까요? 신년을 맞아 지난달 6일부터 2주간 종교에 바라는 점이란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에 응했던 많은 시민의 대답에서는 분노와 무관심이느껴졌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은 종교시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몇 년 새 종교에 대한 신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2021...
2021년에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결국 신앙의 힘까지 흔들었다. 종교계의 사회적 신뢰와 위상은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신자들의 이탈도 가속화 하면서 교계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종교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서도 코로나19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온라인 말씀 세미나 등으로 신뢰를 얻는 종단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종교계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개신교불교원불교 등 각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예방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방문해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을 예방했다. 이 후보는 나 교정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원불교가 추구하는 것처럼 갈등하지 않고, 불필요하게 경쟁하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한 일요일인 7일, 대형 교회와 사찰 등 종교시설에서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종교행사가 진행됐다. 오랜만에 종교시설을 찾은 신자들의 얼굴에선 웃음꽃이 피었다. 다만 방역 완화 이후 확산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왔다.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맘 놓고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명절은 반갑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집에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지난해에는 방문하지 못했던 본가를 방문하는 발길도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이 모여 제사를 지내는 풍경도 올해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
천지시론 천도경전(天道耕田)의 때… 하지만 무지와 오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니 이를 어쩌나
만평 2023년 2월 7일자
사설 병역‧입시 비리, 일벌백계해야
사설 국민연금 수익률 4.9% 세계 최하위, 수익률 올려라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사설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에너지 물가...효율적 운영과 다양화 대책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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