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에서 149명의 목숨을 앗아간 핼러윈(할로윈) 대형참사는 외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외에 타전되고 있다. 특히 외신들은 메인 헤드라인에 관련 소식을 올리고 현장 사진을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외신들은 일제히 헤드라인에 149명이 압사한 서울 핼러윈 축제를 올렸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규제가 풀려 3년만에 핼러윈 축제가 열렸...
곽수종의 글로벌 이코노믹 미중 갈등 향후 5년 더 심화하는 미-중 갈등 양상 中, 통일‧대만독립반대 강조 시진핑 중심 원톱‧원팀 전략 美, 동맹 연합해 중국 포위 정치‧경제‧외교‧안보 동시 압박 [핵심요약] ◆조건부 시진핑 3기 시작 시진핑 3기가 시작됐다. 가장 눈에 띈 건 향후 5년을 이끌 중국 지도부 구성에 상해방과 공청단이 전멸하고 태자당 출신 시진...
러-우크라 ‘더티밤’ 공방 치열 러, 국제사회에 의혹 공식화 우크라‧미, 러 자작극 주장 UN안보리 쟁탈 물밑작업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권이 자국 영토에서 소위 ‘더러운 폭탄(Dirty bomb, 더티밤: 방사능 물질을 포함한 재래식 폭탄)’, 즉 저출력 핵무기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가 처음 돈 날은 23일 일요일이었다. 우...
中 부자 1만명 타국 이민 원해 상하이 고급주택 가격 40% ‘뚝’ 中기술주↓ 하루 90억달러 증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만명의 중국 부자들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에 따라 이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해외로 반출하려는 자산 규모는 약 480억 달러로 추산됐다. 대만 자유시보는 27일 투자 이민 컨설팅 회사인 헨리&파트너스(Henley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26일(현지시간) 정례 핵훈련을 실시했다고 타스, 로이터, 알자지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의 핵 물질을 조합한 ‘더티밤’ 사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가운데 이뤄졌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둘러싸고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전략 핵무기 훈련...
美, 英 새 총리 임명 즉각 연락 백악관 “특별한 관계 재확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로 선출된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제57대 총리로 정식 취임한 가운데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관계를 공고히 했다. 수낵 총리는 이날 오전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을 알현한 자리에서 총리로 임명됐고...
논란 거세게 일자 중국 당국 발표 “신체적 불편함 때문” 스페인 매체, 끌려나간 정황 담긴 동영상 및 사진 공개 대만 매체 “중국인, 관심 多… 대만 33배나 많은 검색량”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후진타오(胡錦濤, 80) 중국 전 국가주석이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폐막식 도중 갑자기 끌려나가듯 퇴장된 것에 대해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 후 전 주...
미국 민주당 일부에서 전쟁 지원 부담 등을 이유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CNN,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지원 조절 필요성이 미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도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24명 이상의 진보적인 하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
영국의 57대 새 총리로 리시 수낵(42) 전 재무장관이 선출됐다. 리즈 트러스 총리가 취임 6주만에 사임을 발표한 지 나흘 만이다. 전날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총리직에 재도전하지 않는다고 밝혀 당선이 유력해진 수낵 전 장관은 마지막 남은 경쟁자인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단독 후보로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총리가 됐다. 영국 역사상...
동용승의 글로벌 경제안보 분석 시진핑發 중국 리스크 세계적 이데올로기 재충돌 3연임 장기집권 포문 열어 ‘후계양성’ 중국 위기 될 것 시진핑 ‘중국몽’ 실체 언급 ‘中특색의 사회주의’ 강조 중국몽 ‘마지막 단계’ 관측 단결‧분투 내부 결집 유도 [핵심요약] ◆1인 권력 집중시대 현재까지 분명하게 드러나는 점은 시진핑의 3연임은 확정됐으며 마오쩌둥, 덩샤오핑...
中공산당, 당 대회 기간에도 군용기‧군함 대만 주변에 대만, 오는 31일부터 5일간 공군 대공방어 훈련 돌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연임으로 강력한 절대 권력을 갖게 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만에 대한 강경한 입장과 함께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대만도 이에 맞서 군사훈련을 진행한다. 대만 자유시보는 23일 국방부가 이날 오후 5시 기...
시진핑 집권 3기를 알리는 중국 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중전회)가 23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실상 시진핑(習近平·69)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3연임은 총 집권기간 15년과 그 이상을 의미할 수도 있게 됐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대표들은 대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격전지인 돈바스(도네츠크, 루한스크) 지역과 헤르손‧자포리자주 등 4개 지역을 국민(주민)투표를 거쳐 영토병합한 후 계엄령을 내린 가운데 이 지역들의 대치가 더 격렬해지고 있다. 특히 헤르손주에서는 긴급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CNN 등 서방매체와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헤르손 점령지 ...
4지역 주민투표 결과로 명분 각 지역 수장, 최대 수준 권한 헤르손에선 6만명 대피 시작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합병한 4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러시아에 계엄령이 발동한 것은 옛 소련시절인 1991년 이후 21년만이다.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와 서방 매체 가디언‧CNN 등에 ...
수위 줄어드니 농사 일손 부족 어린이까지 온가족 소집해 농사 “농지 50~60%만 경작가능” 전망 ‘농업’ 주요 수입원 신드주 비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홍수로 3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1719명이 사망한 파키스탄이 이번엔 교육 위기에 놓였다. 홍수로 황폐해진 파키스탄의 어린이들이 질병과 싸우느라 수백만명의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파리 주택가에서 고문 흔적이 있는 12세 소녀의 시신이 담긴 여행 가방이 발견돼 프랑스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추방 명령을 받은 이주민 여성이 용의자로 밝혀지면서 프랑스 극우 정치인들은 이번 사건의 원인은 정부의 느슨한 이민 정책이라며 강하게 정부 비판에 나섰다고 BBC, 가디언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신은 소녀가 살았던 아파트 블록 ...
이번주 EU 정상회의에 촉각 상한선 5% 내외 3개월 거론 러 가스프롬 “계약조건 위반” “실제 결정시 가스공급 중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오는 20~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관련 조처 패키지에 전력생산을 위한 가스 가격 상한제를 포함할지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측이 가스공급 중단 카드...
러시아의 수호이(SU)-34 전투기가 17일(현지시간) 저녁 우크라이나에서 가까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예이스크시 인근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직후 시내 민가 아파트로 추락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어린이 3명 등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8일 성명에서 “SU-34 전투기...
야심 차게 내놓은 경제정책이 역풍을 맞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리즈 트러스(47) 영국 총리가 총리 자리에 오른 지 6주 만에 축출 위기를 맞았다. 가디언, 데일리메일은 트러스 총리가 현재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지만, 보수당 의원들이 이번 주 트러스 총리 축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러스 총리는 대부분의 경제정책을 폐...
시진핑 주석이 유례없는 3번째 5년 임기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발표한 업무보고서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이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안보’에 중점을 두고 미국과 다른 자신만의 세계 질서를 구축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봤다. 시진핑(69) 주석은 최근 당의 규범을 깨고 마...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世宗)의 생애 고찰(17)
사설 나경원 불출마 선언, 여당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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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천지시론 애독자의 사랑 실은 천지일보… ‘정의’와 ‘지도’의 기능 다 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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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전공대 대안을 찾아라
칼럼 중대선거구제 도입, 기득권만 강화할 뿐이다
칼럼 풍천소축(風天小畜)
[이정은의 역사칼럼] 해방과 머나먼 귀환의 길
[현대이야기<38>] 극심한 자금난 딛고 매출 2조원대 몸집 키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종교대통합<16>] “HWPL 통해 각 종교가 평화·사랑·협력 말하고 있다는 것 깨달아”